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 있어 없어?
있습니다
= 그래 빨리 가
없습니다
= 니가 그러고도 군인이야? 전우들은 신경 안쓰나? 너만 힘들어? 너만 아파?
무릎이 빠질 것 같다
= 아직 안빠졌다
있습니다 후 가다가 악화
= 아픈데 왜 말 안해! 입은 장식이야?
갈수 있어 없어?
있습니다
= 그래 빨리 가
없습니다
= 니가 그러고도 군인이야? 전우들은 신경 안쓰나? 너만 힘들어? 너만 아파?
무릎이 빠질 것 같다
= 아직 안빠졌다
있습니다 후 가다가 악화
= 아픈데 왜 말 안해! 입은 장식이야?
사람을 순식간에 죄인으로 만드는법..
맞아 그냥 나자빠지면 1호차타고 감
미필 여러분 진짜 힘들면 그냥 나자빠지세요
아픈데 꾀병이라고 존나 텀
시.발놈들
군의관 돌팔이들 많다.
저러고 서있으니 꾀병같지
차라리 악 소리 내면서 쓰러지면 어쩔수 없을껄?
사람을 순식간에 죄인으로 만드는법..
아픈데 꾀병이라고 존나 텀
시.발놈들
여기 안힘들고 안파는 전우 어디있어? 다 힘들고 다 아픈거지 안그래? 이래도 못가? 진짜 못가!? 어!? 그웨에엨 개색기들 ㅠㅜ
난 진짜 아파 죽을꺼같아서 입실까지했는대 사수가 거기까지 와서 지.랄하더라
훈련병때 조교 정신병있는거 같이 굴길래 가다가 군장 못들겠다고 했다. 당연히 그러면 조교가 들게된다는것을 알기때문이였다. 나 쓰레기냐?
진짜 일상 다반사 ㅅㅂ...
아프면 환자다
맞음 아프면 환자지 무슨놈의 군기강 타령이고 정신력 타령이야
진짜 무릎 아작나도 책임 1도 안지고, 오히려 미련하다고 덮어씌울놈들이 꼭 저러더라
이런거 보면 부사관이든 장교든 집에 걱정하는 부모님도 안계시니 저리 막말하는게 아닌가 싶어.
부모님 있는 사람이면 어떻게 그런 말을 막 내뱉겠어?
저러고 서있으니 꾀병같지
차라리 악 소리 내면서 쓰러지면 어쩔수 없을껄?
맞아 그냥 나자빠지면 1호차타고 감
미필 여러분 진짜 힘들면 그냥 나자빠지세요
어쩌피 훈련소에서 똥 싸도 아무도 몰라요
혹한기 행군할 때 동기가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면서 뒤로 쳐지더라
맞음 간신히 정신붙들면서 아닙니다 할수있습니다 이딴소리하지말고 몸이안움직입니다 하면서 다죽어가는 목소리로 쓰러져버리면 아 ㅈ됐구나 하고 바로 조취해주는데 버티면 남는거 개뿔아무것도없음..
버텨 봤자 얻는 거 하나도 없음.
빠질 수 있을 땐 과감하게 훅훅 빠져야 해요
사람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ㅂㅅ으로 만드는 곳임
그리고 아프다고 찾아가면 일단 꾀병이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함.
군의관 돌팔이들 많다.
ㄹㅇ 군대에서 감기로 의무대 입원했었는데
약 받은거 먹고나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식은땀이 줄줄흐르고 덜덜떨리는데 원래약이 쎄서 그런가 싶어도 너무 이상한거야
군의관한테 말하니 먹지말고 버리래.. 그리고 다시 약 지어준거 먹음. 쉬팔 븅신같은새1끼
돌팔이는 둘째치고 군대안이라 밖에서 처럼 서비스 받는게 아니라
군의관이 상관이라 아픈걸 어필해도 군의관이 이상한 처방하면 찍소리 못함.
뿅뿅같은놈 천지다
중위로 입대한 군의관들이야 인턴도 안하고 갓 의대만 졸업하고 의사고시만 통과한 애들인데 걔네한테 많은걸 기대하는것도 무리긴하지
콧물 감기가 너무 심해서 의무실 갔더니 군이관이 하는소리가
'찬바람 알레르기야'
내 평생 살면서 찬바람에 알레르기 생긴다는 소리는 그때 첨 들어봄
약을 새로 지어주다니 !?!?! 소염제. 해열제. 소화제 3개 말고 더 주는데도 있나요?
