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우리 엄마 주위에도
본인은 초등학교만 나오고 중학교 못 가고
일해서 장남 교육 시키는데 보탰다고 하더라
CRUNC[H]2018/03/20 00:00
문학적으로 그 소설이 뛰어나냐 하면 아님. 그래서 문학계 사람들이 그 책을 칭찬하는 방식이
'그럼에도 이런 책이 필요하다'인데....다른 사회 고발성 소설에는 온갖 미적 기준을 들이대던 사람들이 태도변화함.
나는 사서 읽었는데....하아...너무 힘들더라. 한장한장 넘기기가.
달빛하늘2018/03/19 23:58
62년생 김지영 이래놨으면 걍 닥치고 죄송합니다 해야지.
ETS토익2018/03/19 23:58
60년대면 ㅅㅂ 무조건 엎드리고 본다
케프2018/03/19 23:59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우리 엄마 주위에도
본인은 초등학교만 나오고 중학교 못 가고
일해서 장남 교육 시키는데 보탰다고 하더라
야옹이사탕2018/03/20 00:00
우리 어머니도 장녀라 돈벌어서 동생들 학교보내심...
5~60년대생들은 진짜 힘든 시기였지
CRUNC[H]2018/03/20 00:00
문학적으로 그 소설이 뛰어나냐 하면 아님. 그래서 문학계 사람들이 그 책을 칭찬하는 방식이
'그럼에도 이런 책이 필요하다'인데....다른 사회 고발성 소설에는 온갖 미적 기준을 들이대던 사람들이 태도변화함.
나는 사서 읽었는데....하아...너무 힘들더라. 한장한장 넘기기가.
imf때 취업 안 되어서 고생하던게 지금 40대 중후반이다. 그 개같았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함부로 말할 건 아니라 본다. 그렇다고 그 imf가 당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던 세대의 잘못이냐? 고생을 안 한 세대는 없어. 문제는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올바른 방향을 고민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지.
커티스 로스코2018/03/20 00:08
댓글 달고나니 사과댓글이 같이 올라왔네.
ASHLET2018/03/20 00:15
30대 후반까진 어릴때 그런게 좀 있었엉
꼰대 선생이 여자가 무슨 반장이야! 하고 최다득표해도 남자 반장시키고 여자는 부반장 시키고
대놓고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되니까 공부 힘들면 때려쳐 소리도 하고
에휴 무식한 놈들... 82년생이면 01학번이고, 02년도에 복학생이었던 내가 보기에 그당시 대학가의 페미니즘은 충분히 당위성이 있던 시기였다. 니네들도 좀 이런 무식한 새키들 짖는거에 동조하지마라. 수준 떨어져. 꼴페미수준의 놈들.
94962385162018/03/20 00:14
니가 보기에 당위성이 있는데
더 윗세대면 이해하겠다 정도에 동의하면 무식한 새끼에 동의 하는 꼴페미 같은 낮은 수준이라고?
너 무슨 절대자쯤 됨?
루리웹-4418594552018/03/20 00:08
근데 아이린 저거읽었다고 지금 난리치는놈들은 다 일뿅뿅.
미쿠냥P2018/03/20 00:08
ㄹㅇ인정한다 60년생이면 그 힘든시절 여성인권 바닥일때부터 살아오신분들인데 80년생들부턴 사회도 안정적이고 취업도 여성패널티 사라질즘 아닌가
루리웹-19996981622018/03/20 00:08
아들과 딸 후남이 세대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불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디올2018/03/20 00:08
린정
주말의명화2018/03/20 00:10
웃긴게...... 60년대면 남자도 어릴때부터 집안 책임진다고 나가서 막일하고 그랬던때야... 뭔 여자들은 힘들게 차별받고 살고 남자들은 꿀빠는줄 아나
공부도 부잣집 아닌 이상 보통 그집에 장남이나 가장 똑똑한 한명 몰아주는게 흔했고 우리집 같은경우는 막내 작은 아버지한테 몰빵했지 셋째인 우리아빠는 어릴때부터 노가다 해서 집안 먹여 살리고
루리웹-29788225552018/03/20 00:11
우리집안은 고모들 다 대학 보낸다고 전답팔고 그랬던거 보면 장남 어드벤티지는 없던거 같아.
안나P2018/03/20 00:12
수필도 아니고 소설보고 저러니까 웃기더라.
막장 드라마에서 악역 맡은 여배우보고 아줌마들이 현실가상 구분 못하고 욕하는 것이랑 차이가 없어보여
엘루디아나2018/03/20 00:12
갑자기 확 와닫네 ㅋㅋㅋㅋㅋ
58년개띠 우리 어머니만 하더라도 고등학교 졸업하고서 대학교 다니고팠는데 선종하신 외할아버지께서 여자가 무슨 대학이냐 해서 못가셨다고...ㅠㅠ
나중에 40넘어서 방통대 교육과 진학해서 졸업하심.
62년생 김지영 이래놨으면 걍 닥치고 죄송합니다 해야지.
