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렌즈나 줌렌즈하나를 좀 추가하려고하는데..
이왕이면 싸면 좋겠지만. 일단 활용도가 괜찮거나 평소에 써보고 싶었던 렌즈중에 고르고 있었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니 마크로 렌즈도 땡겼는데, 제가 초 접사를 즐기는 편보다는 간이접사정도면 충분히 만족할거 같아서요.
그런데 어느정도 리스트를 만들어서 정리를 해보니..
표준쪽에 적당히 스냅과 접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렌즈가 정말 없네요 ㅠ
이미 1635gm 2470gm 28.35.55렌즈가 있는데.
줌렌즈를 24105로 추가로 들이자니.. 화각도 겹치고 무게도 있고;;
마크로렌즈를 제외하고는 적당히 스냅하면서 꽃에게 그나마 들이댈수 있는 렌즈가 바티스 25mm가 유일한가보네요;;
ㅜㅜ 그 외에는 진짜 옛날 크롭바디 칼이사 처럼 맘편하게 쓸수 있는 최단거리가 별로 없어보이네요;;
크고.비싸고.접사 따윈 없고. 대신 예쁘게 나오는 렌즈를 구하던지 아님 마크로렌즈를 사야하는 상태인데..
지금으로썬 28밀리를 바티스로 업글하는게 뭔가 젤 맞는건가? 모르겠습니다.
rx1바디 외에는 적당히 스냅. 아웃포커스. 간이접사를 만족시키는 렌즈가 없다는게 넘 아쉽네요 ㅠㅠ
가볍게 50마 정도 들이시면 좋아 보이네요
바티스 25가 푸른별님을 기다립니다ㅎㅎㅎ
저는 망원보다 이렇게 배경나오는 광각접사가 더 좋더라구요 ㅎㅎ
바티스 20보다 더 들이대요. ㅋ 들이대는거 기준으로는 얘 못따라와요
너무 들이대다보니 피사체에 그림자지는게 문제일만큼
접사하시는분들은 대단하신것같아요. 저는 호평일색인 90마를 들여서 만듬새만 감상하고 팔았네요 ㅎㅎ
혹시 28미리 내치실 계획이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50마 만한게 없을듯요
수동 마크로 렌즈 하나 들이세요
어차피 mf로 해야되고 손떨방은 바디에 있으니
싼 어댑터랑 옛날 렌즈면 가볍고 좋을듯
저는 nx mini 17mm랑
니콘 24-85vr이 간이접사 잘 되서 참 좋더라구요 ㅎㅎ
ㅎㅎ 가끔 들이대고 싶은데 참 아쉽져
R로 찍고 크롭하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