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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줄 ...청출어람 할매댄스
어~~이러언
제가 아이에게 밥을 먹일때는
'이젠 도저히 한숟가락도 더 먹일수 없을 정도로 아이가 충분히 많이 먹었군.' 이라고 판단한 시점에서
장모님은 반공기 정도를 더 먹이실수 있더군요.
놀라웠습니다ㅎ
딸아이 출산후 집사람이 몸이 안좋아서 잠시 본가에 아이를 맡겼는데 2~3주 만에 아이를 빈틈없는 아기로 만드셨더군요.
지금 중3이 된 딸아이는 그때 사진 보여주면 웁니다.
" 할머니, 놀이공원... " "에효... 할머니 힘드니까. 그냥 치킨시켜줄께.. "
" 할머니, 엄마보고 싶어..우앙 .. " 어이구.. 울지마. 피자 시켜줄께.. "
" 할머니, 시금치 싫어. 밥 안먹" " 그래그래.. 여기 스팸. "
" 할머니.. " " 어 여기 빵,, "
연예인들
입금후-입금전 모습같다는
귀엽
나는 왜 당연히 동생이 생겼을거라고 생각했지....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 : '이제 다시는 안맡기겠지'
와저도 진짜 초등학교저학년때 할머니집에 1달있던적이있었는데 그때기억이 삼베옷입고 할머니손잡고 태풍치는곳 뚫고 점심으로 갈비먹으러간 기억이나네요 그때 엄마가 절못알아볼정도였으니ㅜㅜ 할머니 보고싶어요
남자애를 여자애로 꾸몄다는 줄.................
호빵맨 됐네 ㅋㅋ
통통해졌어도 넘 이쁘네요*_* ㅎㅎㅎ
이쁘고
이쁘고
이쁘고
귀엽고
방학때가 되면 외갓집으로 가서 보냈는데 외조부님은 밭일 하신다고 바쁘시고 외조모님은 시장에 장사 나가시고 이모님들도 학교니 직장이니 바쁘셔서 거기까지 가서 혼자 여기저기 놀러다녔는데 동네에서 놀고있으면 니가 누구 아들이라며 이러면서 동네 어른들이 먹을거 이것저것 쥐어주고 밥때 되면 어른들께서 자기집 데려가서 밥챙겨주시고 그 한끼 데려다 먹이는거도 누구 아들이라고 고기구워서 먹이시고 아니면 하다못해 고등어라도 구워서 먹이시고 그랬네요 지금은 개발되서 다 떠나고 외갓집은 그냥 빈집만 덩그라니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