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택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 A7III 런칭쇼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두문불출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cihvirus입니다. ^^;;
원래는 제가 상당한 장문의 글을 두시간 가량 작성했다가
[스르륵은 이미지 10장 제한이라 거의 글 위주로 작성을 했었는데]
사파리에서 단축키를 잘못 눌러서 창이 닫히는 바람에 싹 지워져서
멘붕 상태에 빠져 있다가 다시 용기를 내서 새벽 시간에 작성을 해서 올려보게 되었네요...
런칭쇼를 다녀왔지만 못오신분들
기추나 기변을 위해 고민이신 분들께 정말 조금이나마 정보에 도움이 될까해서
작성해본 글이니 그러진 않겠지만 혹시 내용에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원래 행사시작 시간은 오후7시 였는데
저는 워낙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도
한시간이나 남게되어서 행사장 앞에서 기다렸었고
행사장으로 들어갈수 있는 시간은
6:40분 이후로 가능했었습니다. ^^;;
런칭쇼 행사장인 웨스턴 조선호텔 전경...
제가 기억하기로는 소니의 경우 A99II를 마지막으로
이렇게 대규모 유저초청 행사를 한건 오랜만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요즘 카메라 시장이 얼어붙어있는지라 타사의 경우는 신제품이 나와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는것 같은데
소니는 꾸준하게 이렇게 유저들을 위한[물론 초청된 분들에 한해서 이겠지만 ㅠㅠ]
좋은 이벤트를 해주고 있어서 역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잘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떻게보면 A7III의 경우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리즈 중에서
보급기종에 위치하는 제품인데
지금 시장에서의 제품에 대한 호응도도 상당하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정말 사활을 건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행사장 입구 한켠에는 이렇게 A7III로 촬영한
사진들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
행사장에 계속 초대받은 분들이 오고있는 와중에 저도
번호표를 배정받고...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저는 3번을 받았습니다.
저 번호는 나중에 럭키드로우를 하게되면
쓰여질텐데 저는 당첨운이 없는지라 ㅠㅠ;;
미리 말씀드리자면 역시나 당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ㅋ

입구쪽에 있어서 그렇다고 주문을 외워보지만 어쨌든
입구쪽에 음식들이 있어서 눈에 들어오더군요 ㅠㅠ;;
모든분들이 행사전에 식사를 할수 있도록 호텔뷔페가 준비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스테이크가 나오는게 아닐까 했었는데요 ㅋ
하지만 쉐프님이 스테이크는 직접 잘라서 먹을수 있게 해주셔서
다양한 요리들과 함께 출출할만한 시간에 잘 먹었었네요~
역시 외식업체 소니답게
음식에 대한 배려는 참 잘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ㅋ

식사도 어느정도 하고
이제는 메인 이벤트를 보기위해 모두 착석을하고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선은 소니코리아 컨슈머프로덕트 부문 사장이신
오쿠라 기쿠오 사장님의 전반적인 소니카메라에 대한 소개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소니는 소통을 위한 노력을 참 많이 하는구나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역시 말씀중에도 그런 느낌을 좀 받았던것 같습니다. ^^

다음 진행자로는 소니코리아 알파팀의 직원분이 나오셨는데
제가 직함을 영상을 담느라 놓쳐서 아쉽게도 직접적인 소개를
못해드려 아쉽네요 다음에 기억이 나면 다시 내용 수정을 좀 해야겠습니다. ^^

카메라에 숨겨진 모든 가능성에 도전한다!
어떻게 보면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리즈에 모토가되는 슬로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출시한지 언 5년차가 되었는데
첫출시작인 A7을 시작으로 최근 A9, A7RIII까지 그리고
A7의 3세대 바디인 A7III로 숨가쁘게 달려온게 5년이 된것 같습니다.
5년동안 카메라에 숨겨진 모든 가능성에 도전한다는 카피처럼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았던 소니인지라
이부분은 새로운 제품을 갈망하는 저역시 소비자의 입장에서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또 어떤 가능성에 도전하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게 될건지도 기대를 해볼수 있게 되었구요...
내용은 주로 그동안 A7시리즈가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어떤 위치였는지 그리고 어떤 길을 밟아 왔는지
우리는 어떤 제품을 만들어 냈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의 시간 이였습니다.

