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가 직접 알려주는 일본 택시가 위험한 이유

엔... 이네????

2004년도 였나 그때쯤에 회사일 때문에 일본에 1달 체류했던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있던곳이 오구치 마을이라는 곳인데, 나고야 성이 가깝더라구요 택시로 한 20분정도 거리? 뭐 그정도 여서 20분이면 뭐 얼마 안되겠네 하고
택시를 잡아서 택시를 타고 나고야 성으로 갔었는데, 편도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때 한달 일본에 있으면서 느낀게
교통비, 통신비, 가전제품, 공산품 그런건 진짜 눈알이 티어나올정도로 비쌌는데
먹는거는 진짜 우리나라에 비해서 엄청 싸구나 했었었죠
안가본지 오래되서 요즘은 모르겠지만 아마 먹는건 아직도 우리나라보다 싸겠죠

6-7년전
하네다공항에서 도쿄시내 호텔까지 20분거리라 가깝다 생각하고
택시탔는데 10만원. ㅜㅜ

심야 할증까지 붙은건가;;;;
저 택시비로 제주도나 동남아 왕복 찍겠다

일본에서 유학하고있는 동생이 술먹다 지하철 끊기면 그냥 밤새 더 놀다가 지하철 타고가는게 더 싸게친다고했어요

비수기 인천-나리타 항공편보다 비싼 거 아닌가요? ㄷㄷ

일본은 택시만 위험한게 아닐텐데..

반 왔는데 1만 5천엔...

퇴근 후에 술마시고 귀소본능 때문에 집에 들어가니 택시비 24000엔!! 나온 회사 동료 생각이 나네요. 그 돈이면 그냥 아침까지 술을 마시라고....

헐.도대체 일본에서 누가 택시를 타는건가요?
사람들 많이들 안탈텐데..장사가 되나.

기본료가 700엔정도부터 시작해서...
오르는 속도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저희 기본료 나오는곳정도 가도 1500엔 그냥넘음

저러니까 망가가 그랬구나.....오버라고 생각했엉

일본은 교통비 정말 후덜덜하죠. 택시도 택시인데 지하철도 장난없어요.

토니 스타크라면 신경 안썼을텐데

서울 수원 기차가 약 5000원이 안된다면 얘넨 10배! 자전거 타는게 다 이유있음

일본의 택시는 장거리용이 아닌 근거리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근거리는  주로 버스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장거리는 주로 전철이나 지하철을 이용하죠.
택시의 주용도는 비오는 날 퇴근길 집에서 제일 가까운 전철역부터 집까지 이용하거나, 버스가 끊기는 9시나 10시 이후에 집까지 걸어가기 힘들때 이용합니다.
대부분 택시로 10분 내외의 거리가 대부분이라서 가끔 이용하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녁 10시 이후에  전철역 근처에 가면 택시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비정상회담 보니까 우리나라 택시요금이 비정상적으로 싼거같더라구요. 여럿모이면 버스비보다도 싸지기도 하는게 좀 비정상적일 정도로 저렴한편인듯

우버 되는 나라는 우버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호주에서 우버 엄청 쌈. 우리나라 택시보다 더 싼가같으요.

큐슈- 미야자키현 소형차기준 택시요금입니다. 됴쿄 갔었을때 도쿄 요금도 찍은적이 있는데, 사진을 못찾겠네요 ㅋㅋ

편의점 음료수 물가는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훨씬 비쌉니다

괴짜가족에서 택시로 식구먹여살리는게 의외로 허구가 아님?

지난달 일본 출장때 하네다에서 오츠카역 인근 호텔까지 택시비... 시간은 30분 정도걸렸는데..

밤비행기라 여유롭게 놀다가하마마츠쵸역에서 하네다 모노레일 막차 놓침;; 멘붕하다가  택시비 최대한 아껴보려고 카마타역까지 어찌가서 택시 탔는데 다행이 2만7천원 정도로 하네다 공항왔네요 ㅎㅎ 거리는 7km정도였나    하마마츠쵸역에서 탔으면 10만원 넘었을듯합니다

출근할때 가끔 택시나 하이어를 타는데 저 금액 플러스 고속도로 통행료 나오네요.. 비용은 회사에서 내줘서 돈을 낼일은 없는데 제 돈내고 타라고 하면 못탈듯...

