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은 2일 전날 진행된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 당시 남측 취재진의 공연장 입장이 제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이날 남측 취재진이 머물고 있는 고려호텔을 찾아 "남측 기자 선생들을 북에 초청한 것은 정말 자유롭게 취재활동을 하고 편안하게 촬영도 하고 이렇게 우리가 해드려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취재활동을 제약하고 자유로운 촬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건 잘못된 일이다. 기자분들 앞에서 장관님 앞에서 제가 먼저 북측 당국을 대표해서 이런 일이 잘못됐다는 것을 사죄라고 할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전날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의 공연에서 남측 취재진이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후 3시께 공연장으로 이동한 취재진은 리허설을 지켜본 뒤 북측의 통보로 출연자 대기실 방향으로 이동했는데, 이후 공연이 끝날 때까지 카메라 기자 1명을 제외하고는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북한이 안하던짓 할때 공포감 최고조
안하던짓을 하면 죽을때가 됬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
죽을 각오하고 미친짓거리 하는건 아닌가 공포스럽긴함
(공포)
김정은4에 이은 북한4인것
시비 아니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 일들 말하는거에요? 트럼프가 핵버튼 있다고 한거같은거 말하는거에요?
쌍둥이 빌딩 테러 같은 계기가 없으면 미국이 터지는 일 없을거야. 아마 부카니스탄도 낌새 이상하다는거 알고 착한척하는거 아닐까
안하던짓을 하면 죽을때가 됬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
죽을 각오하고 미친짓거리 하는건 아닌가 공포스럽긴함
설마...그러면 후폭풍이 감당안될거같은데...
김정은4에 이은 북한4인것
지금 미국이 존나 이 바득바득 갈고 있는게 더 무서움.
마치 이라크전 개시하기 전의 그때 상항을 보는 것과 비슷함.
시비 아니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 일들 말하는거에요? 트럼프가 핵버튼 있다고 한거같은거 말하는거에요?
미국이 왜?? 뭔일 있었나?
무역으로 중국 조지면서 북한한테는 절대로 단계적 비핵화 안 된다고 말함. 그러면서 한반도 주위에 해상전력을 존나게 불러들임. 여기서 재밌는게 그 많은 해상전력중 실제로 4월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는 건 강습상륙전단 2개뿐임. 즉 나머지는 연합훈련 하지도 않으면서 한반도 주위에 존나게 몰려있다는거지. 진짜 미국이 뭔가 저지를까봐 존나 무서움.
최근 돌아가는 국제 정세를 보면 알 수 있음
쌍둥이 빌딩 테러 같은 계기가 없으면 미국이 터지는 일 없을거야. 아마 부카니스탄도 낌새 이상하다는거 알고 착한척하는거 아닐까
아, 군함이 들어온거에요? 무서울 만한 전력이 온건 사실이네요
그런거라면 다행이겠지만 자꾸 트럼프가 하는 말과 행동들이 마음에 걸림.
일단 전 미국 정권들과는 다르게 북핵 문제를 반드시 자기 대에서 끝내겠다고 말했고, 내각을 꾸린 것도 초강경파 위주로만 꾸렸음. 그게 미북정상회담을 위한 준비단계라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문제는 지금 북한이랑 미국이랑 서로 주장하는게 자꾸 엇갈리고 있다는거임. 북한은 단계적비핵화+단계적보상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무조건 완벽한 비핵화+보상 없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회담이 이뤄지기도 전에 서로 심하게 틀어져버리면 진짜 ㅈ되는게 아닐까 싶어서
훈련용 강습상륙함 2척을 제외하고도 항공모함 3척이 한반도 근처에 있음.
참고로 이라크전 할때 투입된 전력은 항공모함 4척이었음.
트럼프 입장에서도 자기 대에 전쟁터지고 한반도 수천만명을 죽인 책임 같은건 지고 싶지 않을거야. 아무래도 화전양면 따윈 생각도 못하게 김정은의 기를 최저치까지 꺾어놓으려는 계획 같은데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 근처에 전개해 있는 건 부담 요소이긴 하지만,
이라크 전은 911테러라는 극적인 명분이 있었고, 또 석유라는 속내가 있었습니다.
작년 말 북한이 핵실험, 미사일 발사를 줄줄이 할 때라면 모를까
북한이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자고 나서고 있는데, 이럴 때 미국이 먼저 때리기엔 명분이 너무 없죠.
북한 때문에 한반도가 항상 위험한 건 사실이고, 조심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작년 말에 비하면 훨씬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진짜 이번 기회에 기를 팍 꺾어놓는게 맞긴 맞는데, 문제는 김정은이 이번에 시진핑을 만나러 갔다 온 뒤에 갑자기 기세등등해졌다는거임. 거기에 이라크나 리비아만 봐도 미국이 수틀리면 국제 사회의 시선이나 책임 같은거 다 쌩까고 군사적 옵션 사용했다는 전력이 있음. 진짜 수틀리면 그냥 한반도에 다 쏟아붓는게 아닐까 하고 불안함.
김정은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평화적 스탠드를 취하는데 공격하고 그러는건 악의 축이나 할 짓이지"하고 이미지를 통한 방어를 하는거 같고 미국은 "나는 예전과 다르게 한다면 해. 이 군대와 무기를 봐 알아서 꼬리내려" 이런 식인거 같음
결국 그런식으로 서로 다르게 나가면 정상회담이 파토날 가능성이 있는데, 대체 왜 저러는건지 모르겠음.
김정은 걘 절대 멍청하지 않음. 진심으로 공격하는 미국에는 중국따위 절대 방패가 안 된다는거 쯤은 알고있을 거임.
아무튼 정은이는 최대한 외교적 이익을 얻어내려고 하는거임. 걍 그 뿐이지
왠지 민주주의강성대국이 머지 않았군.
요즘 뭐 잘못먹었나 하는 생각 들기는 함
다른 사람도 아니고 노동당 부위원장이면 우리나라로 치면 부총리급 아님?
기자 대응이 미숙했다고 부총리가 직접 와서 사과할 정도면 장난이 아닌데.
근데 난 왜 이게 '기자 니들이 이번 건으로 깝치면 뒤진다'로 읽히지.
(공포)
혼자 들어간 카메라맨 개무서웠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