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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는 여기고..
오늘부터 이분이 사이다 하시는거로...
전해철후보를 지지 선언한 수원시 의원 백종헌입니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께서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타 후보를 지지선언한 사람들을 비꼬듯이 한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는 기초의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방분권 개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했습니다.
지난 2016년 6월에는 박근혜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 철회를 외치며 비 오는 광화문 광장에 모여 삭발 투쟁을 했습니다. 누가 시켜서 한 행동이 아니라 지방재정 악법을 저지해야한다는 간절함에 삭발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삭발을 했습니다.
또한 뙤약볕에 서서 1인 시위도 자청했습니다. 이런 행동이 권력을 추종하는 행동입니까?
저는 더불어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전해철 의원을 지지한 많은 의원들은, 전해철 의원이 도덕적으로 우월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더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희망의 도정을 이끌 것이라는 생각에 의한 것입니다.
순수하고 자발적인 지지를 권력을 추종하는 듯한 표현은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 아닐 수 없으며, 자발적인 지지를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몸을 뺏으면 진짜 마음을 줍니까” 이런 말을 들르려고 시의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욕되지 않게 당 정체성을 지키면서 의정 활동에 헌신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이 전 시장은 내일 수원지역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출마자와 간담회를 한다며 하루 전인 오늘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이 또한 실망하지 않을 수 없는 처사임을 말씀드립니다.
간담회 하루 전날 문자 한 통으로 간담회 참석을 요청하는 것은 시도의원 출마자을 대하는 이 전 시장의 태도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어떤 후보를 지지하든 존중하는 모습이길 기대합니다.
https://cohabe.com/sisa/5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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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는 내가 열받는다....
추천을 안할 수가 없네요..
주위 동료 의원들께서 손수 이시장님 괴담을 알려주시니 평소 어떻게 생활했는지 가늠할 수 있네요.
이재명은 항상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듯,,, 시장 자리도 아까운 사람입니다!
이재명은 mb의 향기가
http://nocutnews.co.kr/news/4864129
...
이 시장과 같은당인 경기도의회내 민주당 의원들조차도 이 시장의 이번 요구에 대해 "너무 많이 나간 것 아니냐"며 회의적인 분위기다.
도의회 민주당 한 의원은 "앞서 참여하겠다고 결정한 22개 지자체는 나름대로 숙의 민주주의랄까, 내부 협의 절차를 밟고 의회 동의도 구하고 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이런 과정 자체를 졸속이라고 하는 건 오만하고, 다른 지자체들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동의서에 (준공영제에) 반대한다고 사인하도록 한 건 (자기가) 유력한 경기도지사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종의 정치적 압박"이라며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하다면) 자기가 대통령이 될 때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정책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민주당 소속 도의원 역시 "이미 도지사라도 된 것 같다. 불만이 있으면 협의 테이블에 들어와서 따지고 관철시켜야 하는 게 맞다"며 "자기 안 들어간다고 남들도 들어가지 말라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계속해서 "현 지사와 맞대응을 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올리는 정략적 계산에 의한 행위로밖에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이 보낸 공문을 받아 든 지자체장들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민주당 소속 한 지자체장은 "논의는 할 수 있는데 좀 생뚱맞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슈는 언제든지, 누구든지, 의제로 삼아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히 논의해도 되는데, (이재명 시장은) 항상 이슈를 쟁점화 시키는 느낌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차분히 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보는데, 청년정책이라든지 차분히 문제를 풀어가는 게 아니라 대립되는 쪽으로 자꾸만 가니까, 그렇게 만드는 재주가 탁월하다"고 이 시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또 다른 민주당 소속 한 시장은 "논의를 다시 할 수는 있지만 이 시장의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은 뒤, "이 시장도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남 지사를 공격하고 쟁점화하는 데만 열을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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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이미 도지사 흉내를 내고 있었으니
다 싫어하죠.
'도적적으로 우월하고' ㅋㅋㅋ 완전 뼈때리는데요??
예능 나와서 백날 이미지세탁 해봐야 원래 성격 어디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