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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어린시절 밖에서 놀다가 아버지께서 퇴근해서 언덕넘어로 보이시면 날라가서 안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땀냄새,담배냄새,이름모를 냄새들이 뒤섞인 아버지냄새...
지금은 큰아이가 고1인데 가끔 옛생각이 납니다..
저렇게 잠깐 행복하고 밥도 안먹고 왔냐는 마누라 잔소리에 급 정색하게됨
아들만 둘이었다가 사십이 넘어서 늦둥이 딸을 봤습니다.
막내딸이 조금 더 크면 저도 저런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겠네요. ㅎㅎ
다만,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셨던 아버지가 셋째를 못보시고 떠나셔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천사....
^^
세상에서 제일행복할듯
눈물이나네요..그때그시절..
임실장인줄 알았네
오구오구....
어린시절 밖에서 놀다가 아버지께서 퇴근해서 언덕넘어로 보이시면 날라가서 안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땀냄새,담배냄새,이름모를 냄새들이 뒤섞인 아버지냄새...
지금은 큰아이가 고1인데 가끔 옛생각이 납니다..
짠하네요 ㅠ
추천이없구먼 추천
아흐.. 아버지는 얼마나 살살녹을까ㅎ
행복하겠다..
애기들은 하루하루 틀리게 커버려서 메일메일이 가장 이쁠때인것같아요
다르게
저렇게 잠깐 행복하고 밥도 안먹고 왔냐는 마누라 잔소리에 급 정색하게됨
아빠 귀에 대고 "치킨 사왔어??" ㅋㅋㅋ
내 감동 물어내 ㅠㅠ
아빠.
치킨은 교촌이야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ㅠㅠ
좀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1년만 있어봐라ㅋㅋㅋㅋ
ㅊㅊ
ㅎ 어쩔 넘 귀여워요
눈물나네
행복한 가정이네요.
6살딸 수염난 얼굴로 뽀뽀해주면 하지말랬자나 하면서 소리지릅니다T.T
엄마가 저리 반겨줘야 아기도 반가워하죠..
행복한 가정 인정.
아들만 둘이었다가 사십이 넘어서 늦둥이 딸을 봤습니다.
막내딸이 조금 더 크면 저도 저런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겠네요. ㅎㅎ
다만,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셨던 아버지가 셋째를 못보시고 떠나셔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때가 정말..말도못하게 이쁘죠
저는 저런 기억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어떤 감정일까요?...
눈에 넣어도 안아풀것만 같다는 그말..
딱 그대로입니다. 숨이 멎을때까지 보고만 있어도 좋겠다는 느낌 ㅎㅎ 근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감정만 그렇다는거죠
내아들두 곳 저러겠지 ㅠ.,ㅠ 기다려진답;
우리 아들 둘이 저만했을때의 느낌!
부모라면 모두다 똑 같지 않을까요?
아직도 느낌이 느껴져요ㅎㅎ
울컥하네요
우리아들 카봇놀이중
참 좋다ㅎㅎ
형님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진짜 하루힘든거 다날라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