2000년쯤 영국돈 1 파운드에 2천원 할 무렵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시내 들어가는 고속 열차가 40파운드였고 런던 지하철 1일패스가 우리돈으로 만원이 넘었던 기억이 납니다 택시는 잠깐 타면 2만원은 넘더군요

얼마전 훗가이도 스키장 갔다왔습니다..............
일행중 한명이 연착되서 공항부터 호텔까지 택시 타고 왔는데....
30만원.......ㅡ,ㅡ;;;;;;;  선물이고 뭐고 빈털털이 되서 귀국 했습니다~~

신오쿠보에서 전철 3정류장 거리  택시 잡아타고 4000엔 가까이 나왔었는데
그 새벽에 그냥 호텔비 버리고 우리집에서 자라던 친구가 왜 그리 말렸었는지....이해가 되었음

일본 가지 마세여...
세슘 볼 얘기도 그렇고.. 암튼 무진장 안좋아요...
진짜 무서운 나라. 방사능 폐수 바다에 버리는 나라...
ㅎㄷㄷ...

도쿄라면 공항까지는 정액택시를 타시는게 좋습니다. 아마 출발지역에 따라서 공항까지의 가격이 정해져있을듯.
하네다공항은 도쿄23구 이내면 보통 10000엔 이하
나리타공항은 도쿄 동쪽이면 2만엔 이하인데 아니면 이만엔에서 이만오천엔사이?
그대신 짐 넣기 좋게 큰 택시가 오는 행운이 있을수도 있.. 봉고차같은...

일본사는 유부징어입니다
마트물가는 한국이 일본보다 이젠 더 비싸진것 같구요
택시 같은경우는 단거리 갈때 많이들 이용하죠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요
한국 한번 가려면 공항까지 가야하는데
공항까지 가는 2-3시간 정도의 거리의 고속도로 이용료가
왕복 13만원 정도 나옵니다. 주차비랑 기름값 넣으면
한국집 다녀오려면 비행기값빼고 20은 쓰고 가야해요 ㅜㅜ
그리고 세금내는데 엄청 부담스럽습니다  막 시민제 켄민제 등등  적금 든것 세금으로 내려고 들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ㅜㅜ
결론은 마트 물가 외엔 일본은 아직 한국보다 많이 비쌉니다

일본 마트가서 5천엔 정도면 푸짐하게 장보더라고요..
일본 마트 카트가 한국 카트보단 훨 작긴 하지만
그렇다쳐도 한가득 장보고도 돈이 남아요...
심지어 저녁되면 타임세일 들어가서 더 싸지고.
그냥 식당같은데 이용해도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느낌이고요
비싼덴 비싼데 싼덴 쌈.
그리고 미용실도 제가 여자라 그런지
홋또페파 끼고 아오야마에서 머리하는거나
그냥 한국에서 체인 미용실 가는거나
가격도 크게 차이 안나는거 같습니다 ;;
컷트는 확실히 일본이 압도적으로 비싼데
다른 시술은 한국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태어나서 딱 한번... 7만원 택시요금 끊어본 적 있는데 그 때도 속이 타들어가던데... 10만원이 넘어가는 택시비를 내는 기분은 어떤 걸까...
(근데 사실 처음에는 진짜 무섭고 3만원 정도 갈 때 까지는 혼란의 도가니인데, 어느 정도 지나면 무덤덤 해짐...)

예전에 경희대에서 파전 먹고 돈 없어서 암사동 집까지 걸어온 적 여러번 있는데
그런 식으로 택시비 아끼면 부자 되겠다.

일본인들은 오히려 한국오면 택시만 타고 다님 자기나라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거라...
편하게 택시타고 놀러 다님.
내 아는 일본인친구도 무조건 택시 탐. 버스? 지하철? 안타고 택시 탐.
출퇴근시간 강북에서 강남갈때 지하철 타자니까 택시 탐... 비싸다니까 괜찮다고 일본보다 훨 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