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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뿌옇고 채도빠진 사진 색감 어떠신지요 ?

색감은 참 주관적인것이라 호불호가 너무 많이 갈리지요. 저 자신조차도 하루하루가 다른거 같네요.
요즘 살짝 삘이 꽃힌 색감이 약간 뿌연 듯 하면서 채도빠진 색감입니다.
(아마 후지 X-T2 세컨 바디 영입하고 Classic Chrome 필름시뮬 영향이 큰듯 합니다.)
D810으로 찍고 색감을 그런쪽으로 건드려본 하나의 예제 사진입니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쩅하고 화사한 사진을 좋아 했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DSC_8815_1.jpg

댓글
  • 골드플룻 2018/03/16 11:02

    어떤땐 채도 살짝 빠진게 좋고.. 어떤 땐 살짝 진득한게 좋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시간이 좀 흐른 뒤 사진 다시 보면.. 적당한 진득함이 있는게 질리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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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us 2018/03/16 11:06

    아마 인스타를 많이 보다보니 제가 이런쪽으로 빠진거 같은데. 유행이란것이 돌고 도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그래도 RAW를 모두 보관하고 있으니 마음은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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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부티드 2018/03/16 11:03

    초보다 보니, 그때그때 다릅니다. 1~2년 전 사진만 해도 지금 보면 어찌나 어색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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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us 2018/03/16 11:05

    개인적으로 그 어색함은 색감 보다는 컴포지션이나 그런 바꾸기 쉽지 않은것에서 오는것이 더 큰거 같습니다.
    색감이야 항상 RAW로 가지고 있으니 정 어색하면 다시 후보정 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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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8/03/16 12:58

    차분하고 좋은데요? 저도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달라요.ㅎㅎ
    하지만 나중 몇년후에 봐도 자연스러울정도로 보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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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us 2018/03/16 13:03

    저도 과도한 샤픈, 색상 변화는 피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범위내에서 색감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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