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 학교의 궁여지책

그냥 총기를 규제해 이놈들아 ㄷ ㄷ ㄷ

그냥 총알 하나당 100만원씩 팔어

미국 수정헌법 제2조가 총기에 관한 것인데, 국민들의 총기 휴대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할 당시, 시민들이 개인총기로 시민군을 조직했었기 때문에, 정부가 개판치면 언제든 무기들고 일어설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처럼 촛불혁명으로 정부가 바뀔 수 있었는데 운이 좋아서 여러가지로 아귀가 잘 맞아서 가능했던 것이죠.
위수령이니 쿠데타니 얘기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막말로 중국의 천안문사태처럼 탱크로 밀어버릴 경우 국민이 대처할 방법이 없잖아요.
총기가 있을 경우에는 내전이 벌어질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못밀죠...

BTS ㅋㅋ

방탄 패드는 진짜 짠하네요. 다 막는건 바라지도 않고 딱 즉사만은 피하기 위한 자세... 뭔 군인들이 하는 수 없이 취할만한 생존법을 학교에서 애들이ㅠ

마지막에 함정이 있는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탄소년단이 인기있는 이유

미국이 총기규제가 어려운게 총기업체들의 로비가 가장 크지만 저변에 깔린 서부시대 정신도 있음.
내 몸과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의식이 깔려있고
총기를 규제하면 ja위권을 잃는다는 생각.

차라리 교실출입문 앞에 가게 셔터 내리듯이 방탄재질 셔터 버튼 하나 눌러서 내려,잠궈버리는게 애들 움직이는것보다 좋을것 같은데...

혹시 미국에서 총기난사로 저만한 정도의 아이들이 사망한적이 있나요?

방탄 쉘터는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범인이 저거 문열면 몰살인데

우리 입장에서야 '그냥 총을 팔지 마 멍청이들아!' 라고 할 법 하지만..
이게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에는 이미 2억 7천정의 총기가 민간에 '합법'적으로 풀려있습니다.
미등록총기 '고스트건'까지 합하면 더 많겠죠.
이 말인 즉슨 민간 무장 해제는 물 건너 간지 오래되었다는 소리입니다.
압수는 애초에 넌센스일테고 국가 차원의 매입, 보상의 경우도 제 아무리 천조국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예산이 필요하겠죠.
어떻게든 예산을 마련한다고 쳐도 연방정부가 나서야 가능한 상황인데 이는 주정부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보여질 여지가 큽니다.
우리 정서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소리지만 적어도 미국은 그러한 동네입니다.
바이백 캠페인이라고 해서 적어도 고스트건만큼은 치워볼 요량으로 민관에서 불법총기를 구입하는 캠페인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만..
공시가격보다 더 비싼 값에 사들이는 민간 딜러, 일부러 사제총기를 제작하여 바이백에 팔아넘기는 트롤러, 바이백으로 받은 돈으로 새 총 사기(...) 등등 온갖 삽질에 욕만 드립다 먹고 끝났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또라이들이 총들고 설치는 이 상황에서 우리 더러 총을 치우라는게 말이 되냐?'라는 인식이 팽배하다는 겁니다.
먼저 치웠다가 총 맞는 놈이 바보라는 거죠.
솔직히 저 동네는 전 인민 무장을 통한 자기 방어권 행사가 더 현실성 있는 말이지 싶습니다.
보통 이걸 내전이라고 부릅니다만은 어쩌겠습니까? -_-;;

애들이 먼죄야..

국민은 무장할 권리가 있다고 미국헌법에 명시되어있습니다.  당신을 억압하는 어떤대상과도 싸울수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겁니다.  심지어 그게 정부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총기규제시위가 일어나고 미디어에서 떠들지만 침묵의 다수는 총기소지를 지지합니다.  총을 뺏는건 싸울 수 있는 권리를 뺏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총기규제는 힘들겁니다.

게임 좋아하고 에어소프트건 수집을 취미로 하는 사람인데...
변명거리로 사용하지좀 말아줬으면....
총기를 못 없애면 법을 더 강화하던가! 어?! 범스톡인가 하는 그런것도 못만들게!!
아니면 뭔가 그럴싸하게 연구해서 좀 그럴싸한 이유를 가져다 붙이면 좀 좋냐..
뭐만하면 게임 탓 뭐만하면 모의총기탓(이건 한국 한정일려나.........ㅡㅜ...)

이러다가 방탄소년단 한테도 앙심품고 테러저지를지도.... ㄷ ㄷ ㄷ

걍 방탄복 입히는게 그나마 나을듯싶은데.
거기에 책상제질을  방탄으로 만들고.

크레이그 리스트에 총팝니다~
글락 17 $400 이렇게 올려놓으면
하루도 안되서 판매완료 뜰껍니다.
거래는 직거래가 보통이고 그냥 돈주고 총받아오면 끝.

유명 정치인들  몇명  총  맞고  뒤져야
그나마  바뀔듯

미국 총기 문화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한국이 당사자인 미국보고 멍청하네 어쩌네 할 때마다 속터져 뒤질 것 같은 사람입니다.
미국에 총기 소유는 절대 없어질 수 없습니다.
1. 미국은 총기를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임. 이거 헌법 수정할려면 미국 밀고 건국을 해야함.
2. 이미 민간에 퍼진 총이 너무 많음. 우리집에 4개. 제 주위에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집은 40정이 넘음.
3. 미국은 땅떵이가 오질라게 넓음. 대략 남한의 100배 크기임. 강도. 야생동물이 집을 넘어오는데 경찰? 도착하면 늦습니다.
4. 바로 밑에 마약과 불법무기의 온상지인 멕시코가 붙어있음.
로비는 무슨.. 미국에서 총을 없애기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게 팩트죠...
총기 사고는 한 번 날때 마다 대량으로 난다는 점에서 참 안타깝긴 하지만  이미 미국에서 총은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입니다.
뉴스를 암만 봐도 총기 사고가 나는 것은 보여주지만 총기를 휴대하고 있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던 것은 나오지 않죠.
지금까지 제가 본 유일한 뉴스는 애엄마가 집에서 애랑 있는데 누가 가택 침입한다고 911 전화해서 총 써도 되냐고 묻는 그 케이스밖에 업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차에 총 놔둔 덕에 술취한 정신병자가 야구 빠따로 위협한거 피한 뒤로 총기 휴대 찬성합니다.

뭐냐 이거 진짜 무슨 내전 벌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설 군인들을 각 학교별로 배치해서 준전시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보호하는게 낫지 않을까.

미국에서 방탄사업하면 대박나겠어요 뭐 이미 방탄소년단이 있지만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답이 없는 숙제같아요.

다녔던 고등학교 같은 경우도 나름 좋은 동네였는데도
창문도 없는 그냥 쌩 벽돌(벽돌도 가 빨간벽돌이 아니라 엄청 크고 두껍고 한 그런 무언가) 로 만들어져있고
문에 아주 작은 손바닥만한 창문이 있어요.
물론 문도 그 창문도 방탄이에요
옆동네(좀더 치안이 안좋은 동네) 학교는 교문에 금속탐지기 있어요ㅠㅠㅠ
또한 종 땡땡 치면 교실 문들이 자동으로 잠겨버려요.
지진대비 훈련 하면서 테러대비 훈련까지 같이 했답니다ㅠㅠㅠㅠ
교문에 대놓고 총기금지 사인이 붙어있구요

THIS TIME BABAY I'LL BE BULLETPROOF.
U SHOOT ME DOWN, BUT I WON'T FALL, I'M TITAN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