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플래그십 모델에 바라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광학식 뷰파인더에 히스토그램 표시 (노출 편이성)
이 정도만 되면 광학식 뷰파인더에 불만없을 듯요. 그리고 얼굴 부분 노출이 히스토그램에서
어느 부분인지 표시되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네요.
2. 플래그십에 세로그립 분리 모델 출시 (휴대 편이성)
그러면서 AF 성능으로 급 나누기하지 않은 모델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5와 D850이 차이 나듯이, A9과 A7R3도 확실히 급 나누기를 하더군요.
3. 넓은 AF 포인트 (촬영 편이성)
DSLR 카메라의 기술적 한계라는 말이 있던데, 소니 미러리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더 넓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전자 셔터 (촬영 편이성)
젤로 현상이라든지 플리커라든지 단점이 있겠지만 무음 촬영 기능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어요.
이 정도만 되어도 DSLR을 오래오래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54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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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곧 그리되겠지요.. 충분히 구현 가능할 거 같아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소니 렌즈가 늘어나고 있어서 ....
급을 나눠야 제조사도 먹고살쥬
세로그립이 없는 D5 가지치기 모델은 수요가 없으려나요?
소비자 욕심일듯 한데요 ㄷㄷㄷ
850에 연사셋달면 되는건 어느정도 해소된거 아닐까요?
AF 쾌적함에 있어서 D5와 D850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연사셋하고는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죠 두바디는 성향이 다릅니다
팔오공 먼저 언급하셔서 그얘기한거고
디5에 세로그립만 떼내면 배터리문제문터 공간문제까지 쉽지않아보입니다만 왜 다른 라인에서 전용배터리까지 끌어다 연사력을 높이는지 생각해보시면 될만한 문제같네요
그리고 속도리밋 150이하로 걸린 포르쉐도 수요는 있을겁니다 님 말씀처럼요 어차피 속도낼일 없는사람이 더 많을거니까요
아, 제 생각만 했네요.
D5 화소수면 전용배터리가 아니더라도 10연사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저는 그 정도면 충분하거든요.
너무 많아서 그런데 편의 입니다
from SLRoid
지적 감사합니다. 고쳤네요. ^^;
죄송하네요 지적질해서...ㅠㅡㅠ
from SLRoid
저걸할바엔 그냥 미러리스로 만드는게 돈도 적게들고 편할듯
히스토그램이 표시되면 전자식일 것 같은데요..
OVF에 히스토그램 표시하는 것은 몇 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요. X-Pro2같은 하이브리드를 DSLR 구조에 그대로 적용하면 뚱뚱해질 것 같습니다. 펜타프리즘 뒤에 영상을 합치는 프리즘을 또 넣어야 하니까요... 올림푸스가 E-300 시절에 썼던 포로미러를 응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몸통이 뚱뚱해질 겁니다. 기술적으로 무난한 방법은 지금의 뷰파인더 흑백 표시 시스템에 히스토그램을 표시할 도트를 공간 마련해서 박아넣는 것(레이아웃이 좀 지저분해질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광학 뷰파인더 옆에 데이터 표시용 EVF 영역을 마련하는 것(뷰파인더가 좌우로 길어지는 문제가 있고, 주변 환경이 어두울 때 EVF 표시사항을 어둡게 만드는 장치를 별도로 마련해야겠지요)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소니가 A7M3을 처음 내놓았을 때의 반응 중에는 '이게 나올 줄 알았으면 A9 / A7R3을 안 샀는데'도 있었습니다. 소니 입장에서는 A7M3이 없었던 덕분에 A9와 A7R3을 더 팔아먹을 수 있었던 겁니다. 니콘이 세로그립만 뺀 플래그십을 발매해도 비슷한 반응이 나오겠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큼직한 배터리로 보장되는 안정적인 고전압 전원, 큰 렌즈를 장착했을 때의 파지감, 세로구도로 촬영할 때의 안정감, 설계의 여유 등을 위해 플래그십에는 세로그립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로그립 분리 D5가 나온다면 더 이상 D5의 성능을 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