지면상 동영상을 준비해 봤습니다.[시간되시면 보세요 ^^;;]


광고와 마케팅의 예도 들었었는데
2014년 에는 이쁘게 찍히는등의 이미지를 위한 광고였다면
현재의 시간은 카메라의 온전한 성능에 대한 광고를 해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해석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스피드인 A9, 스피드와 해상력 모두를 잡은 A7RIII를 출시후
프로시장에서의 검증 그리고 실제 상업사진가 분들을 모시고 치루었던
웨딩촬영 체험회에 대한 영상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이어서는 소니코리아 알파팀 이준택 팀장님의 제품소개를 볼수 있었습니다.
미러박스를 제거한 미러리스에 대한 소개...
2013년 11월에 세계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출시했었다는 내용등을
알기쉽게 발표해 주셨구요
소니 A7시리즈의 경우 기존 DSLR의 풀프레임 카메라 대비
약 55%의 감소된 사이즈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
이미지를 보시면 역시 작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건 A7III가 아니라도 항상 마케팅 용으로 자주 노춢되는 정보이긴 합니다.]

다음에는 기능적인 소개도 좀 있었습니다.
우선은 EYE-AF인데
개인적으로 A9부터 정말 이상적인 사용이 가능해 졌다고 느껴지지만
이건 정말 써본분들은 아 하는 감탄사가 나올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타사에서도 이기능을 뒤늦게 넣으려고 하는것 같던데
아직 까지는 소니가 갑입니다. ^^;;
얼굴인식과 함께 눈동자에 초점을 따라잡으며
계속 추적하는건 정말 광학에 디지탈이 제대로 접목되면 무서울수 있구나란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나올까요? ^^

아래는 다시 관련 동영상 입니다~
위에 영상들과 초반부가 좀 겹치긴 하는데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압도적 AF퍼포먼스와 뛰어난 화질, 뛰어난 동영상 성능겸비, 강화된 내구성및 조작성등...
제가 써봐도 일단 전작인 A7II와 비교해서는 완전 다른 바디라고 생각해도
틀린것은 없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A7III의 스펙에 대한 소개나 기대글은 블로그에 적어두었는데
혹시 보실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수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1hyun/221224830644

그리고 다음 순서로는
태그 매거진을 발행하고 이너써클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사진가 이명호 작가님의 발표하는 시간이였습니다.
A7III를 가지고 실제 촬영해본 이미지들과
가장 특징이라 할수 있는 EYE-AF기능을 어떻게 활용했고 또 어떤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간접 체험해볼수 있도록 자료를 가지고 오셔서 잘 설명해 주셨었구요 ^^

A7III를 활용한 영상...

다음은 모델분이 한분 나오셔서 직접 EYE-AF 시연을 해주셨었네요...
아마 소니의 EYE-AF를 처음 접해본 분들은 상당히 신기하셨을것 같습니다. ^^;;;
유튜브 영상입니다~

이후는 직접 유저분들이 체험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무대앞 체험존에서 비보이 촬영, 뒤편의 슈팅존 촬영 이였어요~
우선 A7III의 기계식 10연사를 보겠습니다.
귀 기울이시면 소리도 잘 들리실거에요~
연사의 셔터감은 쫀득한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은 느낌도 괜찮았구요

아래는 촬영했던 연사입니다~
비보이들이 오셨었는데
첫번째는 A7III 33장 10연사 두번째는 A9 33장 20연사 사진입니다.
부드럽기는 역시 A9가 부드러운데 A7III의 연사만 해도 상당히 훌륭한 것을 볼수 있구요...
색감이 좀 다른건 앞서 체험했던 분이 설정한걸 모르고 그대로 썼던지라 ㅠㅠ;;

인물사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
위에 비보이 처럼 첫번째는 A7III 33장 10연사 두번째는 A9 33장 20연사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연사쓸일이 있는사람이 아니긴 한데
가끔 찍을일이 있으면 참 편하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순간의 장면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A7III의 10연사라면
놓치는 사진없이 안전하게 결과물을 담아낼수도 있구요...
런칭쇼 행사장에서도 경험했지만
연사중에 모두 AF추적을 한장도 빠짐없이 잡아내었습니다.

