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막삼에 쩜팔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입문은 캐논으로 했지만,
요즘에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는데,
물론 좋은 라인업들이 많지만, 총알을 고려해봤을땐, 소니 a7m2가 딱 제 상황에 맞더라구요.
소니의 55.8이 캐논에 오이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각설하고, 오막삼에 쩜팔렌즈로 사용한거랑 a7m2에 55,8 물려서 사용하는거랑 써보신분들중
가장 큰차이는 뭐가있을까요...?
인스타그램에서 사진활동하시는 분들보면 거의 쓰시는바디가 a7m2 바디더라구요..
어떤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54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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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삼에 점팔은 아니고
오막삼에 쩜사에 a7m2 55.8 둘다 써봤습니다
솔직히 사진은 오막삼쓸때가 더 맘에 들었구요
부피차이가 크다보니 오막삼은 가끔 맘먹어야 가지고 나갔는데
a7m2는 거의 매일 가지고 다니게 되어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죠
오막삼에서 기변하시는거면 그래도 r2정도로는 가야 만족도가 훨씬 클거같아요
고해상도를 떠나서 m2는 eye-af가 af-s에서만 되서 ㅠㅜ
eye-af 맛들이면 벗어날수가 없어요~~~~
기변은 아니고 기추생각하고있습니다. a7m2+55.8 기추도 괜찮겠져?
a7m2가 전반적인 속도가 느릴수 있고요. 저조도 af 답답함 배터리 문제등이 있습니다.
이미지는 a7m2+55.8 쪽이 훨씬 맘에 들었고요.
오이랑은 전혀 다른 성향의 렌즈입니다.
55.8 - 샤프함, 선명함
오이 - 부드러움, 몽환적
뭐 대충 전 그렇던데요
캐논 쩜팔과 비교했을때가 아니라 전체 표준렌즈중엔 수위에 꼽힐 정도로 좋은 렌즈이고
단점은 최단거리가 좀 길어 근접촬영이 힘듭니다.
어찌됐던 55.8은 돈값을 하는렌즈군요.. 렌즈의 기능을 몰랏을땐 왜이리 비싼가 했습니다.
저도 확실히 데일리카메라로는 오막삼을 계속 들고가진 않더라구요.. 의견들 잘 참고하겠습니다!
55.8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선예도로 인정받는 렌즈인데 돈값은
아니죠. 가성비 안따진다면 최고의 표준 화각 렌즈는 플라나 50.4입니다.
가성비가 결국 돈값 아닌가요?
제가 둘 다 쓴지 2년 됐는데, 사진 찍는 맛은 데쎄랄, 결과물은 미러리스가 조금 낫습니다.
저는 사진을 나름 10년 넘게 해서 그런지, 찍는 과정이 너무 이질감이 들고 불편해서 미러리스에 몰빵은 못치겠습니다.
그래서 기변은아니고 기추정도로 좀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찍을려고 알아보고있습니다 ;)
저 둘다써봤고 현재 오막삼만 남겨놓았습니다.. 소니가 분명 쨍한데 캐논 특유의 느낌은 어쩔수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도 아직까진 캐논이좋지만 그래도 미러리스의 컴팩트함도 끌리긴하더라구요
일반디카는 너무 찍는맛이 안날거같기도해서..
현재 두기종 사용하고 있는데
50.8은 아니고 50.4 입니다.
결과물은 오막삼이 더 좋고요...
가볍게 들고 다닐때는 소니 55.8 사용하네요..
사실 소니는 동영상 때문에 구입한 것이지만 사진도 이쁘기는 한데 캐논이 익숙해서인지 찍는 맛이 좀 덜하네요..
55.8 렌즈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