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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눈물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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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같이 울었습니다...ㅜㅜ
찡했음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아 뭉클하네요
본방봤는데..남이 해준 음식먹고 눈물까지..
감수성이 예민한건지, 연기하는건지..ㅎ
음...................
근데 저도 솔직히 냉부만 봤을때는...머 저렇게까지 울일인가 하긴 했었어여.
내막을 전혀 모르니까 오해했던거죠.
보면서 저도 덩달아 눈물이 글썽이긴 했는데 ㅎ
좀 오바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갸우뚱
음식때문에 울었다기보다,
그 음식을 먹으면서 떠오른 추억과 한스러움 때문에 운듯.
여튼 그런장면으로 시청자에 마음을 울리고 공감을 산다는게
참 대단하다 싶었네요..신선하기도 했고요
배우라서 일반적인 수준보다는 감수성이 더 예민하긴 하겠지만,
평범한 사람들도 예기치 않은 순간에 마음이 움직이곤 하죠.
본인이 경험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것이 아닐까요.
남이 쓴 게시물만 봐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입니다..
그전에 어머니 음식에 대해 그립다고 얘기 많이 했고 힘들었던 시절 얘기 많이 했었죠..
그러면서 밑에 저 어머니와 함께 있는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10년전 어머니 보낸 저로썬 눈물을 안날수가 없더군요..ㅠㅠ
전 100프로 공감됩니다. 아야님이 모르는 그런세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박철민이라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좋은 사람같습니다.
해욌던 작품들도 보면 타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거나, 불의를 고발하거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작품이 많죠.
전 그런 분이 요런 예능 와서 자신의 감정을 과장하며 연기했다고는 보지 않아요.
실제로도 진정성 있게 보였구요. 짤방 다시보니 저도 어느새 눈물이 고입니다.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하면 저런 감정 느끼기 힘들죠
아래 부연설명이. 어머니가 지금 치매가있으신걸로.. 다시는 먹을수없는 어머님의 손맛과 비슷하다고 하시는거 보니 순간 눈물이 날수밖에 없을것같아요
저도 첨에 이생각을 했는데
막판에 쉐프 얘기까지 들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핑 돌더란 ㅠㅠ
에라이
어디서 짖어
경험이 없으면 공감하기 힘들수도 있죠.
내가 모르겠다고 그게 거짓은 아니구요.
냉부에 나와서 왜 연기를 ㄷㄷㄷㄷ
눈물 날것 같네요..
ㅠㅠㅠㅠㅠ
아 배고프다.
bb
영화배우 박철민 인가요??
ㅠㅠ...
몇일날 했던 방송분인지 궁금합니다 ㅠㅠ
저저번주였나...아무튼 한달 안됐어여.
2주전일거에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거랑 휴먼다큐. 이거 둘다 한달 안된거에요??
지지난주 171회(3월5일 방송)였네유 ㄷㄷㄷㄷㄷㄷ
휴먼타큐는 몇년된거요. 많이 됐는데
다큐 박철민 치면 나와요. 주제는 어머니는 아니였고 인간박철민인가
http://www.google.co.kr/search?ei=5IerWt6QO47o0gSrl7KoBA&q=다큐+박?...
아버님,어머님 두분다 똑같이 소중하고 존경스럽죠. 그런데 대부분의 남녀들은 어머님과의 시간이 더욱더 많아서인지.....어머님에 대한 애정이 좀더 높은듯합니다.그래서그런건지.....엄마가 잔소리하면서 챙겨주던 보잘것 없던 밥상이 너무나 그립고...그때는 왜그리도 그 잔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했던건지....후회가 크죠......그리고....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듯한 생각만 드는게 정상인건지는 모르겠지만...그런 생각이 들때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좀 오바하는거같던데
최수종이 오바하면서 운거하고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뭔가 짠한 마음이 들어요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서 수발하는 아들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눈물이 나올 상황이라고봅니다.
이거슨 낵아내는 소리가 아니여!
전 문통한테 투표안햏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몇안되는 배우!
거 담엔 투표잘합시다! ~^^
요즘시대 흔치 않은 효자인가봐요
찡하네요
ㅠㅠ
냉부보다 마지막 어머니랑 차에 있는 장면이 가슴 아프네요...
저도 이날 방송 보면서 참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시골 출신). 근데 옆에서 함께 본 마눌(서울 출신)은 또 안 그렇더라구요.
잊고 있던 모친에 대한 음식맛을 그대로 재현해냈줬으니...
아무리 감수성 없는 사람이라도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진짜 간만에 눈물샘 적셨던...
제일 서럽고 슬픈게 밥먹을때 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님이 치매시면 요리도 힘드시겠지요.
냉부 역사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