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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험이 많지,
그리고 인내심도.
그 두가지면 뭐든 가능하지.
"
실질적으로
어벤져스에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준 빌런
꼭 압도적인 초능력이 있어야만 최강의 빌런이 되는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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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험이 많지,
그리고 인내심도.
그 두가지면 뭐든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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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어벤져스에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준 빌런
꼭 압도적인 초능력이 있어야만 최강의 빌런이 되는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줌.
방화범 잡을 생각은 않고 불 못막은 소방관한테 복수하는 찌질이 아닌감.
그러다 얻어걸려서 원흉인 아이언맨이 얻어걸렸지만
진짜 얘만한 빌런이 또 나오려나..
방화범은 까불면 앞뒤안보고 때려죽이니까 분노조절 당함
방화범인 울트론은 이미 뒤졌잖어.
벌쳐행님도 간지남
진짜 얘만한 빌런이 또 나오려나..
렉스루터 : ㅎㅎ
댕댕댕댕댕댕댕댕댕=
딩딩딩딩딩딩딩딩
DC에서도 조커가 초능력은 없는데 다 조지잖아
걔는 얼굴이라도 이상하지 쟤는 진짜 일반인이야
가장 간지나는 빌런은 역시 킬몽거
방화범 잡을 생각은 않고 불 못막은 소방관한테 복수하는 찌질이 아닌감.
그러다 얻어걸려서 원흉인 아이언맨이 얻어걸렸지만
방화범은 까불면 앞뒤안보고 때려죽이니까 분노조절 당함
방화범인 울트론은 이미 뒤졌잖어.
그 방화범이 소방관이 만든 화재진압로봇리었던건.. 생각해보니 쟤가 알리가 없네
그래서 생각하는게 원래는 그래도 도시를 구하려고 노력한 어벤저스에 감사하면서 울트론이 등장한 원인을 찾다가 아이언맨이 문제였다는걸 알고 흑화하는 스토리였다면 더 재밌었을거 같음
울트론이 만들어진 원인이 아이언맨이니까 책임이 없진 않지
쟤는 그걸 모르지만
시간과 노력만 있으면 토니가 슈퍼빌런제조기라는걸 알 수 있지
제모도 많은 걸 조사했을겁니다. 블랙위도우가 뿌린 암호 자료도 다 해독해서 봤다고 하니 아마도 아이언맨이 울트론을 만들었다는것도 알았겠죠.
감정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납득은 안가지. 도시를 부순건 울트론인데 왜 애먼 어벤져스한테 화풀이인가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어벤져스가 소코비아 사람들 인명피해 0으로 만들어야한다면서 울트론 상대안했으면 그냥 인류멸망인데
벌쳐행님도 간지남
솔까 홈커밍에 마이클키튼 없었으면
그냥 아이언맨 3.5수준이였을듯
벌쳐행님은 빌런이라기보담은 그냥 우리시대 아버지상 아닌가
솔직히 그 여친집 가기 전이랑 그 후랑 완벽하게 나뉘는데
그 전까진 흐음 얘가 스파이더맨인가~ 귀엽네 근데 좀 댕청한데
였다면
그 후부터는.. 침 꼴깍 삼키고 초 긴장해서 한 장면도 안놓치려고 집중했지
솔직히 영화나오기전 지모 원작하게 다르게 초능력도 없는 됻도없는 븅이다라는 글 많았는 데 영화 나오니까 .. 후.. 진짜 쩔엇..
갓 지모
사실 지모가 다했다고 하기는 힘든게 원래 곪아있던곳을 터트리는 역할을 했을뿐이지.
반대로 말하자면 지금까지 나온 마블 빌런은 로키나 지모처럼 지능형 빌런은 잘만들어도 압도적인 힘의 강함을 보여준 놈이 하나도 없었음. 그러니 빌런이 마블당했다는 소리까지 나왔지. 최근에 헬라 하나 정도가 좀 괜찮긴 했는데 그것도 최후가 너무 허무했고. 제발 타노스는 제대로 쩔어줬으면 좋겠다
로난이랑 에고는 충분히 강하지 않았냐
중간 포스는 둘다 쎘는데 마지막 허무한건 똑같잖아. 한놈은 춤추는거 보다가 당했고 다른 한놈은 행성 전체가 지 몸이라는 놈이 핵 숨어들어가는거 보지도 못하고 아들이랑 투닥투닥거리고 있고. 영화 완성도야 마블이 압도적이지만 내가 빌런에 기대하는건 맨옵스 조드장군이나 뱃대슈 둠스데이처럼 마지막 전투 자체가 장렬하고 멋있게 싸우다 스러지는 그런걸 보고싶단 거지
트찰라랑 벌쳐도 좋았지
요새는 빌런도 마블이 디씨보다 훨씬 잘 만듦
렉스 루터랑 스테판 울프는 이 놈들이 진짜 빌런 맞나 싶었다
어째 둘다 가오갤이네
트찰라는 히어로고 ㅋㅋㅋㅋ 킬몽거랑 벌쳐도 완성도 자체는 높긴한데, 마블의 빌런디자인 방향 자체가 뭔가 빌런에 힘보다는 공감대와 개성을 부여해서 매력을 높히는 방향 같은데 그러다 보니 힘 대 힘의 전투 연출이 너무 허무해지는게 아쉬움. 렉스루터야 그냥 실패한 놈이지만 스테판 울프라는 빌런 자체는 그래도 힘으로 싸우다 힘으로 발린 케이스라 난 그렇게 나쁜 빌런이었다고는 생각 안하고. 여튼 루소형제 작품에선 빌런이 마블당한적은 없었으니 이번 타노스는 진짜 기대 많이 된다.
대단하긴했는데 잘 하는 짓이고 정당성이 있었는지는 의문임.
뭐 그러니까 히어로가 아니라 빌런이겠지만.
블랙팬서랑 나중에 말할때 자기도 잘못된걸 알고있음
어느정도 공감은 할 수 있지만 공조는 못하는게 요즘 마블 빌런인듯.
지모나 벌쳐, 킬몽거를 보면 그 행동에 대해 사람이 한번쯤은 저런 생각이 들 수 있지 라는 생각은 듬.
자기만의 정신나간 철학이 있거나, 일부나마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의명분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동기가 너무 소시민적이라서 빌런이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한 느낌이 있기도 함.
해낸 일을 생각하면 빌런은 빌런인데...
신같은 외계인, 초인공지능 AI, 굉장한 기술력을 가진 네오나치들도 못한걸 지나가던 특전사가 해냄
재밌게 봤지만 너무 작가 편의주의 캐릭터라 영화보면서도 이게뭐야 이랬는데
MCU최고의 빌런으로 칭송 받는게 아직도 이해는 안감
나도 쟤밌게 보긴했는데 그냥 그런 빌런이었는데
어느새 갓갓이 되잇더라고
어디 나오는애임? 뭐했길래
아이언맨 : 고마워요 제모 남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