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가..250만원... 소니의 가격 책정이 갈수록 비싸지네요.

일단 싸다는 건 이해 안가구요.
이전까지의 사례를 아는 사람이라면 처음 반응은 비싸다는게 당연한 반응입니다
왜냐면 싸다, 비싸다 기준은 결국 지금까지 A7시리즈 가격과의 비교를 해봐야 하는건데...
A7m2, A7R2... A9, A7R3 까지 쭉 보면,
당시의 환율 대비 가장 비싸게 책정된게 A7m3입니다.
가장 가까운 지난해 A9, A7R3와 비교해보 비싸게 책정 되었습니다.
A7R3가 환율 대비 이전 A9등의 바디보다 비싸게 책정 되서 비싸다고 욕먹었는데
A7R3는 양반 이었네요. A7m3는 더 비싸게 책정 했네요.
왜 싸다는지 모르겠네요.
예를들어 어떤 회사가 환율감안 x1.15~1.2로 가격을 책정 하다가
x1.25로 가격을 올려서 책정 하면 당연히
비싸진거지 그게 싸진게 아니죠.
A9나 그 이전의 기종들 가격 책정 비율로 A7m3가 나왔다면 230만원대로 나와야 맞고,
최근 좀 비싸게 책정되었던 A7R3 기준으로 책정 해도 A7m3는 243만원 입니다.
그런데 그 것보다도 더 비싼 250(249.9천원)만원으로 책정 됐죠.
결론은 여태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중에서 가격이 상당히 비싸게 책정된게 맞습니다.
이제 물고기들 잡았으니 굳이 싸게 할 필요 없이 본격적으로 가격을 올려서 받겠다. 혹은 일혹 유저들이 이건 비싸게
받아도 좋다는 분위기를 보고 거기에 편승해서 이전 보다 가격을 올려서 책정해도 되겠군... 이런 마음을 먹은건지 알 수는 없으나
여태 나온 A7시리즈의 평균적인 달러가격x환전비율 이 기준에서 보면 비싼 가격 비율로 가격이 높게 책정된게 A7m3입니다
당장 비교적 최근 출시된 A9, A7R3와 비교해도 확실히 비싸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