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말대로 폭침을 당했다고 한다면 그걸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조차 못한 군인들을 국가유공자라고 칭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 보고요~~~
선박의 노후나 기타 다른 의혹들로 인해 천안함이 침몰한 거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지금처럼 덮어버리면 안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치열한 교전속에서 희생되었거나 아니면 훈련중 다치거나 사망하게 되면 국가유공자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처럼
아무런 근거도, 이유도 없이 그저 그들을 국가유공자라고 포장하는 건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도 반려가 된
수많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꽃다운 청춘들이 희생되었다는 점은 참으로 마음이 아픈 일이지만, 진상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영웅만들기에만
급급하다 이제 진상이 하나둘씩 드러난다면 과연 천안함 46용사가 얼마나 부끄러울지요~~~
아무튼 한동안 잠잠하던 천안함 이야기가 또 이슈가 되는 거보니 이번에는 제대로 조사해서 공과를 확실히 조사했으면
좋을 거 같네요~~
https://cohabe.com/sisa/55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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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는 맞죠. 모병제가 아닌 강제로 징병
당해 돌아가신 거니!!
군대에 보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죠~~~ 그런 사람 중에 국가유공자 신청해도 채택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죠~~
어그로다
불편러다~
사병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훈련 중의 사상도 유공자 맞구요. 처벌은 커녕 포상받은 윗대가리들이 문제죠.
윗대가리는 당연히 문제가 있고요~ 다른 군대의 예를 보더라도 모두 윗대가리가 지시에 의해 사병들이 죽거나 다치는 일들 비일비재하죠~~ 그래도 국가유공자 근처에도 못가보고 제대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연평해전이나 이런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같은급의 대우를 받기는 좀 애매하지만
"국가유공자"에는 해당됩니다. 전쟁나가서 다쳐야만 국가유공자가 아니에요. 군생활중에 다치면 국가유공자인겁니다
제가 알기론 훈련중에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군생활 중에 다친다고 무조건 국가유공자가 되는 건 아니죠~~
실예로 제가 군생활 할 때 제초작업 하다가 십자인대 파열로 의가사제대 한 후임이 있었는데 그냥 의가사제대일 뿐 국가유공자는 안되었습니다~~
천안함을 떠나서, 훈련중이 아니여도 군대서 다치거나 사망해도 국가유공자가 됩니다.
그냥 휴일날 다쳐두요.
뭘 모르시네요~
옆에서 봤는데 제가 그냥 말하는게 아닙니다 ㅎㅎ
에혀.. 자게에 댓글단 제가 잘못이죠 ㅋㅋ
뭘 옆에서 봤다는 말씀이신가요?
가족중에 국복무중 휴일날 (훈련X) 다치셔서 국가유공자 된분이 계십니다.
엄청 오랜세월이 지나서(몇십년) 안되는줄 알았는데, 당연히 되는건데 왜 이제왔냐고 하더군요.
헐~~ 그럼 제 후임 뙤약볕에서 제초작업 한다고 죽도록 일하다가 십자인대 파열로 의가제대했음에도 왜 국가유공자가 안되는 건가요? ㄷㄷㄷ
제가 알기로도 전쟁 시나 훈련 중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에 국가유공자가 되는 것이지 일과 중에 다치거나 하는 건 해당사항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하?!
육군병장 만기제대했는데요~
진실을 덮을려면 누구 입을 막아야할까요??
진실을 덮는다? 이제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는 거 같은데요~~
이건 또 무슨 어그로? 군대안갔다왔나...
뭔 소린지? 군대서 축구 하다 다쳐도 국가유공자라고 할 기세네~~ ㄷㄷㄷ
천안함 침몰원인이 무엇이냐와 상관없이 돌아가신 분들은 용사대접 받으셔도 된다고 봅니다.
