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벌초하러 갔다가...
머리 거의 다 깎고 드라이기로 털어주는데..
갑자기 미용사가 가위를 들더니 눈썹을 자르네요??
깜짝 놀라서.. 눈썹 정리는 안해도 되는대요;;;했더니.
미용사 왈. 그냥 답답해 보여서 짤랐어요~
아놔...이사온 동네 미용실 아줌마 좀 무섭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544435
현직 미용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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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좀 웃었습니다...ㄷㄷㄷㄷㄷ
단골 묭실 있는데.. 거기 이사한다고 일주일 동안 문 닫는다고 해서... 집근처 갔더니 ㅠㅠ..
뽱당합니다.
여태..눈섭 깍는건 저도 첨 들었네요..ㄷㄷ동네 미용실이 좀 한계가 있긴한듯합니다..;;
전 대부분 동네 미용실 이용하거든요.. 근데.. 이 분처럼 행동하는 분 첨 겪어봅니다.ㄷㄷㄷ
기다리십시요..;;단골집 이용을...;;
눈섭은.....
단골은 해줍니다..
나이들면 한두개씩 질쭉하게 나옵니다..그런거 정리도 해주고요..
그런가요? 근데 묵직하게 싹둑싹둑 여러번 잘랐어요..
오늘 첨 가본곳이예요 ㅎㅎㅎㅎ
어딘가요? 가고 싶네요 ㅎㅎ
지방이예요ㅎㅎ
저도 얼마전 눈썹잘림 경험해봤는데...
여치니 얘기로는 잘했다고 확실히 더 이뻐졋다는 얘기 듣고 지속적으로 해볼까 하고있슴니다 ㅋㅋㅋ
말없이 그래서 놀랬는데 생각보다 많이 잘라냈어요 ㅋㅋ
그린라이트
제가 총각이라 ㅠㅠ
숯검댕이 눈썹이시네요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겨주신 선물입니다 ^^
왠지 힘쎄고 강한 아침 인상이.. 눈썹 부럽..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