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정말 친한 친구가 있어요 ( 절친이라 하겠습니다 )
그 절친에게는 지난 1년간 사귀어오는 여자친구가 있죠
절친과 여친 , 그리고 나와도 친한 사이입니다 (가끔 밥도먹고 술도 한잔씩하기도하죠)
나는 그 둘이 참 잘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의 여친이 제게 문자를 합니다
오늘 저녁에 만날수 있냐고~ 정말 할 얘기가 있는데 친구한테는 말하지말라면서요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때 여러분이라면...
1. 일단 이 사실을 친구에게 말한다
2. 고민할 필요도 없다 무조건 안될일이다
3. 일단 무슨일인지 만나서 얘길 들어본다
4. 기타의견
https://cohabe.com/sisa/544431
친구의 여자친구가 절 만나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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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입니다
보험권유나 다단계 아닐까요
3.
전화나 문자로 못 할 말이면 안만난다
33333
3 일단 만나본다.. 아마도 남친을 위한 이벤트를 공모하려고 만나자고 했을듯
친구는 이미 먼저 납치당했을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3 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생일에 서프라이즈 해줄수도 있지요~ ㅎㅎㅎ
일단 만나기전에 이유를 정확하게듣고 판단할듯요
333 번이죠.
물론 시간이 되시면요.ㅎㅎ
그냥 할말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ㄷ
3 일단 만나본다.. 아마도 남친을 위한 이벤트를 공모하려고 만나자고 했을듯
3333333333 일단 만나서 무슨이야기인지 들어본다.
자게이에게 그런건 있을 수 없으니깐... 돈 빌려달라는 말일지도..
김건모가 부릅니다. 잘못된 만남!
4. 시간없다
거울보면 오해가 풀릴겁니다
3. 뭔일인지도 모르는데 친구를 위한 파티일수도 있고 친구의 고민상담일수도 있고
1111111111111111
친구의 과거가 궁금한가 봅니다
33333333
일단 들어보고 결정.
333333
그후 결정
난 반댈세 ㄷㄷㄷ
33
3...
혹시 서프라이즈 이런꺼 때문일수도..
얘기는 만나고 해도 되지 않을까죠... 친구가 기분나쁠까요..
33333333333333333333
무슨 게임인가요
GTX560으로 풀옵 돌아가나요???
최소 970은 되야 ....
크헝 ㅠㅠ
33333
대략이라도 무슨일인지 문자나 녹취 증거를 남긴후 만난다.
3333333333333
친구랑 짜고 떠보는듯........
역관광 ㅎㄷㄷ
친구의 과거를 캐묻.....
간단하게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22222222222
일단 만나서 뭔얘긴지는 들어봐야죠....
그 후에 사안에 따라 판단...
친구를 위한 파티라면 사전에 전화나 톡으로 미리 말하겠죠... 자기 남친에겐 비밀로 하자면서
일단 만나 봐야 합니다.
친한 친구면 어지간 하면 보험 하나 정도는 들어 주세요.
ㅎㅎㅎ
33333333
4. 친구랑 같이 나간다.
무슨 일인지..얘기나 들어보겠습니다...
추천: 거울을 본다..
3후 결정
오해할 일은 애시당초 만들지를 말아야합니다. 선의던 악의던... 일단 만나본다고 하시는분들 위험합니다 ㅋㅋ
일단 3이니까... 혹시 프로포즈할려고 하는거일수도있고...
서로친한데 3번이요... 그녀랑 안친하면 모를까...
왜 앞서서 판단을 내리는지 만나서 이야기 듣고 나도 괜찮을듯 허나 배신은 안됩니다
3번 만나서 얘기 들어본 후 날 좋아 한다고 고백하면.. 3명이서 같이 사귀면 되죠..
진짜 할이야기있다는데 들어보고판단하세요
왜 고민이지?
무슨일인지나 들어봐야지
저는(전 돌싱) 뜬금없이 부랄친구의 여동생(돌싱녀)이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 와서는 술한잔 하자더군요;;
안본지 무려 15년은 된거 같은데 말이죠;;;
일단 무서워서 바쁘단 핑계로 몇번 미루니 그 이후론 연락 안오더군요
재혼 할려고 했나보네요 ㅎ
얼마전에 이런 비슷한 글이 있었는데요...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친구도 여자도 모두ㅡ 잃습니다.
난 널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3후 내가 좋다고하면 친구에서 동서로 발전한다.
ㄷㄷㄷㄷㄷ
이벤트때문에 보자할수도있고 그리 큰 문제 아닌듯요? 술마시자하면 그거만 거리두면 별 문제없는 연락인데?
김칫국수준
절친인데 1은 오바같네요. 이미 친분도 있는데. 3후 결정해도 전혀 이상하게 볼게 없고 3이라고 친구가 오해하면 이미 절친이 아니거나 오해를 산 친구가 평소 행실이. 안좋거나 친구가 의처증 초기단계죠. 이런 고민 자체를 하는 사람이라면 3에 아무 무리가 없을듯하네여
일단3번요
친구관련뭔일일수도 있는거고. .
만나보고생각을.
대략적으로 문자로 먼져 물어봐도 되지 않나요?
전에 단둘이 만난적은 없고... 주변에 지인 3명을 불러서 이벤트 한적이 있긴합니다.
두명은 남친과 함께 정해진 시간에 맞춰 들어오도록 장보도록 마트로 보내버리고
그동안 여친과 3명이서 집안에 풍선과 이벤트 동영상, 촛불 등등등... 준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벤트 였으니.. 미리 말은하고 도와달라고 한건데..
이번건은 남친의 꼬리를 잡고 물어보고싶은게 아닌가.....
일단 대략적으로 무슨일인지 뭔저 물어 보심이 좋을듯
3입니다 뭐 님이 좋다 이런 막장은 아니길 바라지만 그런 경우엔 친구한데 과감없이 솔직하게 말해버리시는게
혹시라도 만나게 된다면 약속장소 진입전 필히 녹음기 켜야 합니다.
왜만나야하는지 물어보는것도 괜찮을듯..
전화나 문자로 그정도는 된다고 보는데.. 그게 안된다면 만나지마유..
술은 드시지 마세요~
난 너를 믿었던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