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적인 잠수함 주장만을 하는 거짓말쟁이일까?..
여기 자유게시판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자로의 영상을 보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작은 글로 안내서를 만들고 싶어졌네요..
우리가 해야할 일은
자로의 영상을 '맹신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정부와 검찰의 '잘못된 세월호 발표'를 비난, 비판해야하지 않을까요...
(댓글들을 감당할 자신은 없습니다만,,)
이 역시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자로를 향한 못난 안내서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자로의 영상을 보면서 이 사람은 절대로 세월호의 원인을
단정지으려는 우를 범하려는 사람이 아님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일개 개인이 품을수 있는 합리적인 의심의 끝을 보여준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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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는 둘라에이스호 선장의 말을 깡그리 무시하고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404831
-> 자로의 영상
-> 둘라에이스와 세월호는 사고당시 육안으로 볼수 없는 거리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눈으로 목격' 이라는 단어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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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403760
-> 자로의 영상을 보면 세월호의 침몰원인이 무엇이다라고 규정하지 않습니다
파파이스에서 얼마나 잘못된 추론으로 세월호 이야기를 했는지 그 의혹들을 풀려고 하지 않습니까?
다만 외력에 의한 것이다 잠수함 일수도 있다 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수심 50미터인 바다 , 그 당시 바다는 매우 고요했고,
아래 암초나 바위도 없었고 ,,,
세월호는 무언가에 부딪히거나 외부의 힘에 의해 넘어갔습니다
'과적이었다는' 정부 발표대로라면 6000톤짜리 배는 그렇게 쉽게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침몰할수 없습니다
글쓰신분과 댓글다신분들,, 과학적 상식적으로 힘을 합쳐 국가에 재조사를 요구해야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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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403450
-> 레이더기록의 항적은 비교적 오차도 적고 정확하다고 과학적으로 밝히고 있고
해외에서도 레이더기록이 1차 그 다음에 ais 기록으로 보완하면서 사고시 기록을
점검한다고 하네요 , 사고당시 세월호의 ais 는 기술적으로 누락된 부분 이외에
정상적으로 정확히 송출되고 있음을 확인 . 자로가 파파이스의 잘못된 의혹들을
모두 바로 잡아줍니다. 앵커로 인한 고의 침몰설을 모두 바로 잡아줍니다
-> 무엇인가 어떤것을 보고 급하게 방향을 틀었거나,
부딪혔거나,, 비정상적 급커브 항적은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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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ts의 표지식별 신뢰도는 ng이다 두개가 하나로 보일수도 있고 , 그 반대의 경우일수도 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402774
-> 항적의 문제
세월호의 급격한 급커브는 어떻게 설명될수 있을런지요?...
자로 도 그렇고 파파이스도 그렇고요
온갖 의혹이 증폭되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세월호는 6000톤짜리 매우 큰여객선입니다. 자로가 밝혔듯이 그렇게 한순간에
무너질 배가 아니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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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의심은 합리적 의심일 뿐이다.
합리적으로 검토하면 된다.
잠수함이라고 명확히 한 것도 아닌데 잠수함이라니 말도 안된다 하고 단정하는 것은 우습다.
가장 경멸스러운 것은 내가 믿는 그래서 틀릴 수 없는 원칙만 내세우면서
가장 합리적인 척하는 태도다. 불리한 내용은 애써 무시한다.
음모는 관계된 사람이 많으면 지속되기 어렵다.
그러나 그건 음모에 대한 경향적 이론일 뿐이다.
모든 사회적 이론은 주어진 조건 속에서만 "잠재적"으로 참이다.
말도 안되는 일들이 생각보다 쉽게 일어나는 게 세상이다.
음모론에 불과한 것을 즉 조금만 생각하면 구멍 투성이인 주장을
흥분해 소리 높이는 것도 꼴불견이지만
좀 안다하는 자들이 합리성 운운하며 단칼에 잘라버리는 것은 더 흉한 노릇이다.
나름 지식 권력을 휘두르는 것인데 본인들은 모른다.
홍제우 교수 페북
https://www.facebook.com/jwhong72?fref=nf&pnref=story
홍제우 교수가 의심스럽네여
일하는 중이라 급하게 올렸습니다...
댓글들에 일일히 논쟁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댓글에 건전한 비판을 남겨주시면 저도 공부해보고
늦더라도 답을 달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못난 어른들에 의해 바다에 갇혀있습니다...
자로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파파이스에서 잘못된 사실 주장
정부의 날치기 과적 결과 발표
이제는 자로의 영상을 보고 싸우지말고 우리가 모여야 할 힘은
어디에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3일에 걸쳐서 다봤는데 조작은 없었던것 같네요, 전산오류를 조작으로 몰고가버리는듯한 파파이스인지, 아니면 그렇게 비춰지게 만든자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핵심은 정부의 주장이 신뢰성이 떨어지고
특조위를 부활시켜 재조사 해야한다죠.
누가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의견이 많으니 명확히 하자.. 이게 핵심
배 라는게 아무리 무거워도 침몰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정도 무게를 견디지 못하면 픙랑 만나면 다 침몰 한다고..???
맞습니다... 몇일동안은 떠있어야합니다...
'과적이었다는' 정부 발표대로라면 6000톤짜리 배는 그렇게 쉽게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침몰할수 없습니다
대체 이 전제는 왜 나온겁니까?
시뮬레이션 결과 '급변침을 하는과정에서 과적화물의 고박이 풀려 한쪽으로 쏠리면서 복원력을 상실해 넘어갔다'가 증명이 되었고, 일본 해양부에서 실험한 결과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는데, 그냥 일부 선장들 경험에 의존해 그렇게 안넘어진다. 라는 말로 논리가 깨진답니까?
일단 전제부터 허술한데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감정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닷속에 잠들어 있다.. 이렇게 감정에 호소하는데 저렇게 감정에 호소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사람을 이끄는게 더 나쁜사람들 입니다.
ㄷㄷㄷ 영상을 안보신것 아닌가요?
자로, 파파이스 자료를 본 사람으로써 저의 생각은 둘다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사실이 맞는지 다시 검증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청문회를 봐도 검증다운 검증을 한번도 안한것 같네요.
최소한 우리 아이들이 우리어른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사실을 바로 잡는일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가 맞다가 아니고 무엇이 진실인가를
규명해야 합니다.
정말 맘 아픈건 세월호가 이제 지겹다는 말이 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팩트로 급변침이 있었는데, 항해사가 멍청해서 그런것이 아니라면, 외부로부터의 충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닻 끌림도 그중하나고, 잠수함은 자로가 밝혀내려고 하는거고..
어제 잠수함 얘기했다고 어린애 취급받고 몸 사리고있는데 ㄷㄷㄷ가능성은 있다고 봄, 급변침한 이유와 변침중 배 아랫쪽이 부딪히면서 더 급격하게 쏠려서 급침몰한 이유도 어느정도 이해가되고.. 어쨋든 시들해져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다시한번 끌어당기고 진상규명을 촉구하게 한다는 것으로도 좋은 예였다고 생각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