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56924

딸 일기장을 읽어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저녁에 한정식 집에서 양념게장을 먹었습니다.
애들을 재우고 무심결에 딸애 일기장을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KakaoTalk_20180329_233842961.jpg
아무래도 지금이라도 깨워서 수정을 시켜야겠죠?
담임 선생님이 뭐라 생각할지...
ㅡ,.ㅡ
댓글
  • ▶◀柳林♥ 2018/03/29 23:42

    ㅋㅋㅋㅋㅋㅋㅋㅋ

    (10e74E)

  • (=^工^=)냐옹 2018/03/29 23:42

    그냥 두셔도 될거 같은데요.

    (10e74E)

  • 의지백점 2018/03/29 23:42

    ㅋㅋㅋㅋㅋㅋㅋㅋ

    (10e74E)

  • soraya 2018/03/29 23:43

    개꿀각인정

    (10e74E)

  • 하이난a 2018/03/29 23:57

    역시 소라야 형 ㅋㅋㅋㅋ

    (10e74E)

  • 두레회회장 2018/03/29 2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e74E)

  • 역적감자 2018/03/29 23:43

    그냥 두시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장은 본래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는 곳인데
    그걸 자꾸 누가 간섭하기 시작하면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10e74E)

  • 불붙은자갈 2018/03/29 23:44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시지요

    (10e74E)

  • [∞]Lv.8보라더리 2018/03/29 23:46

    대충 봐도 유추되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더 멍청한거겠죠 ㄷ ㄷ

    (10e74E)

  • maygon 2018/03/29 23:48

    헐... 진짜 유추가 되시는지요?
    저도 잠시 의아했단...
    우리 애가 낮에 할머니 집에 가서 개고기를 얻어먹었나...?
    했었어요...

    (10e74E)

  • [∞]Lv.8보라더리 2018/03/29 23:55

    네ㅋ선생이 보고 그냥 웃어넘길꺼같아요

    (10e74E)

  • 핫픽셀블라드 2018/03/30 00:02

    부드럽다에서 빼박 멍멍이 인증인데요

    (10e74E)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03/29 23:46

    부드럽다에서 빼박 ㄷㄷㄷ

    (10e74E)

  • maygon 2018/03/29 23:48

    그러게요...
    부드럽다에서 어떻게 도저히 답이 안 나온단...

    (10e74E)

  • 발목성애자 2018/03/29 23:47

    게?

    (10e74E)

  • dixon 2018/03/29 23:47

    진짜 미사여구 하나 안섞인 요런 동심이 드러나는 글이 참 좋더라고요.
    딱 그 나이에 겪을법한 해프닝이라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보석같은 글입니다. 수정하지마세요 ㄷㄷ

    (10e74E)

  • 꿀발라마 2018/03/29 23:47

    들깨를 넣었더니 더욱 맛있었다
    해야 빼박인데

    (10e74E)

  • [우유와어묵]™ 2018/03/29 23:51

    된장도 발랐으면....ㅋ

    (10e74E)

  • 메지로 2018/03/29 2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10e74E)

  • 박주현/朴珠鉉 2018/03/29 23:51

    ㅋㅋㅋㅋㅋㅋㅋ

    (10e74E)

  • [우유와어묵]™ 2018/03/29 23:51

    선생님이 보면 ㅋㅋㅋㅋㅋ

    (10e74E)

  • 007브레드 2018/03/29 23:52

    게장 맛을 알게 되더니
    진짜 좋아하고 또 찾더라구요

    (10e74E)

  • [Note] 2018/03/29 23:53

    개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신탕인줄알겠네요 ㅋㅋ

    (10e74E)

  • 정중앙 2018/03/29 23:54

    일기장 봤다는 말은 마시고 딸에게 게장 맛있게 먹은걸 이야기 하면서 넌즈시 게장을 어떻게 쓰는지 가르쳐 주세요.

    (10e74E)

  • ♥피네나♥ 2018/03/29 23:56

    집에서 키우던 게를 잡아먹었으면..ㅋㅋ

    (10e74E)

  • [D750]SchielE 2018/03/29 23:56

    선생님께 문자 한통이라도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기겁하시겠단ㄷㄷㄷㄷㄷ

    (10e74E)

  • 이시하라사토미♡ 2018/03/29 23:57

    저라면 저거 잘 간직한 후 딸아이 컸을 때 놀릴 듯 ㅎ

    (10e74E)

  • icesharp 2018/03/29 23:57

    그냥 밑에다 개던 게던 먹었던 걸 색연필로 예쁘게 그리라고 하시져.

    (10e74E)

  • 배아프당 2018/03/30 00:00

    밑에 조그마하게 게장이니까 오해하지 마시라고 직접 적어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10e74E)

  • 라니드 2018/03/30 00:12

    그러면 몰래 봤다는 걸 인정하는 거 잖아유

    (10e74E)

  • 길목칼국수 2018/03/30 00:05

    웬만한 선생님들이라면 다 아실듯

    (10e74E)

  • ★곧휴가철이네★ 2018/03/30 00:09

    누가봐도 저건 개고기일듯...
    밑에 슬그머니 게 그림을...

    (10e74E)

  • JK™ 2018/03/30 00:10

    귀엽네요 ㅎㅎ
    내일 아침에 개가 아니고 게라고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기장은 왠만하면 안보시는게 ^^

    (10e74E)

  • 희붐. 2018/03/30 00:15

    게개 ㅋㅋ

    (10e74E)

(10e7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