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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왜 점점 더 재미없게 각색되냐?
예전껀 이랬어
================================
한참 호기심 많은 봉달이가 아빠에게 달려와서 물었다.
"아빠! 국가가 뭐예요?"
어린 아들이 알아듣도록 쉽게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한 봉달이 아빠는 이렇게 대답했다.
"음. 국가란 한 집안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란다."
그러자 봉달이가 또 물었다..
"아빠! 그럼 정부는 뭐예요?"
역시 쉽게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한 봉달이 아빠,
"정부란 나라 살림을 맡아하는 한 집안의 엄마와 같은 존재지."
그러나 봉달이의 호기심은 끝이 없었다..
"그럼 국민은 뭐예요..?"
봉달이 아빠는 이번에도 쉽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국민이란 국가와 정부의 보살핌을 받으니까 바로 봉달이 너라고 할 수가 있지."
"아빠! 그럼 노동자는 뭐예요?"
"응, 노동자란 우리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언니가 아니겠니"
"그럼 아빠! 동생 봉돌이는 뭐예요?"
"우리 막내는 우리의 미래라고 볼 수가 있지."
의문이 다 풀린 봉달이는 이제사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었다.
그날 밤,
곤히 자고있던 봉달이는 동생의 울음소리에 그만 단잠을 깨고 말았다.
응가를 한 것이라고 직감한 봉달이, 가정부 방으로 달려갔다.
방문을 열어 젖히는 순간,
아빠가 가정부 언니랑 그 짓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충격을 받은 봉달이는 엄마 방으로 달려갔다.
엄마 방을 막 두들겼지만 엄마는 잠을 자는지 아무 대답이 없는 것이었다.
자기 방으로 돌아온 봉달이,
동생은 기저귀가 풀어져 침대가 똥 밭이 되어서 그 위에서 뒹굴고 있는 것이었다.
다음날 아침
시무룩해있는 봉달이를 보고 아빠가 물었다.
"우리 봉달이가 왜 이리 시무룩해 있을까?"
그러자 봉달이가 어제 모든 걸 다 보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속이 뜨끔한 아빠가 뭘 보았느냐고 묻자,
봉달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제 밤 나는, 노동자를 유린하는 국가,
국민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정부,
그리고 똥 밭에서 뒹구는 우리의 미래를 봤어요.
골든 정답이다 소낸
꼬마가 아빠에게 쪼르르 달려와서 물었다.
"아빠. 아빠. 국가가 뭐예요..?"
"음, 국가란 한 가정에서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란다."
"아빠, 그럼 정부는 뭐예요?"
"음, 정부란 나라 살림을 도맡아 하니까 한 가정에서 엄마와 같은 존재지."
"아빠, 그럼 국민은 뭐예요?"
"음, 국민이란 국가와 정부의 보살핌을 받으니까 바로 너라고 할수가 있지."
"아빠, 그럼 노동자는 뭐예요?"
"음, 노동자란 우리집에서 일하는 가정부가 아니겠니."
"아빠, 그럼 제 동생은 뭐예요?"
"음, 우리 막내는 국가와 가정의 미래라고 볼 수가 있지."
꼬마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방으로 돌아가 자다가 동생의 울음 소리에 잠을 깼다.
꼬마는 가정부나 엄마를 깨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먼저 가정부방으로 갔다. 그러나 방문을 연 순간 아버지가 가정부를 겁탈하고 있는걸 봤다.
충격을 받은 꼬마, 엄마에게 일러바치려고 엄마방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방문을 아무리 두드려도 열어주질 않는다. 지친 꼬마. 자기방으로 돌아왔다. 방안에는 동생이 똥을 싸서 침대가 온통 똥밭이 됐고 냄새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고 그날밤은 마루에서 잤다.
다음날 아침 마루에서 잠을 자는 꼬마를 본 아빠. 거기서 자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꼬마.
"아버지, 전 이제 모든 것을 알았어요." 궁금한 아버지.
"뭘 알았단 말이냐..?"
"노동자를 유린하는 국가. 국민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정부. 그리고 똥밭에서 뒹구는 우리의 미래를 봤어요."
이게 영어 번역 원문인가보네
야 이거 오랜만인데 한 5년전에 본 거 같은데.
야 이거 오랜만인데 한 5년전에 본 거 같은데.
5년이라니...20년은 된것 같은데 ㅋ
골든 정답이다 소낸
이건무슨ㅋㅋㅋㅋ
요약능력보소..
