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의 끝판왕 프랑스 파리를 복제한 중국의 도시

에펠탑 실사이즈는 무리였나...작게 만들어었네.

두번째사진에서 티났다잉~
근데 진짜 별걸 다 뺏기네 ㄷㄷ

몇 년 전...
"송아지 복제에 성공했으니...다음은 세계최초로 파리를 복제하자구!"
(이를 엿들은 중국관료)"...파,파리를 복제한다고라고라..."

베끼려면 제대로 베끼든가
왜 베끼는애들이 만드는건 죄다 열화됨?

헐 항저우 2년 있으면서 못가본곳인데 집값도 싼편이네요. 170만~200만 위안정도이니 ...

헐 마지막 읽기전까지 왼쪽이 파리인줄ㅋㅋ
복제를 겉보기엔? 잘했다고 보이네요.

지들 문화에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좀 짠하네요.

우린 제주도에 미니어처 박물관으로 만들었는데
저긴 1:1사이즈로 만드네

복사탬은 값어치 떨어지던데..

파리가 낭만있는거 건축물이 아니라 도시와 어울리는 사람들일텐데,중국은 냄새만 비슷할듯

파리: 우리 중국에 멀티 세웠음

그래도 대다나다.....
평소 답지 않게 출처는 표기 했네..

에이 근데 파리라는 도시에 저작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멋진 도시 만드려보려고 파리를 통째로 복제했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기발해보이고
또 생각보다 잘 베껴서 꽤 이쁘게 잘 만들었네요. 몇몇 부분(중간에 건물 옆에 녹지 있는 부분)은 오히려 좀 더 산뜻해서 좋고요.
중국이 가끔 행패 부리기는 하지만 어쨋든 이웃나라니까 너무 민족주의적, 배타적 태도를 갖고 트집까지 잡아가며 비난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저렇게 똑같이 따라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그 위치에 큰 조형물을 놓는다....5층 규모의 고풍스러운 주택을 조성한다....정도면 모를까 진짜로 에펠탑과 유럽식 건물을 갖다 박다니....

이게 꼭 부정적인 사항만은 아닌게 이 복제도시 효과가 어마어마 합니다.
실제로 유럽국가(스페인, 로마 등 일부지역)에서 복제한 도시에 대해 엄청난 태클과 비난을 했었죠 초창기에
하지만 해당 지역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실물도 보고 싶다면서 많인 중국인들이 해외로 나갔습니다.
해당 국가에서도 외국인 유치가 되니 오히려 역으로 중국과 협약을 맺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역 개발은 물론이며 해당 지역사람들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어마어마 합니다.

할슈타트를 복제한 마을도 있지요.

자기 문화가 없으니 남의 문화를 베껴쓰는 거죠..
복붙 근성 어디 갑니까 중국애들이

일종의 테마파크처럼 재밌을거 같은데...
우리나라도 저거처럼 도시수준은 아니지만 유럽풍으로 작은 마을처럼 꾸며놓은덴 꽤 있잔아요
얼마전에 담양에 그렇게 조성된 마을에서 하루 묶고 왔는데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았어요
마을이 좀 작아서 아쉬웠는데 저렇게 도시 규모로 지어져있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어차피 땅도 넓고 도시도 많고 인건비도 싼 중국인데 중국 입장에서 저런 도시 조성하는건 그냥 우리나라에서 유럽식? 전원마을 하나 조성하는거랑 같은 수준일텐지라 저런 도시 하나쯤 있어도 괜찮을듯...

우리나라에도 저런 곳 있지않나... 욕 먹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

흠....... 가보고 싶긴 하다

열등감의 표출 아닐까

저정도 퀄리티면 나름 의미가 잇을 것 같은데 비판하는 댓글도 많군여 흠

파주영어마을 프랑스판인줄 ㅋ

워낙 땅덩어리가 넓어서 한번 만들어볼까? 하면 다 되는듯 ㅋㅋㅋㅋ

지네들의 유구한 역사는  자기들 손으로 다 박살내버리고
서양 문화를 그대로 복붙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2천년 가까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진 문화를 가졌던 나라였으면서
쪽팔리지도 않나 싶어요

테마파크 성격의 건축물이 나쁘다곤 생각 안합니다 저는.
다만, 우려스러운 건 그 놈의 중화사상 중국최고관념이
행여나 십수년 수백년 뒤에 자기네 건축물이 원조라고
떠들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것...들이 배경이 되서 많은 분들이
비판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놀이공원으로는 괜찮을 것 같은데.. 현실 부루마블 느낌도 나구요. 랜드마크 위주로 만들어서 파리 옆 런던, 그옆 도쿄, 그옆 오그리마, 그옆 뉴욕 뭐 이런 느낌으로요. 솔직히 그런 곳이 국내에 있으면 한번쯤 가고 싶긴할듯!

광고나 영화 같은거 찍으러 갈땐 좋겠네요. 가깝고 사람도 없고...ㅎㅎ 중국 짝퉁마을 로케하면전세계 풍경 가능하겠는데요?

애들은 진짜 못만드는 짝퉁이없나 보내

니뽄 나가사키에도 하우스텐보스라고 베네치아 따라만든 거대한 테마파크있어요..

검색해 보니 부자들 유치하려고 만든 도시랍니다.
근데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유령도시라는군요.
에펠탑 근처에서 농사짓는 사진이 보이는군요.

황하 문명이 아깝다

머 일본엔 네덜란드 복사한? 하우텐보스도 있으니.

아니 뭐 우리나라라고 별반 다른줄 ㅋㅋㅋ
그리스 놈들이 천안가서 저거보면 비슷한 생각들듯

가까이서 보는 프랑스;;;

씻는 거 좀 베끼면 안 되겠니?

여신상도 있다던데.

땅덩어리 가 얼마나  크면  저딴짓을  해도  땅이  남아도니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딩요 애미도 속겠다.

차라리 파리를 컨셉으로 잡아서 도시를 만들던가...
아니면 하우스텐보스처럼 아예 테마파크를 겨냥하서 만들던가.. 이러면 크게 추하진 않을텐데..
하필이면 걍 무식하게 통째로 배껴와서... 이건 좀 아니다 싶음..
하우스텐보스는 나도 첨엔 일본까지가서 네덜란드를 왜봐 싶었는데...나름 갠춘했음..
일단 원래 나가사키쪽이 네덜란드와 교역하던 곳이니까 다른나라라면 몰라도 네덜란드면 그럭저럭 명분도 있고..
일본 특유의 서양에 대한 동경과 버블시대의 돈지랄이 만나면 어떻게 폭주하나 볼수있고 ㅋㅋㅋㅋ
무엇보다 테마파크니까.. 걍 느긋하게 놀다온다 생각하면 나쁘지않음.. 야경도 쥑이고...
마치 라스베가스 비슷한거임.. 여기도 에펠탑,뉴욕,피라미드,로마,베네치아 등등 갖가지 건물들이 다 들어서있음..
어떻게보면 카피라서 조잡하고 왜 굳이 미국에서 이걸보나 싶은데...
이것들이 모여있고 또 잘꾸미니까 나름 시너지를 발휘해서 천조국 자본으로 폭발하는 인공미의 극치를 볼수있음..
그쯤되버리니 걍 원본은 원본이고 이건 이것대로 새롭게 볼만한 가치가 생겨버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