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가
자식 뒷바라지하는게 쉽지않다고 하소연을 했더니
딱 이렇게 말해주네요.
"부모는 자식에게 주는거지 받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좀 흔들렸는데 이 말 듣고 또 생각을 고쳐먹게 됩니다.
아버님들 다같이 화이팅하시죠
특히 중2 자제분 두신 아버님들!!!
https://blog.naver.com/redpine47
https://cohabe.com/sisa/545366
부모는 자식에게 주는거지 받으려고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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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중이 되는 아들둔 아빠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네요
깜놀! 스님이 된다는줄~
허억~~~~~~~~~~ ㅠㅠ
학교갈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더러구요..
화이팅하시죠!!!
화이팅이요~
내년에 중2 ㅠ
화이팅이요!
전 자식에게 준것만큼에 이자쳐서 받을건데요 ㅠ.
부자지간에도 공짜가없다고 교육 했습니다.
언젠가 의사만들어준 가난한 노모에게 한달에 오십만원씩 생계비를 지급하라는 법원판결이 있었습니다.
받아먹고 쌩까면 날강도 맞죠ㅎㅎ
적당한 사회적 책음의식은 가질수있게 훈육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하게 키우고 싶으신거죠? ^^
양육 후.
더 안 뺏어갈 정도로 독립하면 고맙지요.
끝 없이 퍼줘도 모자른 그리고도 대우 못 받는 부모님들 많으실 겁니다.ㅠㅠ
맞아죠.
그렇게는 안됐으면 하지만 또 사람일이라는게.. 쩝.
큰애가 중3인데요, 여전히 중2 같은 모습입니다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자식들로부터 받는 것도 많은 것 같애요.
처음 부모가 돠었다는 느낌,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혼자 탔을 때 뿌듯함, 학교에서 작은 상장이라도 하나 받아오면 그 감격 등등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