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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부자된 주인공들 ".lotr

erebor treasure before.gif

 

 

다섯군대 전투가 끝난 뒤, 스마우그에게서 탈환된

 

에레보르의 원정대는 다인 왕에 의해 공평하게 분배되었다.

 

 

발린, 드왈린, 글로인, 오인, 도리, 노리, 오리, 비푸르, 보푸르, 봄부르는

 

각자 보물의 14분의 1만큼을 나눠가졌다.

 

 

 

thorin funeral.gif

 

 

그 보물은 왠만한 인간 왕국의 왕들조차 꿈꿔보지 못한

 

엄청난 금액이었기에 그들은 떼부자가 되었다.

 

 

아르켄스톤을 소린에게 돌려준 바르드도 빌보 몫의

 

14분의 1 보물을 받게 되었다.

 

 

" 우리는 죽은 왕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

 

그 분은 지금 아르켄스톤을 갖고 계시니까. "

 

 

 

erebor treasure 3.gif

 

 

바르드는 보물을 자신의 수하들에게 나눠줬고

 

호수마을의 영주에게도 많은 보물을 보냈다.

 

 

그리고 이 보물은 원래 빌보의 몫이었으니

 

그에게 나눠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bilbo no.gif

 

 

빌보는 어차피 그만큼의 보물은 고향까지

 

아무런 피와 전쟁도 없이 가져갈 수도 없다며

 

 

자기는 감당할 수 있는 조금만 받겠다고 했다.

 

 

 

그는 황금으로 가득찬 상자 1개와 은으로 가득찬 상자 1개를 받게 되었다.

 

"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

 

 

 

 

댓글
  • RODP 2018/04/02 21:30

    호빗이 자잘한 욕심은 있어도 필요 이상을 탐하지는 않더라. 그래서 간달프가 그렇게나 믿었던걸까?
    하지만 이후 D&D등에서 묘사되는 하플링은 아주 타고난 도둑색히들...ㅋㅋㅋ

  • SpadeAce 2018/04/02 21:29

    빌보 :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인벤가득 골드를 채우며)

  • 죽어라 히지카타 2018/04/02 21:28

    고향가면 저걸로 차고 넘치게 살지

  • 그림 못그림 2018/04/02 21:39

    어차피 돈따위보다 훨씬 귀한 반지가 있었기 때문

  • 하늘하늘 땅땅 2018/04/02 21:33

    그건 영화판 설정
    원작에서는 트롤 보물은 간달프랑 반띵했음

  • 죽어라 히지카타 2018/04/02 21:28

    고향가면 저걸로 차고 넘치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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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사실카레가아니다 2018/04/02 21:29

    그것마저 탐내는 사악한 호빗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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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deAce 2018/04/02 21:29

    빌보 :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인벤가득 골드를 채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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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ズドン巫女 2018/04/02 21:30

    보물은 다 줘버리고 칼찾았을때 짱박아뒀던 상자만 챙겨간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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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8/04/02 21:30

    호빗이 자잘한 욕심은 있어도 필요 이상을 탐하지는 않더라. 그래서 간달프가 그렇게나 믿었던걸까?
    하지만 이후 D&D등에서 묘사되는 하플링은 아주 타고난 도둑색히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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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시계 2018/04/02 21:38

    황금 한상자정도면 만족하지! 그 밑으론 만족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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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8/04/02 21:56

    그리고 d&d는 톨킨재단에게 고소미를 먹고 반지의 제왕에서 배낀 고유명사들을 전부 삭제했지.
    그래도 연상시킬수 있는 수준으로 남겨놓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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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8/04/02 21:57

    그렇기 때문에 d&d측에서는 하플링은 호빗이 아님. 암튼 아님이라고 주장해야 하는 쪽임.
    달라야 하는게 맞음. 같다고 보이면 다시 고소미 날릴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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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이야기 2018/04/02 21:32

    안받고
    돌아오는김에 트롤동굴에 숨겨둔 보물만 가져갓다고햇던것도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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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하늘 땅땅 2018/04/02 21:33

    그건 영화판 설정
    원작에서는 트롤 보물은 간달프랑 반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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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이야기 2018/04/02 21:35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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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aris123 2018/04/02 21:38

    근데 반지 묵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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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못그림 2018/04/02 21:39

    어차피 돈따위보다 훨씬 귀한 반지가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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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가로쉬 2018/04/02 21:47

    외로운산의 금화 <<<<< 아르켄스톤 <<<<<<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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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비 2018/04/02 21:43

    반지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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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솔 2018/04/02 21:44

    미스릴 갑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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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페토 2018/04/02 21:58

    어차피 샤이어 내에서도 부족함 없이 살던 호빗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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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의 약장수 2018/04/02 21:59

    근데 그 금은 진척이 팔아치운 가재도구를 되사는데 다 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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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71259971 2018/04/02 21:59

    톨킨 영화화 시리즈 음악팀에 관련된 이야기는 없음? 음악이 굉장히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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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하늘 땅땅 2018/04/02 22:04

    지금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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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드루 네이먼 2018/04/02 22:03

    아무도 언급 안하는데 미스릴 하나만 해도 빌보의 보물보다 훨씬 비싼 값어치를 함
    거기다 스팅에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이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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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놈 2018/04/02 22:07

    사실 저 두박스를 가지고도 발리노르로 떠나기 전까지 중간계에서의 평생을 유복하게 살고,
    그 금액으로 색빌베긴스가 샤이어에 저지른 만행까지 생각하면 진짜 어마어마한 금액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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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랄말게 2018/04/02 22:14

    근데 어차피 샤이어 촌동네에서 벗어나질 않았으니 돈이 암만 많아도 쓸일은 별로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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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 2018/04/02 22:16

    환타지모험물에 나오는 로망~~
    보물을 얻고 전리품을 나눠가지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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