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대응에 상대방이 다시 반응했는데..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흥국에게 성폭O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여성 A씨가 김흥국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15일 A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김흥국의 공식입장을 접하고 황당하다"고 일축했다.
A씨는 '호텔에서 술자리가 길어져 잠이 들었는데 그 여성은 가지 않고 끝까지 남아 있어 당황스러웠다'는 김흥국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A씨는 "호텔 CCTV 돌려보라고 하고 싶다. 복도에 남아 있을 거다. 제 손목을 잡고 끌고 들어간 게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이 미대 교수라고 했고 초상화를 선물하며 만나자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A씨는 "미대 교수라고 칭한 적이 없다. 보험 한다고 얘기 드렸다. 보험 고객들한테 선물도 보내고 그런 의도였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A씨가 1억 5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는 김흥국 측 주장에 대해서는 "저도 돈이 없지 않다. 뭣 하러 돈 얘기를 하겠냐. 사과를 안 하시니까 금전적으로라도 해 달라 이런 식으로 얘기한 거다. 구체적 금액을 애기하지 않았고, 받을 마음도 없었다"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A씨는 "그렇게까지 반박 입장을 보일 줄 몰랐다"면서 "너무 화가난다. 진짜 끝까지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A씨는 변호인을 선임하고 김흥국을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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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180315n40113?mid=e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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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주장대로라면,
처음 성폭O을 당한 후에, 또 만나서 한 번 더 성폭O을 당했다.
사과를 하라고 했는데, 안하니까 받을 마음은 없었지만 돈으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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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A씨 주장이 뭔가 설득력이고 나발이고, 상식적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