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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이 사진 작업용으로 맞추어진 pc 인가요?

제목이 뭔가..자극적이셨다면 죄송합니다. __) 그런제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제가 요즘 모니터 하고 컬러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질문 글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 리터칭 작업과 인화작업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pc는 윈도우10 시스템이고, 프린터는 엡손 sc-p600 입니다.
LG의 하드웨어 캘리 지원과 어도비rgb100% 지원되는 모니터 사용하다가
벤큐의 최신 모델로 교체를 했는데 불량도 있고 해서 현재는 반품 처리하고
srgb100%만 지원하는 모니터를 대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캘리 작업도 해보았고 프린터 캘리 작업도 하면서 색 맞추려고 다 해보았는데요
이거 도통 잘 맞지를 않네요. ㅠㅠ
특히 호리존 촬영한 사진의 주변 컬러가 옐로우 톤이 안나오고 계속 블루톤으로 출력이 되어서 너무 골치아픕니다.
김환 교수님 블로그도 다 살펴보고 여기저기 정보 얻다가
아이맥 27인치 라도 구입해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 왔어요.
아이맥27 의 모니터 성능과 맥OS의 컬러 시스템? 은
사진 리터칭 작업용으로 탁월한 시스템 인가요?
윈도우와 맥 둘다 사용하시고, 직접 인화까지 하시는 분들의 의견 부탁드리겟습니다.
그냥.. 닥치고 맥 가야할 정도인건지요?
여기저기 살펴보니 거진 그런 분위기 더라구요.
맥으로 옮기면 포토샵 플러그인들도 다시 구입해야하고..
단축키 같은것들도 손에 익혀야 하고.
맥 가격도 가격이지만, 새로이 해야 할것들이 많아서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댓글
  • 포포포포 2018/03/16 11:29

    뭐 사진작업용이라고 표현하면은 자극적이긴 하지만 다양한 미디어(?)를 다루는 분야에 어울리는
    컴인것 맞죠.. 일단은 얘네들은 어느정도 캘리가 되어서 제품이 출시가 됩니다 근데 일단
    더 정확한 컬러를 원하신다면은 캘리전에 한장 출력해보시고 캘리후에 또 출력해보셔서
    비교해보시는게 맞구요 그래고 맥이라고 해도 백타 맞는건 아니기 때문에 -_-;
    충분한 예열을 거치신 후에 스파이더 마스터 같은 애들로 한꺼번에 쭉 훑어주시면은 그 전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스트레스 받은적이 있어서.. 저는 출장이 많아서 맥북
    프로 레티나를 사용중인데 스파이더 있어도 캘리 안하고 쓰는데 출력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은
    그 이후로는 없습니당.. 그래서 쨋든 디스플레이는 맥=레티나 이런생각이 지배적이긴 하네요 ㅎㅎ
    그리고 컴터를 어느정도 사용하신다면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셔야되는 문제는 2~3주 정도면
    해결 되고 능숙하지 못하다 하시면은 1~3개월 정도는 고생하실수도 있어용~ 그래도 디스플레이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기계가 답이 없으면은 사람이 조금 고생해야쥬..

    (EO2pVN)

  • 베르디엘 2018/03/16 11:59

    정보 감사합니다. 포토샵 사용은 2000년부터 사용 해왔기에 윈도우 상으로는 원활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맥은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쉽게 못가고 있어요. 작업 지장 생기면 일 꼬일까봐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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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포포포 2018/03/16 13:06

    뭐 쓰다보면 쉬워유 ctrl = command, alt = alt 라서 생각보다 많이 바뀌는것도 없어요 ㅎㅎㅎ 키보드 위치만 조금 적응되시면 그럼 금방 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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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원 2018/03/16 17:10

    색을 잡고 맞춘다는것이 지금은 무척 쉬운작업입니다. 저역시 처음에는 개고생했습니다. 저의경우는 맥에서 IBM계열로 넘오온 경우입니다. 이유는 색을 맞춘다는것이 편리성과 저렴함입니다. OS환경이나 PC의 기계적 소프트웨어적 환경때문에 못 맞추는것 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일단은 IBM겨열이 더많은 사람들이 작업환경을 아루고있고 기타 모든면에서 호환성이 뛰어나기때문입니다. 일단 색을 일치할려면 색의 기본을 알아야하고 차근차근 짜맞추면 정확히 근사치로 맞추어집니다. 요즘의 칼리장비들은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거의 완벽하게 교정이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이것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하고 이해 하느냐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이런것들의 과정을 이해하면 색을 맞추는 과정중의 틀어진 부분을 찾아 내어지고 그 부분 부분마다 맞추고 하다보면 색에대하여 완벽한 이해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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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18/03/16 22:19

    아이맥 모니터만 본다면 델 울트라샤프보다 품질이 떨어집니다.
    아이맥은 캘리하면 색변화가 눈에 띄지만 울트라샤프는 캘리 하나 안하나 거의 색이 같습니다.
    왜냐하면 울트라샤프는 팩토리캘리가 되어서 나오지만 아이맥은 공급받은 패널 그대로 출시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맥으로 넘어갈 바에는 모니터를 구매하시는 게 맞습니다.
    저 같은 경우 델이 아닌 중소기업, 마이크로보드 어도비RGB모니터에 엡손 P800을 사용하는데요.
    거기에 모니터 캘리와 프린터 프로파일로 직접 색을 잡아서 사용하는데요.
    l805 쓸해서 색이 조금 달라 고민했지만 p800에서는 한 번도 색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네요.
    캘리를 잘못하셨거나 측정장비의 품질이 떨어지거나(혹은 노후화되었거나) 하는 문제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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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파즈™ 2018/03/16 22:48

    걍 저는 맥 4년정도 쓰다보니 이젠 윈도우pc 아얘 못만지겠더라구요 ㅠㅠ
    적응은 하기 나름입니다~~~
    기계적 성능은 윈도우 pc 조립이 훨씬 좋겠지요~
    그런데 맥은 운영체제의 안정성등으로 인해 무난히 더 편한거 같아요
    저같은경우는
    맥도 캘리해도 어차피 인디고인쇄나 인화등 각각 업체마다 주문전 색감밝기채도를 각각 다르게 추가해서 주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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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롯™ 2018/03/16 23:01

    디자인에서 맥을 많이 쓰는건 OS퍼포먼스가 좋아서인 경우가 많을거에요. 아이맥5K를 잠시 써봤지만 색이 특출나게 좋다는 느낌은 없었고 5K HiDPI문제가 골치여서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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