의무대에 약 엄청 많엉 ㅋㅋㅋㅋ.
근데 군의관들이 진단하는데 짱구 굴리는거 귀찮아서 한가지 처방으로 계속 내려주는거임.ㅋㅋㅋㅋ
항생제도 세대별로 다 있고
진통제도 aap나 부루펜같은거 다 준비되어있음. 근데 안주는거임ㅋㅋ
시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증상으로 의무대 입실해도 저것만 주길래 보급이 안되는 줄 알았더니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 소리를 의무관까지 지껄임.
어차피 군대에서 만나는 사람들 현실에서 까지 만날건 아니잖아 아직 군대안간애들은 정 힘들면 나자빠지든지 해야돼 참으면 병됨 특히나 군대에서는 더 그럼
죽으면?
누구세요?
아프면 병원가야지 그걸 왜 참으라고 하는거지...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
ㄸ이따 애니프사 우주대승리..
대화가 이뤄지면 바로 저 루트탐. 그냥 앓는 소리도 없이 쓰러져야함.
나도 심장병 있었는데 3급으로 입대시켜서
훈련중에 가슴쪽이 아퍼 죽겠다고 하니 교관이 꾀병부리지말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에 외진가니 군대 어떻게 왔냐면서 군의관이 놀라고
그 다음주에 훈련소 마치고 자대 간다음 바로 대전병원으로 후송감
"상대적 박탈감"
사람몸은 그렇게 쉽게 안상한다그럼
상하면 대충 신경써주는척하다가 치료받으면서 쉬었다고 불이익줄라그럼
군인들 대부분이 죄다 생양아치새끼들임
진짜 기절하지않는한 절대 안봐줌
ㅂㅅ들
진짜 쓰러질거 같아서 나자빠지니깐
숙소와서 연변장 뺑뺑이 돌리더라..
어떻게해서든 존나 고생 시키려는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나처럼 발바닥 전체 다 뿅뿅나고 한주 쉬는 것도 방법이지. 선임들이 진짜 너무 아프다고 내가 막 그랬을 때, "야 참아" "그냥 가, 할 수 있어"이러면서 계속 가라고 열외없다고 했는데.. 뭐 진짜 어찌저찌 가긴했음.
그런데, 행군 복귀하면 발가락의 물집크기를 10원짜리 100원짜리 동전크기로 확인하고 보고하거든. 근데 분대장이 내 발바닥 보더니 "야... 이건... 너 왜 말을 안했어"라고 그제서야 생각해주는척 씹소리함. 내거는 동전크기로 확인이 불가. 발바닥 전체가 다 뿅뿅났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물집투성이에다가 물집안에 피고름도 또 잡히고 그런 상황이라, 중대장이 분대장 개갈구고 한주 훈련 열외시킴.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었어. 애초에 걷기도 힘든데 뛰는건 불가능했거든.
그 분대장도 나한테 뭐라 말 못했지. 지가 그렇게 만든 거니까. 근데 웃긴게, 그렇게 살 다시 치료되고는 행군 때 발바닥 멀쩡하더라 -_-
강한친구가 되셨군요... 애도를.. ㅠㅠ
오래전 일이긴 한데... 왜 평발은 군대가면 안되는건지 다시 한번 깨달음.
욕먹든 쪽팔리든 걍 자빠져라 버티면 나중에 병된다
깁스 끼고 있는데 유격참가하래서 뭔 개소리냐니까 나와서 불침번이라도 스라고. 이런 미친 막상 가보니까, 유격훈련장 산에 있는데 유격체조하는 거 옆에서 보기라도 하라고 끌고가고, 끌고가서 앉아있으려니까, 인사과장이 너희들 놀러왔냐고 뭐라고 하고. 아오 시발. 내가 겉으로 안 들어나는 허리 질병이면 몰라 빤히 깁스끼고 있는데도 뿅뿅하는 거 보면서 군대는 노답이라고 느꼈지.
뭐 외국도 군대에서 훈련시킬때 그러는건 비슷하지않나?
적어도 훈련때만 빡세게 굴리고 대우도 훨씬 좋음
헬조선은 걍 군대 복무 하는 내내 죄수체험 삶의현장
외국군대는 열외는 자유임.
다만 걔넨 직업군인이라 열외도 평가대상이고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이지.
