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엔터가 정부를 통수쳤다고??

근데 생각해보면 정부 말 안듣는다고
세무조사를 무슨 무기처럼 쓰는것도 좀 별로인 것 같다..

무기가 없는 정부를 어느 기업이 존중하지?

다르게 보면 세무조사가 무기로 사용될정도로 납세에 문제가 있다는 거임

애초에 그딴걸 무기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시점에서 범법자인데 알게뭐람

떳떳하면 걱정할 일이 없지.

개인간에도 전날 계약파기하면 사안에 따라 고소가 가능한데 저런중대사를 파토냈으면 ㅈ되도 싸지

그러면 그런건 어떰?
외국에 공연하려고 출국하려고할 때 상대방 국가에 도움받아서 비자발급 안 해주고
지방에서 공연할 때 콘서트장 허가 안 내주고
음반 발매하려고 하면 심의거부 때리고

애초에 "이거 안해주면 너희를 털거야"라는건 정부와 기업간에 나오면 안되는거지.
중국같은 독재국가랑 다른게 없잖음.
"너희가 우리 일을 해주면 이만큼의 정당한 댓가를 주겠어"라고 교섭을 해야하는거지.

그게 합법적이고 공정하며 정당한 비자 발급 거부나 허가 거부라면 인정하겠지만
그냥 너희가 밉보여서 그런거다 라고 하는거면 503 블랙리스트랑 다른게 뭐냐?

지금 그게 이거 해주면 이거 주겠다 라고 했는데
"근데 우리 배우가 바빠서 하루전인데 괜찮죠? 뾰로롱~"
거기서 아 그럼 더 좋은거 줄게 이번엔 할래 ㅎㅎ 해줘야됨? 한대 후드러까야지

그냥 치졸해 보이는 방법 생각해본거임;

밉보여서는 아무 잘못이 없었던 블랙리스트 경우랑 이건 다르지
국가행사 일정에 손실을 끼쳤는데
그냥 지맘에 안드는 영화만들어서 출현해서 리스트 올라간거랑 그걸 비교하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니 머리속에서 납득됬음 그럼갑다 해주고 ㅇㅇ

뭔 변호인 만들어서 국가 행사에 차질생겼어요?
박정희 추모식 기간이라 기분을 잡쳤나?

그건 계약을 제대로 안한게 잘못이라고 봄.
계약상 그렇게 뾰로롱 하고 튀어도 문제가 없거나
뭐 이미지나 인식이라던가 그런 문제를 감수하고도 튀는게 좋다는 판단을 했다면
기업으로서는 더 큰 이득을 쫒는게 당연한거라고 보는데..

이건 sm이 뿅뿅짓 한거 맞고 나중에 정부정책에서 우선권 불이익 받아도 할말없음

저 참가 자체가 그 교섭의 결과일텐데요. 그걸 어기면 당연 제재가 들어가는 거구요.

그 국가일정 행사를 위해 기업의 이득 또는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가를
기업이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게 자본주의 라는것.
기업이 국가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한 패널티로 세무조사를 감수한다는 계약이 있다면 모를까
그런 계약이 없는 상태에서 참여를 안했으니 너 세무조사! 하는건 블랙리스트랑 같은거임.

뾰로롱 하고 튀어도 문제가 없게 만들었다고요? 계약을 얼마나 허술하게 했음 그렇게 했을까 보단
국가행사에 계약을 했는데 간덩이가 부었을 확률쪽이 더 크지않음?
행사하는데 말 그대로 "좋은게 좋은거니까 이렇게 해라" 해줬더니 님말대로
"계약위반 패널티 ㅈ도없네? 개꿀" 했겠지 그러니까 저런 조사나 뭐나 정부의 무기가 필요한거고
기업으로서는 이득을 쫒는게 당연하죠 근데 그중 하나를 선택했으니까 안 선택한쪽에서 무슨 불이익이
날라올지도 생각해야되는거 아님? 그불이익이 세무조사 등으로 나오는거고 뭔 소리하고싶은거임 대체?
사회생활 해본거임 아님 님머릿속 사회생활로 딸치는중인거임?

