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기와 열기를 일으키며 세상에 강림한 멜코르와 같이
그의 부하였던 사우론도 불에 재주가 많았다.
그는 운명의 산에서 피어오르는 대지의 열기를 이용해서
위대한 절대 반지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애초에 가운데땅 이야기 자체에는 악의 불길과
선의 불길이 대립하는 구도가 많다.
창조주 에루 일루바타르의 창조의 권능도 "불멸의 불꽃"이라 불리며
태양의 불길도 신성 그 자체다.
반면에 마왕과 발록같은 악귀도 불길을 다룬다.
그의 손은 늘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으며
그렇기에 그의 손에서 절대반지는 늘 밝게 빛나는 글귀가 드러났다.
이실두르도 반지를 만졌을 때 손에 시커먼 흉터가 남을 정도로
뜨겁게 달궈진 상태였다고 한다.
놀도르의 마지막 상급왕 길-갈라드도
사우론과 싸움을 벌이다가 죽었는데
그의 손에 붙잡혀 말 그대로 재가 되어 죽었다고 한다.
따스한손길(물리)
" 아직 차가울 게다 "
샤이어의 화로로는 절대반지를 뜨겁게 만들지도 못한다는 의미임
빵 잘만드시겠네요
태양의 손? ㅋㅋ
그럼 사우론님의 손가락은...
가능
따스한손길(물리)
화염 데미지인데
물리가 아니라 마법 데미지로 쳐야지
따뜻하게 데워드릴까요?
빵 잘만드시겠네요
태양의 손? ㅋㅋ
엥 절대반지는 달궈지면 차가워지는거아니었나용
" 아직 차가울 게다 "
샤이어의 화로로는 절대반지를 뜨겁게 만들지도 못한다는 의미임
그럼 사우론님의 손가락은...
가능
영화에서 반지 벽난로에서 글귀보일떄까지 달궈도 안뜨겁다고 했는데 얼마나 뜨거우면....
그래서 눈알만 남았어도 불타는 눈알이신 사우론님.....
그거 CCTV같은거임 몸은 그탑지하에멀쩡히앉아있었음
노놉. 사우론은 첫번째 몸을 버리고, 이실두르에게 패배할때만 해도 자신의 영혼과 모든 힘을 집약한 정수가 다 절대반지에 머물러있어서, 손이 잘리는 즉시 육체를 버리고 혼만 남아 모르도르로 도망갑니다. 몸이 없어용.
그 게 아님
원작에서도 반지 전쟁 당시에 사우론은 암흑 권좌에 앉아있다는 언급이 나옴
그리고 마지막 동맹 전투 이후로 1000년 뒤 쯤에 형체를 회복했고
어라? 형체를 회복했다고요 0ㅁ0? 강령술사의 땅에서도 모습 제대로 회복하지 못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 : 네 손길은 너무 따뜻해서 손질하다 요리가 다 타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