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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10년 빠르다는 10여년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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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와.......
주작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지금 한국이랑 똑같다...
진짜 주작아니에요?
일본에서 저러니까 좀 웃긴데 쟤네 여성 인권 수준은 실제로 문제 많잖아요
심지어 10년전인데 나온 글인데 저땐 상황이 더 안좋았을텐데
저러고 초식남들이 대세로 등장했죠...
가끔 미디어를 통해 접하긴 했지만
제 주위에는 저런 사람없는데...
저런 사람 많아요?
생리휴가라는 게 있다는 소리만 들어본 직장에 다녀서............하하하하.
또 이 시대가 지나면
일본처럼 초식, 절식남이 그득하려나요..
초식남,절식남이 나타나는게 이해가 됩니다....
빼박이넹
일본이 여성 관련으로 우리나라보다 10년 빠르다는건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여성 인권계가 얼마나 나락인데 ㅋㅋㅋㅋㅋ
일본이 10년전에 이미 이런 ㅁㄱ사태 같은게 터져서 초식남 절식남이 많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여성인권계는 우리나라가 10년 빠른것 같으니 일본이야말로 10년뒤엔 우리나라 ㅁㄱ사태같은게 터질 수도.
그러고 보니 10년전에 저글 읽은거 같기도..??
출처가 2ch네요
일본 네티즌이 일베나 메갈 글 가져다가 번역해서
한국 사회가 이렇다 저렇다 이러고 있는 느낌인데...
공감된다
혐오 조장글이네요.
아직도 여자력(=죠시료쿠) 같은 말이나 쓰는 일본보다 우리가 뒤친거 같진 않은디...ㅋㅋ
일본에 생리휴가가 있었나?
일본은 여성인권과 남성인권이 반비례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여성인권도 남성인권도 나락인 나라...
주작
공무원 교사는 남성에게 더 유리한데..
요새 이런 남녀문제에 관한 자료들이 많네요ㅎㅎ
이런 자료들이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일반화를 부추기진 않길 바랍니다.
꼴페미들이 모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라고 지껄이는게 개소린 것처럼
반대로 모든 여성을 나쁘게 보는 시선도 잘못된 거니까요.
ㅇㅂ나 ㅁㄱ 같은 병신들은 따로 있는데, 이런 카더라자료들이 퍼지면서
다수의 남성, 여성들에 대한 과한 의심과 경계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또 혐오조장용 자료네요. 또
여성 인권 지금 한국보다 높은 건 높고 낮은 건 낮아요.
대표적으로 출산 후 여성들을 위한 사회적 제도가 곳곳에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아이가 어린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9시~16시라고 한다면 출근시간도 9시 ~ 15시로 맞춰주는 형태로 변화하는 기업이 있다하네요.
문제는 고령화와 저출산, 그리고 청년들의 사회진입실패로 인해서 일본 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강구책이라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 여성의 인권이나 사회 진출 분야는 높은 편에 속하긴 합니다.
허나, 일상속에서 보여지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나 대우는 상당히 낮은 걸로 압니다.
여성의 성추행, 성폭O 사건 등의 경우에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는 게 없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최근엔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외국 여성이 올린 일본의 여성인권에 대해 말하는 영상을 보시면 어느정도로 심각한 지 아실거라 봅니다.
그리고 일본 사회가 위와 같이 될수 밖에 없는 게 젊은이들의 사회 및 정치 참여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라 저는 봅니다.
딱 10년 전에 일본에서도 공무원이 No.1 직종이었습니다.
흔히 '초식남'이라 불리던 남자들이 원한 것은 '공무원'과 '나 홀로 재밌게 살 수 있는 방법'
요 두가지였어요.
그러다가 젊은 층이 아예 사회 참여를 하지 않고, 그런 젊은이들을 중년,노년층은 '도전정신이 없다 (=우리나라의 노오~~력과 유사)' 말했습니다.
바로잡을 생각을 안했던거죠.
결국 위와 같은 긍정적 정책이 나왔지만 젊은 층의 생산활동 저하로 인해 일본경제에 적신호가 켜졌고
그래서 내온 것들이 '외국인들의 채용 기회 증대'입니다.
내수가 안 되니, 외수로 사람을 메우는 거죠.
최근 한국에서 일본으로 직장 구하러 간다는 분들이 많은 이유도 이러한 흐름 때문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역시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통해서 '센'처럼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지만 실패했죠.
현재 일본에서 아베 물러나라며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지만,
젊은이들이 다시 일어나는 기회가 될 거라는 느낌은 그리 썩 들진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화라도 내고 있지.
일본의 젊은이들은 패배의식 속에서 살아가는 게 가장 큰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