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는 없을 지언정 1978년에 은 영화화됐었다.
물론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2편 분량을 1편 (2시간 반)에 우겨넣느라 많이 급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톨키니스트라면 한번쯤 봐도 나쁘지 않다.
나즈굴의 감동적인 첫 등장 신.
뭔가 어디 불편한 사람처럼 연출되었으니 호빗들은 저 놈을 보고
도망갈 게 아니라 도와줬어야 맞는 게 아닌가.
그래도 저런 기괴함이 공포스럽게 연출되는 편.
그리고 본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이 세상에서 사라졌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세계에 살아있는
소름끼치는 왕의 모습이 보여진다.
영화판에서는 원작과 애니 초반에 드러나는
주변을 기어다니며 킁킁대는 모습은 사라지고
대신 공포감을 중심으로 연출하였다.
반지를 끼면 보이는 그들의 진짜 모습.
영화에서는 본모습의 디자인이 살짝 다르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도 무장한 모습
그리고 아이셔 먹다 골로감
원작에서는 갑옷은 대개 가죽이나 사슬로 연출되는 편입니다.
사실 갑옷을 입고 있다는 묘사는 많지만 그 종류는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어요.
남부 하라드림이 "겹쳐지는 금속 판으로 기워진 코르셋 갑옷"을 입었다는 언급,
난쟁이들이 스케일 아머를 만들었을 암시 등등이 거의 전부입니다.
그리고 나즈귤
혹시 레젠데리움에서 판금갑옷 묘사가 나온적 있는지?
아 죄송, 질문입니다.
원작에서는 갑옷은 대개 가죽이나 사슬로 연출되는 편입니다.
사실 갑옷을 입고 있다는 묘사는 많지만 그 종류는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어요.
남부 하라드림이 "겹쳐지는 금속 판으로 기워진 코르셋 갑옷"을 입었다는 언급,
난쟁이들이 스케일 아머를 만들었을 암시 등등이 거의 전부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횃불 한방에 다 도망감
그리고 아이셔 먹다 골로감
반제에서는 공포스러운 악령느낌이 더 쎘는데
호빗에는 사우론 따까리 느낌이 팍
새까만놈이 저렇게 걸어오면 보통은 피하지 않냐?
그리고 나즈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