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아 날 지켜주지 않아도 돼.jpg

쉬빠 존나공감간다.
집에서 내꺼만만들때면 도마안쓰고 한손에 재료들고서 채썰기까지해버리는 내모습이보임.
설거지 싫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러면서

그건 아닌듯 그러다 손베임

식칼도아니고 날이 무딜대로 무더진 과도라서 손베이는건없음.
단점은 양파도 잘 안썰림 슈바..
ㅈㄴ 잘갈린 식칼써봤는데
요리사가 하는 그 손놀림에는 이런 식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들더라

자취하면서 느낀게 집안일 중에 제일 귀찮은게 설거지더라

처음 카레만들땐 후라이팬에 열씨미보까서 냄비에 넣어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냄비에서 볶고 끓이고 다하네..

이거 극공감.
도마 꺼내기 싫고 씻기 귀찮아서 음식 담을 큰 접시를 도마 대신 씀.

추가로 요리하면서 설겆이까지 함. 꺼리도 안만들고 요리하면서 설거지도 하고 요리 종료시점엔 요리가 담긴 냄비만 남음.

극공감. 난 아예 웍형태의 팬에서 다 조리해버리는데

절대공감,
자취 해 본 내가 하면 설거지거리 최소화 시키는데,
자취 안 해본 아내가 음식하면 별거 아닌 것도 설거지거리가 배 이상 늘어남...
문제는 아내가 하는 설거지는 성이 안 차서 주로 내가 하는;;;

그래도 조심조심 하세요~

ㄹㅇ 도마는 점점 장식품이 되어감.

보이루 ~

Boy next dooru

설거지 많은데 괜히 일 생기면 귀찮잖아

그건 주물팬만
코팅팬은 안 그래...

코팅팬도 세척많이 하믄 안좋음
오래쓸라면 저정도 기름튄거나 후라이한정도면 기름슥 닦아내주는게 좋음
주물팬은 아예 기름을 맥여서 관리를 하는거구

키친타올로 적당히 닦고 놔둔다는 뜻이면 나중에 남아있는 기름이 층층이 쌓여서 기름떼가 된다.
자주 사용하는 안쪽은 어느정도 무사할지 몰라도 팬 테두리 바깥쪽은 찐득찐득해짐.

후라이팬 관리 정말 잘하는거 아닌이상 적당히 만원정도 하는 팬 쓰면서 5-6개월마다 바꾸는게 나은거 같음.
테팔이니 뭐니 비싼팬 써봐야 관리 잘 못하는 사람이 쓰면 1년도 못쓰고 코팅 벗겨지더라구.

이게 맞음 ㅇㅇ.
스테인리스팬이나 무쇠팬쓸거아니면 그냥 싼거사서 3개월마다 교체가 짱임

동네 마트에서 후라이팬 보상판매 하는거 쿨타임 돌때마다 해주면 개꿀임

???후라이팬을???

요리 말야 요리

난 또 그 가위 비브라늄인지 아랏자너~

비브라늄이면 요리 진짜 칼 없어도 될듯

당신이 유게의 가위맨인 것입니까!?

마치 네이트에서 보던 댓글 같구먼 껄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님 생각이구요 ㅋㅋㅋ
박보검의 매너를 님의 잣대로 판단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