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을 판매 하고, H1으로 왔습니다...
전 여행 다닐때 주로 쓰는지라, 23.2가 주력입니다.
※ 소감
셔터가 엄청 조용하다.
셔터느낌이 예전이랑 너무 다르다. (D800같은 플래그쉽 느낌)
손떨방이 참 좋다.
AF가 빠르다.
연사 할때 빼곤 부스트그립이 쓸모 없다.
상단 E-ink 액정 활용도가 높다.
이건....XF16-55를 껴야 한다
정도입니다....
T2때는 그래도 부스트 모드하면 뷰파인더 프레임이 올라가고 그랬는데,
H1은 그냥 연사만 좋아집니다..... 자체 뷰파인더, 액정이 워낙 좋아서 그런 모드가 필요가 없어요 -_-;
상단 액정은 여러가지를 표시할수 있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참 좋습니다.
손떨방이야..이미 뛰어나다는 말 많이 들으셨을꺼고, 셔터가 진짜 조용합니다...
그리고 반셔터와 셔터 누를때 구분이 압력 뿐이라, 타사 플래그쉽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바디가 전체적으로 커져서, 16-55가 딱 적합할것 같습니다..
23.2는 너무 작아보이네요 ㅋㅋ...
아 마지막으로,
영상용 필터 이터나 색감이 참 좋습니다.
밝기만 좀 만지면 대부분 끝나네요....
T2랑 Xpro2에도 적용될것 같긴 한데.....하여튼 만족합니다 ㅎㅎ..
일단 축하드립니다~~~
좋은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그리고 후지동 고수님들께서는 각 필름모드별 세팅값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부럽습니다
지름은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