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놀러갔다가 액자 구매충동이 와서 액자 먼저 구매하고,
집에와서 사진 셀렉하고 찍스 통해서 첫 대형인화61×91(24×36") 했습니다.
오늘 받아서 액자에 넣었는데 웅장하더라구요. 좋긴 좋은데
빛이 받는 각도에 따라서 인화지가 울퉁불퉁 합니다.
잉크프린터에 A4용지 넣고 사진 출력하면 울퉁불퉁한것처럼,
레이저프린터로 뽑은것처럼 깔끔해야 되는데,
이거 찍스 전화해서 얘기해야할 부분인가요? 원래 이런건가요..?
작은사진이면 모르겠는데 3만원돈 주고 인화한부분이라ㅠ
원래 울퉁불퉁 한것은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액자에 넣을땐 뒷 판에 붙여야 들뜨거나 울지 않습니다.
그게 아니면 앞에 유리나 아크릴로 덮거나요.
액자채로 주문한거면 하자가 맞습니다.
앞에 아크릴하고, 뒷판 넣고,
철판 구부려 고정시켜놨는데도 이렇게 보이네요.
원래 찍스에서 액자사진으로 구매하면.. 사진 뒤에 접착이 되서 판판하게 완성되서 오는것이고...
액자를 따로 구매하셔서 넣으면 저런 현상이 나와요.. 사진 뒤에 접착할수 있는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려서 붙여보세요~ ^^
사진만 따로 인화하면 저렇게 되는게 정산인가요ㅠ
작은사이즈는 괜찮은데 대형사이즈라서 그런건가..
접착 스프레이 한번 뿌리면 잘될까요?
사진만 따로 인화해서 액자에 넣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특히 대형인화된 큰사이즈는 더우더 그렇습니다. 접착스프레이로 하실려면 판에 골고루 균일하게 분사하신후 한쪽 모서리 끝선 마추시고
대각으로 사진 손상이 가지않는 부드러운 소재로
천천히 밀어주셔야 합니다.
잘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진이라며 인근 액자집찾아보셔서 의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경험이 없어 접착스프레이 하다가 출력물 망할까봐 못하겠어요ㅠ
다음번 주문시 폼보드처럼 접착스프레이 붙어져있는거 주문할려면
액자를 추가 해야되는것 밖에 없겠네요.
저는거실벽에 꽉차는 사이즈 액자로 주문했더니 직원이 마침 근처가 집이라면서 배송하면 파손걱정된다고 늦은시간에 직접 집까지 가져다 주더군요. 품질도 완전 짱 이었습니다
처음 인화지는 롤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쿨코팅을 한후 액자에 넣을때는 뒷판에 접착을 해야 판판하게 보입니다.
예전 책받침 코팅 되어 있던걸 생각 하시면 됩니다.
11x14도 쿨코팅 안하고 뒷판에 접착하지 않으면 액자에서 울어 보입니다
주문당시 코팅까지 추가했는데 뒷판에 접착제까지 사용을 해야하는군요.
정면으로 봤을땐 괜찮은데 각도에 따라서 살짝 울어보이네요.
사진이 질릴때 한번씩 사진 바꿀려는 용도로 액자 구매했는데 아쉽네요
저 정도 크기는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액자 뒤 판으로 눌러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