절대반지는 그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착용자에 맞게 사이즈가 알아서 조절되는 특성이 있다.
이 것은 반지가 다른 소유주에게로 넘어갔을 때 드러난다.
이실두르는 쓰러진 사우론에게서 반지를 얻자
그 것이 자기 손가락에 맞게 줄어든 것을 보았으며
프로도도 톰 봄바딜에게 반지를 넘겨주자
톰의 두툼한 손가락에 맞춰 반지도 큼직하게 변했다.
하지만 반지는 예상치 못할 때에 헐거워져
소유주에게 빅엿을 선사하고는 한다.
때로는 최악의 타이밍에 소유주의 손가락에 끼어들어가
강제로 착용시켜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반지의 소유주들 중 이 특성을 알아챌 만큼
오래 가지고 있던 자들은 반지를 줄이나 사슬에 꿰고 다녔다.
고추에 끼운 사람은 없습니까?
반지 굵기가 변한다는 글만 나오면 얘들이 미쳐돌아감
오래 가지고 있던 자 예시 : 골룸, 빌보 배긴스, 프로도 배긴스
샘은 프로도를 오래 가지고 있었음.
항문에 넣어두고 있었으면 사우론이 되찾아도 절대로 다시 끼지 않았을 건데
투명잦이 ㄷㄷ
그래서 가능?
고추에 끼운 사람은 없습니까?
투명잦이 ㄷㄷ
잭블랙이 했음
푸슈슈슈슛
존나짱센투명잦이가 울부짖었다
반지 : 아 시1발;;
쪼일듯
존나게 쪼여서 잘라버릴듯
.
반지: 날 차라리 스튜에 던져줘
http://m.tvpot.daum.net/v/3jb7uRfsRBY$
오래 가지고 있던 자 예시 : 골룸, 빌보 배긴스, 프로도 배긴스
샘은 프로도를 오래 가지고 있었음.
반지 굵기가 변한다는 글만 나오면 얘들이 미쳐돌아감
지혜로운 빌보는 자신의 신체기관중 굵기가 변하는곳에 소중히 끼웠다.
하나의 절대 ㅈㅈ
그냥 끼고 장갑하나끼면안되나 꼭 그걸 손에낄생각안하고 어떻게 다른방식으로 들고다니려하네..
야 한여름에 장갑껴봐
ㅈㄴ 덥잖아;;
다들 시도는 했는데 더워서 그랬을꺼임.
마-법의 힘이 장갑정도는 어떻게 하지않을까
반지끼면 항상 투명화 상태가 되고
사우론과 나즈굴들에게 상시 위치를 보여주는거나 다름없음;;
거기다 오랜시간 착용하고 있을수록 집착이 심해지고
결국은 나즈굴 같은 반지악령이 되어버림
소유자들이 반지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괜히 줄에 끼고다닌게 아님
그건 반지의 제왕 배경인 사우론이 돌아온뒤아님?
호빗만봐도 빌보는 그거 자주끼고다녔고
그거낀채로 몇주간 어둠숲요정들 빵이랑 포도주훔쳐먹고다녔잖음
자기 주머니나 품안에 있으면서도 못찾고 집착하면서 발악하는걸 볼때
반지끼고 장갑끼고 다녀도 소유주는 자기 반지가 잘 껴져있나 장갑 벗어서 확인할듯
안해도 반지가 불안감을 주입시켜서
장갑을 어케든 벗게 만들고 그때를 노려서 탈출하겠지
프로도한테만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상시 착용하면 악령에 가까워지니 소유주한테 좋은게 하나도 없음
반지가 장갑끼거나 주머니에 넣고 싸맨다고 해결될 물건이면 진작 그랬겠지
이실두르는 중무장한 사우론의 손가락 채로 잘라버리고 반지를 취했었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의 절대반지가 정립되기 전에 만들어진 거라 완전히 맞다라고 하긴 어렵지. 호빗에서 묘사된 절대반지는 몸이 투명해지는 신기한 반지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항문에 넣어두고 있었으면 사우론이 되찾아도 절대로 다시 끼지 않았을 건데
이거다
이거는 뭐가 이거야 ㅋㅋㅋㅋㅋ
말은 그렇게 해도 님 아이디는 정직한걸?
안에서 커지면..
쩔지
으아아 그만둬!! 벌려져버렷!!!
난 왜 굵기가 변하는 바지라고 읽은거지...
비켜봐
중간계의 운명은 조져도 사슬은 못 조지는 반지 ㅉㅉ
클 때 녹이면 이득이네!!
그 영화에서 나오는 반지가 붕 떴다가 내려오는걸 프로도가 잡으려고 손 뻗었는데 손가락에 끼워지는것도 원작에도 있는 장면임?
톰 봄바딜이 누구임?
샤이어 근처에 사는 정체모를 할아버지.
사실 세계관 창조주인 일루바타르라는 설이 있다. 절대반지 껴도 아무 반응도 없고 절대반지 줘도 들고다니다 자기한테 있는거 잊어버리고 버리고 갈 양반이라고...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실마릴리온에도 정작 언급이 제대로 안나와있는 양반이기도 한데, 일루바타르는 아닙니다. 만약 에루가 들어왔으면 아르다의 지배자들이 모를리가없고 마이아인 사우론이 알아차렸어야해요. 설설 기다 못해서 반지 찾을 엄두도 못내는 게 정상. 서녘군주 발라들도 마찬가지. 가운데땅에서의 모든 일을 다 알고 있음에도 그저 관여를 하지 않는 것이고요.
굵기가 변하는 자지로봣네
ㅁㅣ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