퍼펙트하네
국민 대신 노동자로 집어넣으면 좋겠네
이건 왜 점점 더 재미없게 각색되냐?
예전껀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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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호기심 많은 봉달이가 아빠에게 달려와서 물었다.
"아빠! 국가가 뭐예요?"
어린 아들이 알아듣도록 쉽게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한 봉달이 아빠는 이렇게 대답했다.
"음. 국가란 한 집안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란다."
그러자 봉달이가 또 물었다..
"아빠! 그럼 정부는 뭐예요?"
역시 쉽게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한 봉달이 아빠,
"정부란 나라 살림을 맡아하는 한 집안의 엄마와 같은 존재지."
그러나 봉달이의 호기심은 끝이 없었다..
"그럼 국민은 뭐예요..?"
봉달이 아빠는 이번에도 쉽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국민이란 국가와 정부의 보살핌을 받으니까 바로 봉달이 너라고 할 수가 있지."
"아빠! 그럼 노동자는 뭐예요?"
"응, 노동자란 우리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언니가 아니겠니"
"그럼 아빠! 동생 봉돌이는 뭐예요?"
"우리 막내는 우리의 미래라고 볼 수가 있지."
의문이 다 풀린 봉달이는 이제사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었다.
그날 밤,
곤히 자고있던 봉달이는 동생의 울음소리에 그만 단잠을 깨고 말았다.
응가를 한 것이라고 직감한 봉달이, 가정부 방으로 달려갔다.
방문을 열어 젖히는 순간,
아빠가 가정부 언니랑 그 짓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충격을 받은 봉달이는 엄마 방으로 달려갔다.
엄마 방을 막 두들겼지만 엄마는 잠을 자는지 아무 대답이 없는 것이었다.
자기 방으로 돌아온 봉달이,
동생은 기저귀가 풀어져 침대가 똥 밭이 되어서 그 위에서 뒹굴고 있는 것이었다.
다음날 아침
시무룩해있는 봉달이를 보고 아빠가 물었다.
"우리 봉달이가 왜 이리 시무룩해 있을까?"
그러자 봉달이가 어제 모든 걸 다 보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속이 뜨끔한 아빠가 뭘 보았느냐고 묻자,
봉달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제 밤 나는, 노동자를 유린하는 국가,
국민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정부,
그리고 똥 밭에서 뒹구는 우리의 미래를 봤어요.
이게 훨씬 낫다
꼬마가 아빠에게 쪼르르 달려와서 물었다.
"아빠. 아빠. 국가가 뭐예요..?"
"음, 국가란 한 가정에서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란다."
"아빠, 그럼 정부는 뭐예요?"
"음, 정부란 나라 살림을 도맡아 하니까 한 가정에서 엄마와 같은 존재지."
"아빠, 그럼 국민은 뭐예요?"
"음, 국민이란 국가와 정부의 보살핌을 받으니까 바로 너라고 할수가 있지."
"아빠, 그럼 노동자는 뭐예요?"
"음, 노동자란 우리집에서 일하는 가정부가 아니겠니."
"아빠, 그럼 제 동생은 뭐예요?"
"음, 우리 막내는 국가와 가정의 미래라고 볼 수가 있지."
꼬마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방으로 돌아가 자다가 동생의 울음 소리에 잠을 깼다.
꼬마는 가정부나 엄마를 깨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먼저 가정부방으로 갔다. 그러나 방문을 연 순간 아버지가 가정부를 겁탈하고 있는걸 봤다.
충격을 받은 꼬마, 엄마에게 일러바치려고 엄마방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방문을 아무리 두드려도 열어주질 않는다. 지친 꼬마. 자기방으로 돌아왔다. 방안에는 동생이 똥을 싸서 침대가 온통 똥밭이 됐고 냄새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고 그날밤은 마루에서 잤다.
다음날 아침 마루에서 잠을 자는 꼬마를 본 아빠. 거기서 자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꼬마.
"아버지, 전 이제 모든 것을 알았어요." 궁금한 아버지.
"뭘 알았단 말이냐..?"
"노동자를 유린하는 국가. 국민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정부. 그리고 똥밭에서 뒹구는 우리의 미래를 봤어요."
이게 영어 번역 원문인가보네
이거 그거랑 같네
"나는 ♡♡가 필요없다. 매일 정부한테 뿅뿅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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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랑 가정부랑 똑같이 생겼냐? 혹시 둘이 자매임? 자매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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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햇뜸!
결론은 미투가 필요하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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