60년대면 ㅅㅂ 무조건 엎드리고 본다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우리 엄마 주위에도
본인은 초등학교만 나오고 중학교 못 가고
일해서 장남 교육 시키는데 보탰다고 하더라
문학적으로 그 소설이 뛰어나냐 하면 아님. 그래서 문학계 사람들이 그 책을 칭찬하는 방식이
'그럼에도 이런 책이 필요하다'인데....다른 사회 고발성 소설에는 온갖 미적 기준을 들이대던 사람들이 태도변화함.
나는 사서 읽었는데....하아...너무 힘들더라. 한장한장 넘기기가.
62년생 김지영 이래놨으면 걍 닥치고 죄송합니다 해야지.
60년대면 ㅅㅂ 무조건 엎드리고 본다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우리 엄마 주위에도
본인은 초등학교만 나오고 중학교 못 가고
일해서 장남 교육 시키는데 보탰다고 하더라
우리 어머니도 장녀라 돈벌어서 동생들 학교보내심...
5~60년대생들은 진짜 힘든 시기였지
문학적으로 그 소설이 뛰어나냐 하면 아님. 그래서 문학계 사람들이 그 책을 칭찬하는 방식이
'그럼에도 이런 책이 필요하다'인데....다른 사회 고발성 소설에는 온갖 미적 기준을 들이대던 사람들이 태도변화함.
나는 사서 읽었는데....하아...너무 힘들더라. 한장한장 넘기기가.
부기영화가 주신 만능짤의 맛 잊지 않겠습니다
그거 완전 라스트 제다....
부기영화에 여배우는오늘도 편 보고 부기 페미라고욕할기세
부기영화 작가들은 저리나 배댓슈 깐다고 마블충이라느니 D혐종자라느니 하진 않잖음?
핀트 제대로 잡지?
지금 30~40대는 솔직히 ㅅㅂ 고생이라곤 안하고 자란 세대면서
30대면 몰라도
40대면 70년대생인데?
내가 좀 실언을 했네
30대중반까지만 하면 ㅇㅈ
imf때 취업 안 되어서 고생하던게 지금 40대 중후반이다. 그 개같았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함부로 말할 건 아니라 본다. 그렇다고 그 imf가 당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던 세대의 잘못이냐? 고생을 안 한 세대는 없어. 문제는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올바른 방향을 고민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지.
댓글 달고나니 사과댓글이 같이 올라왔네.
30대 후반까진 어릴때 그런게 좀 있었엉
꼰대 선생이 여자가 무슨 반장이야! 하고 최다득표해도 남자 반장시키고 여자는 부반장 시키고
대놓고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되니까 공부 힘들면 때려쳐 소리도 하고
62년생 김지영이면 닥치고 대가리 박아도 무죄
어머니 이름이 김지영이라 저거 볼때마다 존나 놀램
67년생 우리 어머니 세대가 그러면
내가 이해라도 하지
에라이 시발것들
82면 37이잖아?
82년이면 그네들이 제노사이드라면서 쉬익대던 남아선호사상이 한참일때긴한데 그거랑별개로 대가리 크고나서는 가장 꿀빨던시기아니냐
52년생 우리어머니가 대가리 박으라고 하면 밑에다가 병뚜껑 꺼꾸로 놓고도 대가리 박을수 있을듯
에휴 무식한 놈들... 82년생이면 01학번이고, 02년도에 복학생이었던 내가 보기에 그당시 대학가의 페미니즘은 충분히 당위성이 있던 시기였다. 니네들도 좀 이런 무식한 새키들 짖는거에 동조하지마라. 수준 떨어져. 꼴페미수준의 놈들.
니가 보기에 당위성이 있는데
더 윗세대면 이해하겠다 정도에 동의하면 무식한 새끼에 동의 하는 꼴페미 같은 낮은 수준이라고?
너 무슨 절대자쯤 됨?
근데 아이린 저거읽었다고 지금 난리치는놈들은 다 일뿅뿅.
ㄹㅇ인정한다 60년생이면 그 힘든시절 여성인권 바닥일때부터 살아오신분들인데 80년생들부턴 사회도 안정적이고 취업도 여성패널티 사라질즘 아닌가
아들과 딸 후남이 세대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불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린정
웃긴게...... 60년대면 남자도 어릴때부터 집안 책임진다고 나가서 막일하고 그랬던때야... 뭔 여자들은 힘들게 차별받고 살고 남자들은 꿀빠는줄 아나
공부도 부잣집 아닌 이상 보통 그집에 장남이나 가장 똑똑한 한명 몰아주는게 흔했고 우리집 같은경우는 막내 작은 아버지한테 몰빵했지 셋째인 우리아빠는 어릴때부터 노가다 해서 집안 먹여 살리고
우리집안은 고모들 다 대학 보낸다고 전답팔고 그랬던거 보면 장남 어드벤티지는 없던거 같아.
수필도 아니고 소설보고 저러니까 웃기더라.
막장 드라마에서 악역 맡은 여배우보고 아줌마들이 현실가상 구분 못하고 욕하는 것이랑 차이가 없어보여
갑자기 확 와닫네 ㅋㅋㅋㅋㅋ
58년개띠 우리 어머니만 하더라도 고등학교 졸업하고서 대학교 다니고팠는데 선종하신 외할아버지께서 여자가 무슨 대학이냐 해서 못가셨다고...ㅠㅠ
나중에 40넘어서 방통대 교육과 진학해서 졸업하심.
탈룰라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