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망해보자는 심뽀인가요?
어쩐지 무섭..
저번에도 비슷한 글 올리긴 했는데..
800원하는 집만 놔두고 옆에 커피점 두곳은 망했..
https://cohabe.com/sisa/54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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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커피라고 하기엔 안타까울 퀄리티이겠지만
물대신먹기엔 좋겠네유
커피가 아니라
그냥 목축일 음료가 필요하다면 괜찮겠네여 ㅋㅋ
밑천싸움이네요 ㄷㄷㄷㄷㄷ
원두 원가드립 나올듯
왠지 300원 피씨방 이런거 보는거 같네여 ㄷㄷㄷ
너무 싸게 파는곳은 웬지 안먹게 되더란....
중국산일수도.
800원이 흥하면 그 지역 커피수준이 딱 그 정도죠..... 질보단 가격..
박리다매하면 되겠네요.
노량진에 있더군여.....천원은 흔하구여..
아니 저런거 생겨서 질보다 싼커피 먹고싶은 사람은 저거먹고 여유있고 질 찾는 사람은 비싼거 먹을수 있으면 좋은거지 이게 왜 문제인가요?
다른집이 다 망하니까 문제
그렇다는 얘기는 사람들이 비싼만큼 만족도가 별로 안높기 때문이고 싼집이 자신들의 효용극대화를 하기 때문이죠. 싼거 생겼다고 다 망하지 않음.. 그렇다면 벤츠는 100 년전에 망했어야함..
온리 커피 커피만이죠 ㅎ
못할건 없지만.... 그런 커피는 팔기가 좀 그렇던데... ㅋ
아메리카노만 그렇고 나머지가격은 좀더 가겠죠.
테이크아웃 커피 값의 정상화죠
기존 커피가격이 거품이 컸단 얘기고
커피 맛도 잘 모르는 사람은 800원 짜리도 만족한다는 것이고
생각보다 800원짜리 생긴다고 나머지 잘 안망함
큰 상업단지가보면 외려 3-4천짜리 브랜드 커피전문점에
사람 더 많은 경우도 흔함 ㄷㄷ
제가 있던 건물은 900원커피 등장하더니
외려 망하고 2900원짜리 하나가 제일 잘됨 ㄷㄷ
자기 건물 아니면 본인도 망함.
편의점에서 1000원에 판매하니 800원에도 가능할듯...
그 비슷한 가격대는 전부 테이크아웃 아니에요? 자리 있어도 불편하게 한 두개 정도...
개인적으로 커피는 편하게 앉아서 수다떠는 자리세로 생각하는지라..
3~4천원 받고 싶으면 앉을 자리를 신경쓰거나 인테리어 신경쓰면 800원짜리 때문에 망하지는 않을듯
커피맛은 커피값과 늘 비례하진 않습니다
미니스톱 천원짜리 맛있던데
테이크아웃 기준이면.. 800원 나쁘지 않을듯이요
테이크아웃을 어디다가해주냐가 문제
자판기 커피가 싸다고 주변 카페가 망하나요?
망하는 가게는 자기가 망하는 이유를 주변에서 찾았기때문에 망하는겁니다..
800원짜리 커피 팔아도 그옆의 스타벅스는 항상 잘될껄요
하나팔면 원가대비 500원남을거같은데
100만원짜리 임대료 일때 한달에 2천잔 팔아야.
근데 외국에서 온 회사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메리카노가 3000원이 되는건 정말 이해가 어렵다고... (물론 서울이 임대료가 장난 없지만서도)
800원이면 주변 어중간한 커피점은 죽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