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부 나간 엄니가
그 집 아들래미 커서 못입는 옷 얻어와서 입혀줬는디
그거 입고 핵교 갔더니
담임이 내가 있는 집 자식인줄 알고
울 엄니 보고 육성회 들어라, 한 번 학교 방문해주시라 자꾸 전화함
(파출부)일 한다고 바빠서 못가겠다고 하니
무슨 커리어 우먼인줄 알고 자기가 직접 가정 방문 옴
공용 화장실 쓰는 단칸방에서, 중핵교 댕긴다는 누나란 애가 저녁밥 하다가,
갑작스런 동생 담임이란 아줌마 방문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꼴
그 담부터 며칠을 잘못한 것도 없이 혼나고...
결국 얼마 후 엄니가 핵교로 한 번 인사 다녀오곤... 안 혼남.
그리고
그 후로 엄니가 이거 못입게 함.
https://cohabe.com/sisa/5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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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구리마크 ㅋㅋㅋ
저런 거 존재조차 몰랐으니....
빈민이었네..
ME TOO ㄷㄷㄷ
저게 뭐더라.. 본 것 같은데 ㄷㄷㄷ
부르뎅도 나름 유명했죠~
부르뎅은 남대문 아동복 도매 상가입니다. 거기서 브랜드로 나간 업체들이 꽤 많았죠. 지금은 남성복 하고있지만 저도 부르뎅에서 장사했었던 경험이 있어서 뜬금없이 반갑네요.ㅋ
들어는 본듯....부르뎅 아동복은 앎
실물은 못본듯.. ㅋㅋㅋ
지지리도 못사는 집에서 학급 임원은 해마다 해서 행사마다 따라댕기고 돈도 많이 냈지... 지금 생각하면 불효도 그런 불효가 없었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국딩3때 오락실 다닌다고 수업시간에 맨날 뒷자리에서 투명의자 시키더니 나머지 공부시간에 어머님 오시라고...
엄마 일다니셔서 못오신데요 몇번을 말했는지
그러더니 특수반 시험을 치게 하더란ㄷㄷㄷ
심지어 우등생반 시험이라고 가보라 하더니... 정말 충격 많이 먹었죠
당시 공장에서는 하루 빼먹으면 페널티로 일당 엄청 까였단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머니 입장에선 얼마나 학교 와보고 싶으셧을까요
오신 친구들은 오락실 걸려도 벌 안섰은데
저랑 친구 둘은 일년 내내 벌만 섰던 기억이 나네요...
그 분 존함을 까먹어서 안타깝네요
학년만알면
통신표에 그새끼 이름나옴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선생들 지저분했어요 그시절에 내가 그래서 선생 싫어합니다
ㄱㅅㄲ 들이죠
그러니까요~
세탁소아들들
말다했죠
방송협찬을 워낙 많이 했던 브랜드 ㄷ ㄷ
me too
이런거만 입혀서 키웠는데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울 엄마 말씀 ㅠㅠ
울엄니 어머니회했었어요
학교오는날 아들래미있는 반에 안올라오고 교감이랑 이야기하고 반에 올라옴...
엄니 다녀가면 담임이 잘대해줌
저는 이런게 너무싫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