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점수 10점만 더나오면 서울대 갈수 있죠?

앉은 자세로 결림이나 통증없이 오랜 시간동안 공부를 하려면 척추의 기능조건이 좋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얼마안가 뒷목을 시작해서 통증이오죠, 저같은 경우 하루 12시간 이상 자게 까지 합하면 컴터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엄청나죠^^ 그래도 뒷목 결림이나 목아파 본적은 없네요. 운좋게 척추기능이 원활하게 태어나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조폭 얘기가 잼이 있었던가 봅니다.. 치료받으러 다니던 젊은 총각이 인사성 밝고 친절하여 한번 써봤는데 자기 스스로 조폭생활도 했다더군요, 그리고 윗글은 스트레칭 종류가 아니고 동적인 운동을 그사람에 맞게 소개하는 겁니다.

보통 사무장으로 임시 고용하는 경우가 많던데
아니라는거죠?

본인의 진실성 문제를 넘어서 누가 검증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니까요. ㅎ
의료 결과에 대한 분쟁이 있을 때 ...

분쟁은 거의 없구요 시시콜콜 여러가지 법율적 조언을 구하기 위해 자문변호사는 있습니다.

자문변호사 뿐 아니라 조폭에게도 조언을 받나요?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조폭출신 사무장이 왜 필요하죠? 병원 말아먹을 일이 있나요.

그렇군요. 제가 알던 작은 병원은 사무장을 그렇게 선임하더군요. ㅎㅎ

의료분쟁에 있어서 만큼은 확실히 자기 월급만큼 역할을 한다던데

제가 페닥 할때, 경호업체와 계약하여 병원경비를 하던 곳있었어요 그동네 하도 시끄러운동네 이긴했어요

그 작은 병원이 건물이 7-8층은 되었으니
님이 말하던 병원 규모는 될 것 같은데요.

전 소송하고 그런 의료분쟁 겪어본적은 없어요 치료비정도 물어주는 소소한 시비정도는 있었지만

7-8층이면 직원수가 40-50명은 될거예요 과도 많고 저는 저혼자 딸랑 하는데 물리치료실 인원만 10명이 넘어요 그래서 직원이 많은겁니다.

사무장병원을 말씀 하시는건가요? 사무장병원이라 해도 조폭이 한다는건 이해하기 어렵군요 주로 병원종사자 출신들이 생협이라든가 하는 법인을 끼고 하죠, 그것도 옛이야기고 요즘은 기업화되어서 수백병상의 병원급으로들 하는데가 꾀 되는것 같더군요 밀양 세종병원도 합법적이긴 하지만 내용이 사무장병원 이라는 기사도 있고, 요양병원들도 아마 많을 겁니다.

조폭 사무장은 10년전까지만 해도 흔한 일이었죠.
모르면서 하는 소리인지, 알면서 하는 소리인지 ...

전 지금 자가사는 지역에 산지가 20년이 다되어 갑니다만. 조폭사무장병원이 있단 소린 못들었습니다.

지금 방식이란 어떤 부분을 얘기 하시는지요?

문재인케어 관련해서 정당이나 대통령의 호불호를 떠나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설득력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지를 못하다고 보는 겁니다.
그게 쉽지 않으면 그냥 쉬시는게 님이 뜻한 바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문케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의사회입장과 같습니다. 예전부터 서식 하던곳이라 여기다 쓰는거죠 자세히 쓰진 못하지만 다른분야에 비해 이료와 정부와의 관계에 대하여 사람들의 이해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 하고 있고 의사회에서는 그런 홍보없이 의사회내부적으로만 투쟁하는 모습이 나름 답답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의사회에서 초기 투쟁 과정에서 일베 친구들을 투쟁지도부로 삼았듯이,
님들이 협상에 필요한 조건들을 너무 모르는거 같아요.
의사회 자체가 보수적인 집단인건 알겠지만,
조합이 조합원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주고받고를 할 줄 알아야 할텐데
명분과 대중의 지지없이 결사투쟁을 하겠다는건가요?
님이 이미 새로이 다가온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워 보이는 만큼
내부 정치와 신규인력 기용이라는 정치활동에 기여하시는게
님들의 협상력을 키우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그정도의 스케일을 가질만한 지도부도 아니고, 그냥 일개 회원으로써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 입니다. 전 정당하고 공정함을 원할 뿐입니다, 협상을 하여 이것은 양보하고 대신 저것을 얻는 과거방식의 협상이 의사들의 발목을 잡고있었다는 경험을 했으니 앞으로는 사안별로 공정한 가격으로 협상하자는거죠, 그것이 적정수가이고 비보험의 건강보험 편입의 시기에맞게 로드맵을 제시 하라는게 현 의사회 비대위 입장이죠.

네 잘 알겠습니다.
구 기득권자들과 맞서 열심히 싸워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시는군요.
원하시는데로 키보드 벗삼아 싸우는 수밖에 ...

녜..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