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보르 원정대가 어둠숲에 들어가기 전,
간달프는 그들에게 일을 맡기겠다 하고 원정대를 떠나게 된다.
난쟁이들은 항의했으나 간달프의 의지는 굳어보였다.
원작 에서 간달프는 다섯군대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에서야 돌아오게 된다.
그가 그 동안 무슨 일을 했는 지는 전쟁이 끝난 뒤 잠깐 언급되는데,
강령술사를 고대 요새에서 내쫓았다고 한다.
세계관 내에서는 사우론을 돌 굴두르에서 탈출하고
모르도르로 돌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지만
이 쓰여질 때에는 사우론이라는 설정조차 없었다.
아니 애초에 당시에는 가운데땅 설정이 생기기도 전이었으니.
아마 강력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간달프라는 존재를 파티에서 빼는 핑계로서
강령술사라는 존재를 설정했을 지도 모른다.
" 무적의 용 잡으라고 파티를 부추김
자기는 사이드 퀘하러 빠짐 "
간달프 입장선 사이드퀘가 메인퀘고 용잡는게 사이드퀘
간달프 입장선 사이드퀘가 메인퀘고 용잡는게 사이드퀘
원작에선 그냥 강령술사로 나왔는데
호빗에선 그 강령술사를 사우론으로 만든거?
다음에 톨킨이 1차 세계대전 중에 쓴 신화를 포함시켜
가운데땅이라는 세계가 완성이 됨
후속작 을 쓰면서 강령술사가 사우론으로 굳혀진 거고
나중에 반지의 제왕이 나오고 살이 더 붙으면서 사실 그 강령술사가 사우론! 이란 느낌
결국 강령술사=사우론은 후대의 뇌피셜인건가
아니면 톨킨이 명명한건가
결국 후대의 뇌피셜인가 ㅋ
초반에 대놓고 나옴
사우론=강령술사
아
간달프 : "님들 메인퀘좀 진행하고 있어봐요 저는 잠깐 저거좀 하고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