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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





부산 북항 방문, 부산에서도 인기폭발













文대통령 “盧정부가 시작한 북항재개발, 文정부가 끝내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부산 발전의 새로운 비전이 될 북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제 임기인 2022년까지 마무리 하겠다. 노무현정부가 시작한 일, 문재인정부가 끝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 “도심에 위치한 북항 구역은 서울 여의도보다 2.5배 크다. 관광, 문화, 해양산업 비즈니스로의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북항이 개발되면 시민들은 자연과 문화와 첨단시설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을 즐길 수 있다”며 “오페라하우스와 해양공원이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은 11년 전 노무현정부 때 기획하여 시작되었다. 그동안 착실히 지반을 다져왔고, 국제여객터미널도 새로 개장했다”며 “장기적으로는 철도부지, 조선소부지까지 통합적으로 개발해 해양산업과 해양금융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침체되었던 원도심도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개발의 방향과 계획은 부산 시민들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앙과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057957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했던일 문재인 정부가 끝내겠다는 말 책임감있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