군의관 개쓰래기 많다 탈장을 바로 알아내지 않고 대충 봐서 치료하는데 오래걸렸고
갑상선 항진증은 전역할 때까지 몰랐어
군의관만 문제겠냐 남 힘든 거 쉬는 꼴 못 보는 놈들이 대다수인데
ㄹㅇ 나 검사도 다 나오고 개고생하는 것 알면서도 꽤병부린다고 난리를 침
군대에서 죽다살아난 한명으로서.... 군대 진짜 조오오옷 같지...
나도 훈련소때 힘들어서 저 짤방처럼 고개숙이고 헉헉 거리고 있었더니 그런 쇼하지말고 얼렁 뛰라고 하던데
그냥 나도 완전히 자빠졌어야했어
될수있으면 사재병원 가라 군병원은 믿을게 못됨
얘기하지말고 그냥 쓰러져라. 그게 답이다.
군의관한테 진료받느니 차라리 수의사한테 진료받는게 남
모병제가 되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지
어차피 못하고 하지 않으려는 얘들 데려다가 보면 부작용만 큰데
용캐 버틴게 신기 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 언론이나 실제로 밝혀지는게 많지 않아서 그렇지
군내 문제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
크게 벌어지면 총기 난사사건도 보도 되고 하는걸 보면 문제는 상당히 많음....
징병제의 문제
인원없다고 기준미달도 막대려감
다같이 하기 싫은데 억지로 온거다보니
아프다고 빠지면 그거보고 꾀병부리는 애들이 존재
그리고 꾀병부린 애들이 가만히 있지않고 하는 놈들 ㅂㅅ취급함.
그러다보면 꾀병인원이 늘어서 누가 진짜 아픈지 구분이 안됨
그렇다고 아프단 놈들 다빼주면 위에서는 니는 뭐하는데 이렇게 열외가 많냐며 말이 나옴
훈련을 안할수 없다보니 괜찮아보이는 애는 억지로 참여시킴
아픈놈들 병이 악화됨
이번 초등학교 인질 사건도
군대에서 질병 생겨서 왔는데 아무런 보상도 못 받아서 했다라는 뉴스도 봤는데
진짜 이건 군내만이 아니라 군 외에도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데 진짜 바뀌긴 바뀌어야함
저 정도도 못 들면 군대 가지 말아야지.
그러니 강병이 아닌 애들은 군대 보내지 말고 강병은 형평성 맞게 월급을 열 배 올려주자
군대에서 엄지 골절상 당했는데... 군의관이 보더니 월요일에 사제병원 가면 되겠다 그래서 (당일 금요일오후) 월요일에 갔더니
사제병원 의사 : 왜 이제옴? 바로왔으면 수술안해도 되는데 늦었음 수술해야됨
근데 수술을 안시켜줌 ㅡㅡ 몇일을 기다려도 안해줘서 휴가내고 수술하고옴 ㅡㅡ... 슈밤
난 군대에서 수직으로 뛰어서 올라가는거 안전장치도 없고 해서 못한다고 하니까 군기돌릴려고 하더라.전해에는 사람들 모아서 줄잡아주고 해서 하는데 까진 했거든 근데 이번은 맨몸이야. 다행히 중대장 정신 교육수준으로 끝나긴 했지만 군대에서 위험한일은 진짜 하지마라. 다치면 너만 손해야.
유격때 PT받다가 과호흡으로 그대로 뒤로 쓰러진적 있는데
정신차려보니 나무밑 그늘에 눕혀서 비닐봉지 입에 대서 응급조치하고 있더라...
자빠지는게 정답
과호흡은 그게 치료법이 맞아
요즘은 안저럼 ... 내가 전역한지 2년됬는데 조교 할 당시 점차 바뀌는 중이였고 중대장도 항상 아프면 참지말고 말하라고 당연히 꾀병도 있어서 몇번 물어보지만 거의 차에 태워서 보냄
저거보다도 더 큰 문제인게
위생상태나 정신상태가 개판이라서 병이 나는거
몸이 약한 인간부터 망가지게 되어있음
아프면 열외 하라고 해놓고 열외 하면 졸라 갈굼. 그러다 아파 쓰러지면 왜 열외 안했냐고 졸라 갈굼. 이걸 반복에 반복하는게 이 나라 군대임
군대에서 몸 성히 나오려면, 나쁜 놈이나 ㅂㅅ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나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더더욱...
