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5세 사업가 푸 슈웨이는 할아버지와 웨딩촬영을 했다.
10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조부모님 손에 자란 푸 슈웨이.
어느 날, 뇌졸중으로 쓰러진 할아버지는 다행히 회복됐지만, 의사는 늘 사망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할아버지의 꿈은 손녀 결혼식때 손잡고 입장하는것. 그런데 슈웨이는 아직 결혼 계획이 없었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함께 웨딩 촬영을 하기로 마음 먹고 할아버지 모르게 촬영을 준비했다.
비록 신랑은 없지만, 결혼식 연출도 하며 즐겁게 진행됐던 웨딩 촬영
슈웨이는 할아버지를 늘 간직하기 위해 지난 1월, 다리에 할아버지를 새기기도 했다.
마음씨 고운 손녀구만 ^^
그래도 결혼하게 되면 신랑이 흠칫하겠어...
세번째 사진보고 인스타 관종인줄 알았는데 문신보니 정말 진심인듯하여 반성합니다.
장인어른 장모님이 안계시다는거죠?
와중에 태투 디테일 쩐다...
정말 예쁘네여..
마음씨 곱네요..내 여권이...하..ㅜㅜ만들어하나...
남편생기면 첫날밤에 커흠
중국에서 오래 있었던 내 친구가
중국 여자들은 나이 별로 안 따지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하더니
그래도 이 정도일 줄이야...
왜 눈물이 나오는 걸까요? ㅠㅠ 감동적이에요.. 김세정의 꽃길 가사가 생각나요.
착하고 이쁜 맘씨를 가진 아가씨구만
왜?
중국이래서 댓글이 쓰레기입니까?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하면
바보되나요?
멋있고 잘생긴 그리고 맘 착한 남편만나
끝없이 행복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