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평소엔 손님이 없을까를 고민해 본 적은 없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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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48년 전통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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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병아니면 먹을 사람이 없는 장사네 뭐...
훈련소 없어지면 주고객이 없어졌으니까 옮기든지 이사가든지 장사를 접든지...
회전을 빠르게 했더라도 적당한 맛집이었다면, 추억 때문에라도 평일 장사 할 수 있었을텐데...
48년을 그리 해쳐먹었으면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 니들이 만든게 음식이야? 걱정, 두려움을 가득 안고 입대하는 청년들이 마지막 사제 음식이라고 방문했는데 좁같은거 쳐먹이고 돈을 그리 날로 줏어먹었으면 불평이 아니라 반성을 해라.
48년 적폐
남들 한달 내내 하는 장사를 한달에 며칠하고 돈을 그렇게 편하게 벌었는데
그냥 조용히 있는게 도리 아닐까...
남들 한달에 하루쉴까말까하는데..
저긴 그냥 한달에 4~5일만 일해도 먹고 사나보네요..
그러니까 일주일에 하루 화요일만 일해도 먹고살만큼 꿀빨았는데 이제 꿀 못빨게 될까봐 걱정이다. 이거네?
맛 있으면 아무리 외진곳 이라도
일부러 찾아가는데..
반성을 못 할 망정
나는 35사단인가? 암튼 전주에 있는 사단 훈련소로 들어갔는데 가기전에 한정식 먹고갔음..
내 인생에서 가장 맛 있었던 한상...
국방부 : 연무대는 나가. 뒤지기 싫으면
논산 연무대 : 고맙다.
306갓엇는데
버섯전골같은거엿나.. 더럽게 맛없엇음..
뭐찌됐든 국군장병들 좀 그만착취하는 구조로 군이 개선되길
이 나라 군경험자 대부분이 증오하는데도 불구하고 여태 잘 먹고 잘 살았으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끝끝내 험한 꼴을 봐야 반성할건가.
전 부산거주 할때 53사단 신교대 입소했는데 입소전에 동네 돼지국밥집에서 돼지국밥 한그릇 먹었는데 진짜 개꿀맛. 엄마는 맛있는거 좀 먹지 돼지국밥이 뭐냐고 했는데 진짜 인생맛이었슴.
부산 내려갈 때마다 가서 꼭 먹고옴.
의정부랑 춘천 논산 다 가봤는데
먹을데가 거기말곤 없어서 사먹긴했지만
시내에 있었다면 돈내고 사먹을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지 생각들만한 식당이 많았죠
48년이란 전통이 더 신기할 따름입니다
입대 전에는 닭갈비 참 좋아했는데 제대하고나서는 닭갈비 근처에도 안 가는.. ^^
에라이 퉤! 102보가서 막국수에 소고기머더라 불고기인가 먹었는데 ㄹㅇ 딱 짬밥맛 망해서다행
진심 102보 짬밥이 더 맛있음
맛 없고 바가지 인정하지만,
애초에 보충대가 아니였으면 저 위치에 저 상권에 저렇게 큰 식당을 할 이유가 없겠지요..
화요일이 아닌때에 손님이 없는건 유동인구건 상권이 없어서 그렇겠고..
그게 문제인 이유는, 화요일에 폭증하는 손님을 감당하기 위해서 큰 규모의 시설과 직원을 고용해서 운영해야 하는데
다른 날에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결국에 그런 시설과 고용유지를 위해 가격이 비싼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산에 있는 매점에서 물값 비싸게 받듯이요..
맛 없는건 욕해도 됩니다.
대신 가게 주인은 보충대 없앤다고 욕하면 안됩니다.
더 장사하고 싶으면 맛집으로 탈바꿈 하면 되고, 상권이 없다면 규모를 줄이면 (불가능하겠지만) 됩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폐업하면 되고요.. 여태 꿀 빨고.. 꿀단지 깨진다고 욕하면 안됩니다.
식당을 3대가 했는데 어디가서 요식업 할 자신이 없어 ㅋㅋㅋㅋ
조또 맛도 없고 드럽고 비싼 식당인데 장사가 지금까지 잘 된 것만으로 인생의 홍복이다 생각하고 빨리 쳐 닫으시길...
그럼 거꾸로 생각해 볼께요.
보충대가 위치하면서 가게주인에게 꽤나 큰 이득을 준거 같은데, 가게 주인은 보충대 측에 뭐 해준거 있나요? 그래서 속상하신건가요?
