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아파트에 고양이(애기) 밥챙겨주려는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구슬프게 울길래 봤더니 처음 보는 고양이가 울고있더라구요 딱해서 물이랑 사료랑 간식 챙겨주니깐 급하게 먹더라구요 말라서 밥못먹고 지낸지 좀됀거같은데 집을 잃었거나 주인이 버린거같더라구요 종이 있는거 같은데 처음보는 저를 잘따르고 애교도 부리더라구요 혹시하고 경비실에 가서 아파트 주민분들중 고양이 잃어버리신분이 있는지 물어보고왔네요 경비아저씨는 처음듣는다고 찾는주민분 있으면 알려주겠다 하셨네요 고양이(애기) 밥 2년동안 챙겨주면서 이런 고양이는
처음봤네요
다른 길고양이들은 밥만 얻어먹고는 그냥가버렸고 경계하느라
바빴는데 이 고양이는 처음보는데 저를 잘따르고 애교도 얼마나 많은지 주인이 애타게 찾고있겠지 싶은 마음이 클정도로
애틋하네요 버려진 고양이가 아니길 빌면서요
https://cohabe.com/sisa/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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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 맞네요
샴은 맞는 거 같고.......
가출냥 아니면 유기냥이겠죠?
샴이 추위에 약한 애기들 아닌가요?
간식을 좋아하고 잘먹더라구요
사료도 잘먹고
사료/간식많이+물/간식조금+물/물/물 그릇.
물을 잘안먹길래 먹이려고 방법을 썼더니
먹어주더라구요
어디에요? 광주쪽이면 제가 임시보호하고싶습니다 .. 지금 저희집에 같은 샴 한마리 보호중이에요 ㅠㅠ 그아이는 엄청사나와요 ㅠㅠ 재는 순둥순둥이네요
엉덩이 똥꼬인데 수컷이에요
부끄러운지 살짝쳐다봐요
아그래요? 진짜 제가 살고 있는곳은 전라남도 장성이에요 좀더위에 있어요
진짜 순한데
혹시 누가 잃어버린거 아니에요?
어떻게 샴을 버리지?ㅠㅠㅠㅠ
잃어버린거 일지 모르니까 네이버 고양이카페 가입하시고 올려보세요... 가출냥 같아요...
일단 보령 대천으로 검색결과 냥이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샴 잃어버렸다는 글을 없었습니다
아그리고 혹시 다리 저나요? 다리 저는 고양이면 이름이 카카입니다
제가 냥이네에 오유 링크 걸었습니다
길고양이 출신 우리 애기도 목걸이하고 다니는데
샴고양이 주인이 누구인지 ...
밖 아파트에 지내니깐 주민분들이 전화를 많이
해주셨었어요 고양이가 밖에있다고 목걸이보고
전화하는거라고 목걸이 인식표에 한성아파트 적어놨는데 혹시나하고 전화를 해주셔서 설명해드리면
고양이 잘놀고있다고 감사하다고 그렇게 끊는데
제가 항상 밥챙겨주니깐 인사하는
분들도 많고 경비아저씨분들도 이해해주시고
복덩이라고 고양이엄마덕에 살이 너무쪄서 큰일이라고 장난까지 쳐주시는데 .. 속이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