그분들이 작전실패의 당사자들도 아니고 엄연히 배안에서 군복무중에
돌아가신 분들이니 국가유공자대우받으시는것도 규정에 어긋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제대로 조사도 안해보고 무조건 천안함 용사 프레임 씌운 걸로 생각해요~~
작전실패의 당사자라면 함장만 해당되는 건 아니라 봅니다~ 정말 어뢰에 의한 폭침이라면 근무했던 모든 사람들이 징계 받아야 하는 거죠~~
돌아가신 분들 위치 한번 찾아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과연 그랬으면좋겠네님의 기준에 맞는 하사관들과 병사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해군은 육군이랑 다르겠죠~ 그럼 김일병인가 내무반에 수류탄 터뜨려 죽은 사람들도 국가유공자 되는 건가요? ㄷㄷㄷ
군대는 조직이고 단체로 평가받는 곳이죠~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보다는 당시 정부가 주장했던대로 북침이라는 가정하에 잠수함이나 어뢰하나 제대로 탐지못하고 어이없이 패전한 이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들을 어찌 국가유공자라 할 수 있을런지요~~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심사를 해서 공과과를 따져야 하는데 이건 대통령이 하라고 하니 기준도 없이 그냥 지정해 버린 거잖아요~~ ㄷㄷㄷ
조선시대 같았으면 지휘관 이하 모든 병사들이 죽음을 면치 못하는 대역죄를 저지른 겁니다 ㄷㄷㄷㄷ
작전중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장병들은 영웅 맞습니다
사병들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국가유공자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전중이던 훈련중이던 뭐던 간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거에요..
또한 그들이 어떠한 이유에서 희생되었던간에도 부끄러울거 없는 영웅이고요
프로불편러네
너 님은 뭘로 정의해 줄까?
님 맘이지ㅋ
그냥 무시가 답이다~~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알텐데... ㅉ
네이버에 뭐라고 검색하면 나오나요?
순직처리는 할 수 있지만 용사 호칭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육군 GOP가 누가 넘어왔다 갔는지도 모른채 폭파되었다면 어땠을까요?
해군의 기준은 다릅니까?
군대야 워낙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정말 축구하다 다쳐도 말만 잘하면 국가유공자로 의가제대가 가능하고 라인 잘못타거나 하면 차량 운행중에 죽어도 과실로 인해 사망으로 개죽음 취급 받는 곳이 군대죠~~
진실이 뭐든 배안에서 배가 문제가 생겨 순직한건 국가가 책임질 이유이긴 하죠...
무조건 배에서 순직했다고 해서 국가유공자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벌 받은 사람도 거의 없고 그 비싼 전투함을 침몰시켰는데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북한소행이라고만 합니다~
사병의 죽음은 글에서도 안타깝다 생각하지만 솔직히 훈련중이거나 작전중이었다면 분명히 근무를 서고 있었을테고 어뢰 혹은 잠수정이라면 당연히 탐지를 했겠죠~~ 근데 어떤 기록을 보더라도 상부에 보고한 흔적이 없으니 이걸 근무태만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국가유공자로 봐야 하는지 너무 뻔히 보이는 거 아닐까요?
탐지? 전탐반에서 탐지했으면요? 피할수있다고 생각하시죠? 어뢰를 탐지? 웃자고 하는소리죠?
해수면에 보이는 함정이랑 수중에 있는 함정은
다 같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저도 군함을 타면서 주변 선박들 조타에서 레이더로 많이봅니다 갑자기 물속에서 오는건 현을 아무리 돌려도 못피합니다
님 티비 보다가 모기가 물었는데 왜물렸어요
잡아죽이시지...
님 유공자가 어떻게 사는지 주변에 계신가요?
유공자 등록되면 어떠한것을 국가는 인정해주나요
받는 혜택이 부러워서 그렇습니까? 비교는 반대편 동맹국과 딱 한번만 해보시죠
제 친구가 특전사 하산관 갔다가 낙하산 훈련 중 허리를 다쳐 국가유공자 되었습니다~ 수통에서 수술만 2차례, 재활하는데 근 2년이 걸렸습니다만, 국가유공자 인정되는데 한참동안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6급 받았는데 그게 신체 멀쩡한 수준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라고 하더군요~
유공자는 전시 혹은 전시에 준하는 경우 및 공식 훈련 중에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인정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안함 희생자분들이 국가유공자가 되려면 최소한 북침 이야기는 안했어야 하는 거 같은데요 ㄷㄷㄷㄷ
5.18 유공자는 누구인가도 밝히지도 않는다는데....
허허 죽은 분들 욕되게 하지 맙시다
님 아들이 군대가서 개죽음당해도 이런 말 하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