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게 님들 어떤 잔 혹은 컵을 요새 애용하세요? 구경시켜 주세요 :)

저는 요새 이 옥잔(...)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동에서 4000원에 구매한 잔인데요,
잔이 엄청 묵직하고 무거워서 뜨거운 감이 전혀 전달되지 않아 찻물에 혀를 자주 데는 잔입니다...

요즘은 요 찻잔을 많이써요. 알게된 차인 한분께 받은 잔인데 예인요 찻잔이라고!

타오바오에서 산 유리잔도 두께가 두툼해서 애용중이에요ㅎㅎ 아무차나 부어도 되고 탕색이 그대로 보여서 좋습니다.

그리고 수납장에서 써주기를 기다리는 찻잔들을 소개해봐요.
저는 우리나라 녹차계 동수저쯤 됩니다ㅎㅎ
어머니께서 다도를 배우시면서 구매하신 소장품들!!
계속 하셨으면 제가 차계의 금수저가 될 수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몇가지 보여드리면...제가 좋아하는잔!!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외부 유약색이 오묘하게 달라요. 신기합니다. 근데 잔이 커서 잘 안쓰게 됩니다ㅜㅜ

내부에는 유약이 발려있어서 아무 ㅈ

그리고 색이 고운 찻잔!!

그리고 제일 잘쓰는 컵은 이케아 유리컵!
자매품 다이소 유리컵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소 브라질산 도자기잔! 막컵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자주쓰는 티잔
로모노소프 튤립 스노우화이트에요.
로모노소프치고 아주 저렴한 찻잔이라 구매했는데 넓어서 요걸 자주 쓰게되어요

나머지를 올리고 싶으나 고양이의 방해로 저의 턴은 종료합니다..

묵직한 머그이다 보니 생각만큼 자주 손이 가지는 않지만.. 포르투갈 전통 타일 문양인 아줄레주가 그려진 머그입니다. 포르투갈인 친구에게 선물 받은 잔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잔입니다. ^^ 청화백자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나마 저렴이를 찾다보니 이걸 사게 되었네요. 마메종 티컵&소서

다이소에서 꽂혀서 바로 산 잔. 약간의 투박한 느낌도 들면서도 작은 사이즈와 벚꽃 무늬 때문에 귀여운 느낌이 나는 잔이죠. ^^ 소서를 구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 많이 올리는 것 같아 여기까지만 올리렵니다. ^^; 모던한 느낌이 나는 잔. 그래서인지 모던하우스에서 구입했죠 ㅋㅋ
찻잔이라기 보다 커피잔에 가까워서 커피 마실때 자주 씁니다.

잔은 역시 황동잔이 아닐까요ㅎ

오~ 님 글덕분에 차알못이 눈호강하고갑니다ㅋㅋ
좋은댓글많으니 본삭금하심이 어떠실까싶네용

ㅎㅎㅎㅎㅎ 전 다이소표요
너무너무 귀여워성 안데려올 수 없었어요;)

제 커피 생활을 책임져주는 프렌치 프레스 + 브라질 산토스 + 라이언 입니다. ㅋㅋㅋ

크리스마스 한정 홍차라 서랍장에  넣어둔건 으쌰으쌰 꺼내서 마셨어요
설겆이하기가 좀 귀찮은 디자인이라 자주 쓰진않지만 이렇게 쓰면 확실히 기분업되는 찻잔입니다!

마침 마시고 있어서 동참해요.

앗 저도저도. 한국 다기와 중국 다기 지주 쓰는 것들 진열한 두칸이구요.

책상이 더러운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홍차 마시려고 산 찻잔 셋트예요. 싸구리이지만 블링블링해서 홍차마실때마다 기분 제대로 나요 :)

어쩌다 들어와서 재밌게 보고 갑니다!

vips 사은품으로 받은 스텐레스 잔에 캡슐 커피 마시던 차알못이 구경만 잘하고 갑니다~!

전 포트메리온 티포원이요.

저는 커피를 많이 마셔서 머그를 자주 사용하는데
얼마전에 선물받은 일본 블루보틀의 머그잔이에용^^

이게 바로 한국엔 없고 영국에만 있다고 하여 정식으로 직수입한 바로바로....
스타벅스 컵입니다 네네.... 제가바로 그 스타벅스 빠입니다.

요즘 매일쓰는 머그잔 ㅎㅎ 티스푼도 같이 있어서 좋아요ㅋㅋ

전 요즘 고양이발로 커피를 마셔요

이 게시물 넘나 행복한것..

얼마전에 차렸던 거한 찻자리네요. ㅋㅋ 노리다케 그린플라워가 제가 젤 좋아하는 잔이에요.

아~~ 오늘은 여기 누워야겠다~~
취직하면 예쁜 컵 이만큼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