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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서울시내를 휩쓸었던 가방.jpg
신촌대학가에서 유행하더니 어느새 서울 대학생중 10에 8은 죄다 이가방 ㅎ ㄷ ㄷ ㄷ
갠적으로 지금도 캐주얼에 투미니 박스형이니 거북이형 가방보다 이게 더 낫더란 ㅎ ㄷ ㄷ
캐주얼에 투미 메면 오히려 촌스럽 언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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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학가에 사는데 지금 처음 봄 ㄷㄷㄷㄷ
예전이야기 입니다 ㅋㅋ
일단 투미는 디자인으로 사는가방이 아니죠
튼튼한거 끝 디자인은 테러수준이라..
캐주얼에 투미 메면 어설퍼보여유 ㅠㅠ
이스트팩백팩~~~저도 들고 다녔습니다ㄷㄷㄷㄷ
처음봄... 20년전 이스트백 얘기하는줄 알았네요
쟌스포트도..
그렇쵸
지금도 갖고 있고 가끔 사용중
이 가방이 더 유행했지않나요? 메이커마다 다 나왔는데 ㄷㄷ
대학생 데일리용 기준입니다
저게 더 핫했어요..
이건 잔스포츠 보다 좀더 오래전....
하라주쿠써있던 이가방이 생각나네요
97년 강남 고딩들은 이거 다 메고 댕김
94년엔 샤크
짝퉁 E-pack
저는 지금도 데일리백으로 사용 중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교복 맞추면 주곤 했쥬
저기 이스트팩에 슬램덩크 뺏지......
이스트, 잔스포츠
둘다 진짜 후즐근했는데..
마틴에 면바지 폴로티 루카스 백팩
겨울에는 노티카/토미힐피거 양면잠바 걸치면 킹왕짱
저저번달에 신품으로 샀는데요...ㄷㄷ
자게에서 누가 메종키츠네 콜라보 올린게 이뻐보여서..
좐스포츠
잔스포츠 지금도 매요ㅎ
태극기 오바로크 ㅋㅋㅋㅋ
피터파커가ㅜ매던데 잔 스포츠 인가요? 이스트백인가요?
아 그때는 밑단이 가죽이냐 천이냐 가지고 부의 차이가... 전 천이었음... 가죽인 애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전 천이 더 나았었는데..
이스트팩은 천이 더 나있고 잔스포트는 가죽이 더 나았죠
짭퉁??이던 아웃도어던가도 있었고..
천이랑 가죽이랑 가격차이도 얼마안났음요
천이 4만원이었던가 그랬고 가죽이 59000이었나그랬죠
그 당시로는 큰 가격차이죠....
당시 구내 식당이 1000원이었나ㅜ1200원이었나...
듀스가방-어깨백(나이키/리복)-유나이티드워커스 보조가방-이스트팩/잔스포트-프라다백팩 요렇게 될까요
97년 겨울
폴로모자를 쓰고
폴로/빈폴 카라티를 입고
노티카/지오다노 또는 보세 면바지를 입고
닥터마틴/팀버랜드 또는 보세 워커를 신고
이스트팩 또는 잔스포트를 메고 (가방끈은 필수로 최대한 늘려서)
폴로 또는 빈폴 체크무늬 지갑을 가지고
강남역 타워레코드앞에 집결하여
각각의 목적지인
오딧세이, 딥하우스, 당코, 피즈로 향했던 시절
엑스필 5병에 과일화채 기본이 8-9만원이었죠
씨에스타라는 나이트도 생겼던걸로..
오딧세이랑 피즈는 배쿰이랑 빠샤로 이름이 바뀌었죠
그때가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