국세청 관계자들은 이미 더러운거 다 알고 있음
어느 회사가 문제고 어떻게 감추고 있는지
그냥 눈감고 넘어가거나 돈 떨어지는거 받고 조용히 있는거지
세무조사가 무기가 되는건 그만큼 기업을 방탄하게 운영했다는 증거고
JYP봐라
세무조사 받으면서 칭찬받는거
깨끗하면 세무조사 하라고 말도 안나와

ㅇㅇ 정부정책에서 우선권 불이익을 받아도 할말은 없음.
실제로 정부사업 하다보면 계약불이행이나 파기에 대한 패널티가 명시되어있음.
하지만 세무조사는 정부정책 우선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거기에 그걸 적용하면 블랙리스트랑 다를바가 없는것임.

이 댓글은 인과관계가 잘못된거 아니냐. 이 상황은 쟤네가 먼저 ㅈ같은 짓을 한건데

그럴다면 우린 소비자 입장이니 존나 까도 된다
저 애 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참가가 결정된 시점에서 이득 손해 다 따져서 계약했단 소리. 출발 1일전에 저런이유로 펑크낸건 100% sm잘못. 세무조사는 걍 농담성으로 하는건대 세무조사로 압박이 되는 시점에서 그 기업은 범법기업이란 소리니 쉴드쳐줄 가치도 없음

블랙리스트 좋아하네
세무조사는 관련 법률을 근거로 조사하는건데

물론 세무조사 이야기한 게이말함ㅇ

웃고갑니다

그러니까 그 국가행사 계약파기에 따른 패널티로 세무조사를 한다 라는게 명시되어 있느냐 라는 말임.
패널티가 계약서에 명시되어있다면 그 패널티만 받으면 끝나는것.
거기에 명시되지 않은 세무조사 라는 별도의 패널티를 부여하는것이 블랙르스트 라는거지.
그것은 정부가 휘둘러서는 안되는 무기이고 그런 사항을 무기처럼 휘두르는건 중국의 독재와 다를바 없다는 말.

ㅋ 기업의 입장 ㅋㅋㅋㅋ

기업이 이익을 쫒는다는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당장 드라마 녹화랑 남북간 공연을 통한 평화분위기 조성을 비교한다면 어떤게 더 큰 이익을 볼수있을지는 누가봐도 보인다고 생각함

세무조사는 관련 법률을 근거로 조사하는거지.
그런데 정부 행사에 참가하지 않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세무조사 한다는 관련 법률이나 시행령이 있음?
그것부터 물어보고 싶은데.

위약금이 있을테고 신뢰가 깨졌으니 향후 계약에 문제가 있겠지
그리고 세무조사를 자꾸 무기라고 하는데
세무조사는 무기가 아니라 법에 명시된 내용으로 하는거다
불법이면 처벌받아야지 이게 왜 무기가 되냐?

국세청이 불시조사가능한데?

그 이익을 판단하는것은 기업의 자유
그 이익에 대한 판단을 가지고 비판하고 불매운동 하는것은 소비자의 자유

기업들이 괜히 금강원이랑 국세청에 돈 뿌리고 다니냐

그 불시조사가 "정부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에게 압력을 넣기 위해서"라는것은
법의 확대해석일까 아니면 그 관련법의 남용일까?

세무조사보다 엔터쪽은 공정위가 조지는게 좋음 근데 저거가지고 굳이 정부가 그렇게 할 이유가 있나요?

그건 니가 대뇌에서 이상한 전제로 만든거고

불시조사가 뭔 말인지 모름?
위에서 감사 나오면 담당자들은 거부못하고 다 까야됨

이재용하고 503 관계도 이런거지
"최순실 말 사주지 않으면 너희 경영승계에 문제가 좀 있을것이여 흠흠"
"정부행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세무조사를 빡세게 받을것이여 흠흠"

내일 평양 가서 공연하는데. 난데없이 하루 전에 못 간다고 일방 통보함.

이유는 아이돌 드라마 촬영 때문에.
거기 참석 멤버는 알리. 윤도현, 이선희, 조용필(심지어 조용필은 이거 참석하려고 50주년 기념 전국 투어까지 미룸.)

통보도 안하고 그냥 다짜고짜 언론에 뿌린 것 같은데?

그럼 더 답없네

에이 설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