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불편을 시전하다가 혼자 나가리된 여후배 Ssul.

알았냐 황달

아니 여기서 황달을?!

학교 자체 전장 말고 국가우수 전장이면 학점 높지도 않음
평균 비제로인가 그런데 그거 못맞추면 학습능력에 하자가 있다

B+되서 못받은거면 국가우수 전장도 아니겠지

평균 3.0 이니까 그거 0.5 모자라서 3.0 안 됐을 수도 있음.

평균 비제로 못맞추는 난 무엇
디자인과라서 성적 복불복이다...내 디자인 결과물이 교수 취향에 안맞으면 바로 C야

학점 성적을 %단위로 잘라서 주는데 A턱걸이인놈이 출석 안하고 D맞는 사람이 아지꼽다고 난리쳤다가 그사람이 성적 산정 대상에서 빠지면서 자기가 한급 내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주작증거 나오네ㅋㅋㅋ
*지인이 말해준 썰이다

수간 신청 꼬이면 저리됨
......

내가 2학년 과목 1학년떄 선수강 했는데 ㅎ
전장 받ㅇ을정도면 할수도 있음

전과생이긴 한대 1학년 과목을 전과한 2학년에 못듣고 4학년때 들음 엌 ㅋㅋㅋ

수업을 못듣는건 아님; 그냥 동기,남들 하는대로 편하게 하려고 자기 학년 수업듣는거지

1학기인지 2학기인지 모르겠지만
2학기때 자기 학년 "추천" 강의 신청 못하면
2학년 "추천" 강의 듣기도 함
일반적으로 추천 강의를 듣기때문에 2학년 과목이라고 하지만
딱히 1학년 과목 2학년 과목으로 나뉜건 없음

뭔신청?

들을수 있는데....어문계열이면 더더욱 가능함

나 1학년 때 2학년 과목으로 도배했음
그것도 우리학과 말고 딴 학과 2학년 전공 과목으로

추가적으로.
교수랑 합의로 출석없이 D0 받기로 한걸 1학년애가 어케아냐? 그걸 뭐 엿듣나? 떠들고다니나?
그리고 저 여자애가 B+에서 A 된것도 어떻게 알고?
요즘학교는 남의 학점도 다 열람 가능함? 애시당초 남의 학점을 막 알수있다는것부터 말도안됐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점수다 공개하고 몇명 몇명 컷인지 공개하는 교수도 있었어

난 3학년 과목을 1학년 때 듣기도 했었는데 뭘

대학생한테 다른 학생 학점 아는건 일도 아닌데...
취업활동 시즌에 교수랑 쇼부 보는게 꽤 흔한 일이기도 하고
그리고 4학년생 쯤 되면 교수랑 학생이 친한 경우도 꽤 많아서
같이 따로 밥먹거나 불러서 면담하거나 그런 경우 엄청 많음

취업하고 수업안나오고 졸업학점만 채우는거 흔하게 있는일이고 b+에서 a가 된게 아니라 a에서 b+가 된거고 본인이 난리처서 알수도있는거고 편법으로 남 학점알수있는게 어려운일은 아닌데

저게 사실이려면 교수가 공개적으로 '이 학생은 출석없이 시험만 봐도 D0를 주겠습니다'라고 선언을 하고,
저 1학년애가 나 A였는데 B+됐어!라고 떠들고 다녀야 가능함. 말이되냐?

본문내용이 주작같은건 너무 극적이게 맞아떨어지는거지 내용중에 말안되는 얘기는 하나도없음

지인이 말해준 썰이라고 아예 대놓고 글위에 써놨는데 저걸 왜 진지하게 믿냐?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글을 읽고 잘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저기 적혀져있는건 교수실에 감시카메라가 있고
학생들마다 귀에 도청기가 박혀있어야 가능함. 교수랑 상담한거, 개인 학점변동 어떻게 다알어?

왜 못들어 나도 1학년때부터 3~4학년 수업 듣고 다녔는데

그건 흔한 일 같은데. 나 때는 취직하면 교수가 누구누구 취직했으니 수업 안들어도 점수 이것만 주겠다 다른 학생들의 양해 바란다는 식으로 말했음. 여자애가 떠들고 다니는 거야 그런 일 생기면 분해서라도 말하고 다닐듯. 하다못해 교수 쫓아가서 빌었을테니 다른 사람들 눈에 띄었을거고.

우리과 교수만 하더라도 이런 경우에 학생들 동의 받겠다고 수업 전에 먼저 얘기해서 여론 수렴하곤 하고,
저런 경우 학점 협상은 곧잘 소문나기도 하고 하는데 너가 너무 너 기준으로 보는 거 아니냐?

대학생활 인간관계가 너처럼 좁고 얕으면 모를 수도 있음.

우선 의심할 수 있는건 당연하다
근데 막줄은, 인간을 너무 간과하고있네

암, 누가 실명을 깐 적도 없고, 기사로 난 적도 없고, 객관적인 증거는 모래알 하나만큼도 없는 글들을, 그저 자기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진짜'로 믿고 있는 사람들 보면....
확실히 인간이란게 내 생각보다 휠씬 더 어리석을수 있다는데에 전적으로 동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