없으면 업종 바꾸시거나 맛집으로 거듭나서 그깟 군대 하나 없어도 상관없게 탈바꿈 하셔야겠네요.
윗분 말씀대로 그동안 꿀 잘빨고 바닥 다 긁어먹었으면 이제 그 가게의 가치를 알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군장병특별할증.
군생활 버프를 빼더라도
우리 부대 근처 짱개집. 우리중대 외출 휴가 복귀전 마지막 필수코스
여기는 추억때문에 갈생각이 있습니다
근데 절대 보충대앞은 ㅎ
맛도없고 가격도 개비싸게 받아쳐먹으면서 양도 창렬...
부모들이 자식이랑,친구들이 친구와 입대전 마지막식사를 할수있는 곳 인데..
그런곳에서 저딴심보로 장사쳐하고 그러려면 그냥 문닫아라...
3대가 한게... 꿀빨아서 한거지...
전혀 안 안타까움
ㅇ
입소대 앞에서 형이랑 감자탕 먹었는데 아무맛도 기억이 안나요 ㅠㅠ ㅋㅋㅋㅋ
장.사.치
일주일 한번 장사... 햐..
난 내가 입대 직전이라 그냥 입맛이 없는건줄 알았지. 근데 그냥 맛이 없는거였더라. 음식에도 첫인상이 있다고 닭갈비라는 요리를 거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얼마나 맛이 없었는지 지금도 닭갈비는 불호 음식이라 안먹는다.
화요일만 장사해도 400 이면 월 1600이네
한달에 4일 일하고 순이익 800이상 가져갔다는 소리ㅋㅋ
재대로 꿀빨았네ㅋㅋ
논산 시내쪽에 유민상식 표현으로
갈비탕에 갈비대에서 고기가
ㅌ성ㅌ성 떨어지는 집이 있는데 위치를 몰라서 다시 못가보고 있어요 ㅠㅠ
고기도 하나도 안질기고 살살 녹았는데 인생 갈비탕
입대 앞두고 뭘 먹던 맛있게냐만...
논산도 비슷하지않나요
나 입대할때 호국요람앞에서 먹었던 낙지전골인가 뭔가도 그닥..이었음.
그저 '받아라 손님' '맛없어?' '응어짜피넌입대잘가~' 이런느낌
흠... 우리 막내 입대하던 날 태워다 주던 거 기억나네요. ㅎㅎ
군대 좀 늦게 갔기 때문에 친구들 보내느라 여러곳 다녀 봤는데
공통적으로 입영부대 주변 음식점은 더럽게 비싸고 더럽게 맛없음.
주1일 근무 개꿀!
진짜 저런 놈들은 인간 대접해줄 필요가 없는게
너무 뻔뻔해요
길건너가 306보충대인데 근처식당 단한번도 가본적없었습니다
내가 입대할때 저기서 먹었는데
진짜 나때문에 여기까지 온 부모님한테 죄송한데 맛도 드럽게 없고
들어가기전 기분도 X 같은데 맛도 X 같게 만들어줘서 더 기분 나빠진곳임
진짜 저기서 맛있는거라곤 물밖에 없음 음식점 모든 메뉴 모든 식자재 포함해도 물밖에 없는곳임
정보:논산훈련소 짬밥이 입소대대 앞에서 먹었던 갈비보다 맛이 있었다.
어차피 세주고장사하는거도아닐텐데 일주일에 2~3시간 장사 준비시간뒷정리시간하면 약 6~7시간일하고 400만원수입이면 괜찮네
고수익직업아닌가? ㅋㅋㅋㅋ
맹물에 후추가루 뿌리고 고기살점 두개 올린걸 48년동안 팔아댔으면 그냥 좀 접자.
보충병덕에 잘먹고 질살았잖아..그러니까 맛으로 자신있으면 다른데서도 할수있는데 자신들도 맛도없는거 아나봐??
어..어이가 없눼~~?
ㅅㅂ 일주일에 하루만 영업하고도 남들은 일주일 내내 뼈빠지게 일하는거처럼 벌수 있었다는걸
자랑하고 싶어서 굳이 저런소리를 한건가.
제정신이 박혔다면 저런얘기를 붙이는게 오히려 여론에 마이너스 효과일거라는걸 알텐데.
산골짜기에 있어도 맛있다고 소문 나면 사람들이 붐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