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m3 런칭쇼 간단 후기

...
나중에 자세한 후기는 적더라도 간략하게 소감 한마디 정도 적어 보려 합니다.
먼저 외식업체 소니의 명성은 그대로 입니다.
뷔페인데 음식 퀄러티가 좋네요. 특히 괴기랑 생선... 소고기에서 지대로 된 오리지날 풍미가 ...
생선은 보들보들... 고기는 야들야들...
-,.- ... 살 찔 듯 합니다.
눈치 안 보고 폭풍 흡입...
하여튼...
배 좀 채우고 런칭쇼 보기 시작합니다.
이명호 작가님이 a7 m3 시연 들어갈 때 정도,,
므나세브라임 : 끄사부 형... 저거 나 예판 가까요?? 우와....
끄사부 : 왜 머할라꼬? 니 알3 있자나.
므나세브라임 : 저거 저거 r3 보다 af 꽤 낫네. 저거 하극상이네 하극상..
진짜 고민 많이 했습니다. a7 3 eye af 뿐 아니라 af 성능 전반적으로 r3보다 약간씩 낫게 느껴집니다.
다만 저에게 가장 큰 컨선인 라에3 사용시 첫샷 고정 문제가 a9만 자유롭고 r3나 a7 3 둘다 해결이 안 되었다는 것
그게 문제였습니다. 그것만 해결되었다면 오늘 예판 들어갔을 겁니다.
FF 처음 들어가는 분들은 고민없이 a7 3 사용하는 게 맞을 듯 합니다.
그리고 소니 처음 오는 분들도 a7 3 가 가장 나은 선택이 맞는 듯 합니다.
어제 a7 3 뽐뿌 무지 받은 후 여러 생각이 많았는데,
전 다음에 여유 생기면 a9 을 들여서 r3와 같이 쓸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신경 안쓰고 투바디로 가서 최대한 뽑아낼려면 이 조합이 맞고요
골고루 여러가지 다 감안해서 바디 하나로 최대한 뽑아내려면 a7 3 가 맞는 선택인 듯 합니다.
이제 돈 좀 아껴야 겠습니다. 먼저 60RM (이거 필수 아이템이 될 듯요) 4월 출시라고 하니
이거 두세개 구입해야 할 듯 하고요.
400GM 나오면 그거 구입해야 하고요... -,.- ...
아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요
-므나세브라임-
p.s 1. 소프트스킨 이나 카메라 앱 재탑재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만, 기술적인 문제로 본사에 문의해 보아야 할 모양인가
봅니다.
2. 어제 인사드린 분들 반갑고, 얼굴을 모르다 보니 인사못드린 분들, 행사장 안에서 멀리 있어 인사 못드린 분들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