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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짜리 여자아이에게 호신용 권총을 사주라며
핑크색으로 반짝반짝거리는 권총을 파는데가 미국
총기소유가 나이제한 없나요???? 허가증도 필요없구여?????
대체 팩트가 뭐여?? 허가증이나 그런거 없어도 되나???
그러니까 복권이 이렇게 위험한겁니다
주마다 법이 다르겠지만 보통 18세에 총기 구매가 가능하고 의외로 핸드건보다 라이플이 나이가 더 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16이었나.
왜냐면 라이플은 헌팅이 목적이지만 핸드건은 슈팅. 호신용이니까요.
그리고 총기를 몸에 소지할 수 있는 자격증은 따로 있습니다.
미국 총 관련 글만 올라오면 미국은 놀림감이 되는데요 ㅋㅋ 모르시는 말씀들입니다.
설명하기도 지치니 복붙.
1. 미국은 총기를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임. 이거 헌법 수정할려면 미국 밀고 건국을 해야함.
2. 이미 민간에 퍼진 총이 너무 많음. 우리집에 4개. 제 주위에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집은 40정이 넘음.
3. 미국은 땅떵이가 오질라게 넓음. 대략 남한의 100배 크기임. 강도. 야생동물이 집을 넘어오는데 경찰? 도착하면 늦습니다.
4. 바로 밑에 마약과 불법무기의 온상지인 멕시코가 붙어있음.
그리고 어떤 정신 나간놈이 정식으로 총기등록 된 총으로 범죄를 저질러요 ㅋㅋㅋ? 깜빵 직행할라고 ㅋㅋ 다 미등록 된 불법 무기로 저지르지.
또 실제로 미국에선 총기로 나는 사고보다 총기로 사고를 피하거나 정당방위인 케이스가 훨씬 많습니다.
저만 해도 차에 총이 있던 덕에 술취한 넘이 야구 배트로 위협하던 걸 피할 수 있었습니다.
총이 없었다면 뚝배기 브레이크 파티가 열렸겠죠.
위 스샷에 청소년이 총 샀다? 제가 장담하는데 18세입니다. 위에 복권은 정확히 13세라고 나이가 나오지만 바로 밑 총기 구매는 '청소년' 이라고 명시되어있죠? 저 얼굴에 13세면 나가 뒤져야지. 18세가 아니라면 보호자의 승인이 있었다고 장담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구할수 있는 공기압 장난감 총보다 미국에서 m16 반자동 소총 구하는게 더 쌉니다
작년엔 미친것이 경찰을 사냥했고 또 재작년엔 무서운 미친것이 출동한 경찰을 상대로 무장 기습 공격으로 세 명의 경찰이 사망하는 등 약쟁이와 미친것들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수단은 맞불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도를 당했다고 신고했는데 27시간 후에 경찰 단 한 명만 출동하고 대낮 길거리에서 양손에 총을 든 남자가 난사를 한다고 신고를 여러 번 해도 4시간 후에 출동하는 경찰은 시민들을 지키기 어렵겠죠 미국이 총기 규제를 하려면 경찰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군대화 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무기 소지의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이 헌법에 적혀있는 나란데 저정도는 당연한거죠 ㅎ
전쟁 조기교육
이러니 저러니 온갖 이유를 갖다 붙여서 총기의 정당성을 주장하지만 결국 미국 무기회사의 어마어마한 로비와 그에 관련한 막대한 이권을 잡고 있는 의원들 때문에 규제가 늘 불발 나고 있는게 현실이죠
미국 헌법상 무장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개헌하지 않는 이상 총기를 없애는 건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자동소총이나 하는 것들은 규제해야 하는게 맞죠;; 근데 그러지 않는 주가 많으니까... 미친 인간 하나가 마음만 먹으면 1분안에 수십명을 죽여버릴 수 있는게 자동소총이죠. 그걸 허용하는게 많은 미국 주들이고...
물론 그런 위험한 총기들을 등록은 한다지만, 미친 사람 중에서 '흠. 나는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학살하고 싶지만 총기가 등록되어있기에 형벌을 받고 싶지 않아서 학살하지 않겠어.'하는 합리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는거죠.
이거 문제 맞아요. 위에 어떤 분께서 '총기 얘기만 나오면 미국이 놀림감되는데 모르는 소리다'라고 하셨는데, 아뇨. 알고 하는 소리입니다. 미국 총기 문제는 문제 맞아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일 뿐이지. 초등학교 애들한테 방탄 재질의 가방이 팔리고, 수도 없이 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고, 할렘가에서는 매일같이 총이 발사되고, 1년에 수만명이 총기로 죽어버리는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호신용 단발 권총은 몰라도, 자동 소총이나 불법 총기같은건 철저히 규제해야 합니다. 이거 문제 맞아요. 로비때문에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