연사중에 하나를 무작위로 골라서 봤었습니다. ^^;;
모두 얼굴 또는 눈동자에 초점이 잘 맞아 있더군요
아래의 사진이 A7III 밑에 사진은 A9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색감이 약간 다른데 제가 보정을 좀 하면서 보정값을 달리했기 때문이에요...


체험존사진은 올리진 못했지만 모두 3개로 마련되었습니다.
A7III의 EYE AF 퍼포먼스부스, 이미지퀄리티를 체험해볼수 있는 부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마지막으로는 소니의 신제품 플래시인
HVL-F60RM 시연을 해볼수가 있었습니다.
대기하는 분들이 좀 계셔서 저도 길게는 못써보고 한 열컷 정도 찍었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기존에 소니 플래시보다 확실히 써볼만한 생각이
들게 잘 만든것 같더군요 ^^;;

동조촬영해서 찍어본 사진 한장인데
결과물로는 이런 사진이 나왔네요 ^^;;
A7III에 SEL85GM 렌즈를 사용했는데
최대개방에서도 역시 이름값하는 렌즈답게 쨍한 결과물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유명 모델분들이 없고 수수,순수해 보이는 분들이
계셔서 오히려 신선해서 좋았던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유저분들께는 행사의 꽃
럭키드로우의 시간이 왔습니다. ^^;;
3등부터 1등까지 총 여섯분에게 행운이 돌아갈텐데요...
저는 아예 기대도 안했습니다.
당첨운이 없거든요 이런건 ㅋ;;
3등은 외장하드, 2등은 128GB SD메모리 카드 그리고 대망의 일등은...
이분이 받으셨습니다~
당분간은 숙면을 취하실수 있을것 같더군요 ㅋ
어쨌든 처음에는 50% A7III바디 할인권이였는데
전에 보면 카메라를 무상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던지라 좀 의아해지기도 했었지만...
알고보니 SEL24105G 렌즈도 얹혀서 50% 할인권을 제공해주더군요 털썩...

정말 짧은 지면을 통해 마무리글 하나글 남겨보자면
끝으로 마무리글 올리겠습니다~
요즘에 A7III가 발료하면서 부터 팀킬이다 뭐다 말들이 많았는데
직접 써보니 팀킬은 아니였습니다. ^^;;
해상력은 A7RIII에 밀리고 쾌적성과 AF등은 아무래도 A9가 더 나았어요
그러니 이미 위 제품들을 구입하신 분들은 저렴하게 좋은 바디가 나왔다고
이미구입하신 제품에 대해서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A7III 보다 고화소를 원하시면 A7RIII를 더 빠르고 정확한 AF와 연사를 원하시면 A9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A7RIII나 A9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A7III를 기추해서 투바디로 운영하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A7III를 추천해 드릴만한 분들은
기존에 A7II등 구기종을 가지고 계시면서 적당한 가격에
최신의 쾌적한 기능을 사용하고자 기변 목적이신 유저분들
그리고 타사 DSLR등 사용하셨지만
이번에 모두들 위한 완벽한 선택이라는 카피에 걸맞는 성능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써보고자 하는 취미사진가 분들 또는
상업사진가 분들께 추천해드릴수 있는 카메라로
A7III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에 A7처럼 배터리 전용충전기가 팩키지 기본구성품에 들어가 있지 않은것 같더군요
이전에는 이벤트로 정품등록을 하면 무조건 받을수 있서 좋았는데
혹시 출시후에는 다시 그렇게라도 받을수 있으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는 차량이나 집에서 틈틈히 그냥 바에 충전선 연결해서 충전을 하던가
야외에서는 외장충전배터리로 충전할수 있으서 편리하게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ㅋ;;
그래도 DSLR대비 카메라에서 바로 충전할수 있는건 매우 편리하긴 합니다. ^^
좀더 디테일한 런칭쇼 글은 제 블로그를 통해서 보실수 있는데
나중에 링크하나 남겨볼께요~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주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