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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바디 쓰면서...

아트삼식이가 있는데,
여기에 신쩜팔을 추가시키는 의미가 있을까요?
촬영거리 차이를 감안해도 별 차이 없는 중복인지,
혹은 아트삼식이보다 좀 더 거리를 둔 인물 등의 촬영 때
배경흐림 등의 효과에서 이득을 보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실사를 해볼 기회가 없으니 사전에 여쭤봅니다. >_

댓글
  • ㉺유리아버님 2018/03/19 22:00

    전 의미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85mm는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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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빠 2018/03/19 22:47

    85mm가 좋긴 좋을텐데 신쩜팔 같은 가벼운(?) 선택지가 없는 게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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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즈씨 2018/03/19 22:01

    화산 50mm하고 80mm라 좀 애매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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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빠 2018/03/19 23:03

    그렇지요... ㅠㅠ) 그래서 갈등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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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티에이치 2018/03/19 22:15

    크롭 바디에 아트삼식이 쩜팔 애기만두 등을 써본 경험으로는
    85mm 렌즈가 차이가 매우 나지만 50mm 렌즈도 꽤 차이가 납니다.
    결정적으로 얼굴 모양이 틀려요. 크롭에서도 85mm 는 망원의 느낌이, 50mm 는 표준의 느낌이 나고, 30mm 는 광각의 느낌이 납니다.
    배경 포함 인물사진이면 아트삼식이도 좋지만,
    인물전신 인물반신 인물크로즈업 등 인물사진은 크롭바디에서도 적어도 50mm 이상, 85mm 는 되어야 얼굴 왜곡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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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티에이치 2018/03/19 22:26

    질문은 배경흐림에 대한 것인데,
    댓글을 왜곡 얼굴모양 등에 대해 썼네요..
    실제로 인물사진을 찍다보면 배경흐림 만큼이나 (혹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왜곡 얼굴모양 배경압축 등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댓글달아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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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빠 2018/03/19 23:04

    도움되는 답변으로 생각의 폭을 넓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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