대신 정신상태는 잘못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ㅅㅂ 가기 전에 희귀병인 거 알았으면 공익으로 빠질 수 있었는데... 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음... 앞으로도 이거 생각하면 혈압 오르겠지요.
근데 저 간부들도 군생활 하루이틀 한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다 알지.
저렇게 하는 애들 중에 열에 아홉은 꾀병이란걸.
솔직히 다른 훈련같은 경우엔 부상 우려해서 열외하는거 이해하지만 행군만큼은 아니지.
전시 대비해서 훈련하는게 그 목적인데, 꼴랑 20키로 남짓인 자기 군장메고 행군도 못하면 전시 땐 어쩌려고.
그렇게 열외하는 애들이 꼭 전역 전엔 몸 만들어서 나간다고 군장보다 더 무거운 쇳덩이로 무게치더라.
난 개인적으로 행군 열외하겠단 애들 보면 혹한기때 춥다고 숙영 못하겠다고 하는 애들과 동급으로 봄.
니가 사회에서 뭘하다가 군대 갔었는지는 몰라도 자대배치 받고 처음 한 행군처럼 어려운 건 없더라. 아침구보랑 자대에서 생활하면서 체력이 좋아진 후에는 행군하면서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인했는데 첫 행군은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어.
자대배치 받고 올라간 난이도에도 버틸 수 있게 한달동안 훈련하는 곳이 훈련소야. 단거리로 행군 체험도 하고.
너도 군생활 해봤으면 알거야.
단거리로 행군 체험하는 훈련소에서도 열외하겠다는 애들 한둘이 아니지?
그냥 일상적인 생활하다가 훈련소에서 한달 배우고 자대에서 40km정도 되는 거리를 한시간에 5,6km씩 6-7시간 이동하는게 힘들지 않다고?
그 당시 생각하면 지금도 짜증나고 총이라도 버리고 싶은 마음이 떠올라서 치가 떨리네 ㅋㅋㅋ
꾀병 많지.
내가 일부러 ■■소동하고 뭐든 열외하고 아프다고 빠지고 민폐끼치는 애본게 한둘이 아님.
무한도전에 박명수도 따라 나오고 개그프로에도 나온 ㅇㅊㅅ라는 애도
맨날 뺑끼부리고 나한테 병원보내달라고 맨날 괴롭힌 방송인도 있었음. 얼굴도 팔린애갘ㅋㅋㅋㅋ
근데 그 중 한명이 진짜 아플 수 있으니까 문제인거임.
뻉끼부리는 새키들 운 좋아서 꿀빠는거 열받고 그만큼 나한테 업무 과중되지만
그렇다고 걔들 욕하면서 다 거르다 진짜로 아픈애들 말 안들어주면 큰일 나자넝.
무릎 연골 다 닳아서 전역할떄 장애인되서 나가는애 한두명 본게 아니라 그럼.
안힘들다는게 아니지.
아무리 체력을 높여도 힘든게 행군이고, 이병일때보단 상병일때 그나마 수월한 것도 맞아.
다만 훈련소에서 행군을 위한 기초체력은 충분히 다지고 자대로 간다는거지.
이등병들 모두가 행군에서 열외하는건 아니잖아. 반대로 짧은 훈련소 행군조차도 열외하는 애들이 부지기수야.
나도 운동 한번 안하고 군대를 갔고 오히려 입대 전에 너무 많이 먹어서 비만으로 분류되었고 자대배치 이후까지도 과체중이었지만, 자대 첫 훈련인 유격에 행군까지 무사히 마쳤어. 힘든거 이해 못하진 않아.
어차피 저거 케바케임 신경써주는 사람도 있고 걍 안쓰는 사람도 있지 근데 안쓰는 사람들이 90%정도?
맞아. 아프면 욕먹고 나쁘게 보더라도 못하겠다고 하고 자기 몸 관리해라.
니 신병교육대에서 행군 중 발목 접질렸는데 지휘관이 일부러 다쳤녀고 개뿅뿅하는 것 때문에 참고 끝냈는데,
그때 제대로 치료 못해서 전역하고 10년도 훨씬 넘은 지금도 말썽임.
전우애 엿먹으라고 하고싶은게
누구 아프면 내가 고생해서 아픈사람 밉게 만듬 ㅋㅋ
요즘은 언론눈치봐서 안저럼.. 조금만 힘들다해도 바로 구급차부름
오히려 뺑끼치는 애들이 ㅈㄴ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