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한글창제설이 일어난 이유.jpg

소설이잖아 소설.
아..........씨바......

ㅁㄱ : 헤헷 오랫만에 남자랑 이야기 해봤다 ^^

흥!!! 뿌나에 신세경이 망드럭꼬등여!!

소설이 뭔지 모를수도 있지 거참 ㅋㅋㅋㅋㅋ

논리가 없으면 멍청하지라도 말지....

아 소름..

개인적으로 저런거는 그냥 컨셉이길 바람...
컨셉이 아니라면 저런 미꾸라지때문에 없던 여성 혐오도 생길 지경

실제로 한글 창제에 관여하긴 했어요. 많은 도움을 준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그걸로 한글을 여자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건 무리

난 그 뭐냐 드라마에서 신세경씨가 맡은 그 역할 말할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현전 학자들은 호구로 보이나?

재밌어!

소설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묵향 읽고 북명신공 수련하는 소리 하네 진짜

애초에 이갈리아의 딸들도 소설이었음 쟤들은 소설과 현실을 구분을 못하는듯함 허구속의세계에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현실에 가져와서 대입시키려니 앞뒤가 안맞고 주위에서 자신에게 욕은 하는데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현실과 허구를 구분 못하는걸 전문의학용어로 뭐라고 하던데

이거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는 거의 한사람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신라 무열왕
발해 대조영
통일신라 장보고
고려 왕건
조선 이순신
조선 사도세자
조선 이제마

그렇습니다. 사실은 신세경이 만들었다는 설이 학계에서는..

뇌피셜엔 뇌피셜로 대응하죠
나무위키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정의공주의 시가(媤家)인 죽산 안씨 가문의 기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도 오빠 문종, 두 남동생 수양대군, 안평대군과 함께 많이 도왔다고 한다.
“世宗憫方言不能以文字相通 始製訓民正音 而變音吐着 猶未畢究 使諸大君解之 皆未能 遂下于公主 公主卽解究以進 世宗大加稱賞 特賜奴婢數百口”(세종이 우리말과 한자가 서로 통하지 못함을 딱하게 여겨 훈민정음을 만들었으나, 변음과 토착을 다 끝내지 못하여서 여러 대군에게 풀게 하였으나 모두 풀지 못하였다. 드디어 (정의)공주에게 내려 보내자 공주는 곧 풀어 바쳤다. 세종이 크게 칭찬하고 상으로 특별히 노비 수백을 하사하였다. 《죽산안씨대동보(竹山安氏大同譜)》
하지만 이 기록을 그대로 믿기엔 문제가 있다. 우선 출처가 집안 족보다. 무려 1970년대에 출판된! 숱한 행장처럼 조상을 미화할 가능성이 농후하다.[1]
그리고 노비 수백을 하사하였다는데, 개국공신에게도 노비는 30여 구 하사하였고, 이후 공신에게도 수명에서 십수명 정도 하사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계유정난 후 세종대왕의 후궁이었던 혜빈 양씨(惠嬪楊氏)[2]에게 노비 100구, 정의공주와 세종의 다른 후궁 및 공주에게 20구 등을 내린 기록이 <단종실록>에 나오긴 하지만, 이는 계유정난에서 죽은 신료의 노비들을 몰수한 후 나눠준 것이라 사정이 다르다.
따라서 공주에게 수백 구의 노비를 하사하였다면 분명 막대한 재정 부담을 이유로 대간이나 유생의 반발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록이 없다는 점, 죽산안씨대동보 외에 사료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정의공주의 훈민정음 창제 기여설은 허구거나 상당히 과장되어 기록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정황을 살피면, 완전히 허구라기보다는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훈민정음 완성 직전 정의공주의 양모가 상을 당했는데, 세종대왕이 직접 "상복을 입지 말라"고 한 기록이 실록에 있다. 성종실록에 송처관이라는 사람이 양모의 상복을 100일 만에 벗어서 사헌부에게 탄핵당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볼 때,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런 명령을 내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정의공주는 세종대왕이 특별히 총애하던 자식이고, 능력도 있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서 정의공주에게 호의적인 결론을 내리면, 다른 왕자들처럼 훈민정음 창제 작업에 참여하여 세종대왕에게 도움을 주었다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위의 노비 관련 기록의 경우 왕조 국가에서 왕이 하사한 상을 과장할 수는 있지만[3], 아예 주지 않은 상을 줬다고 기록했다고 보긴 어렵다. 진짜 문제는, 죽산안씨대동보가 1976년 편찬된 것이고 진위 논란이 있는(주로 안씨 가문의 시조에 대해) 족보라는 것이다. 1976년에 대동보를 편찬할 때, 애초에 해당 대목이 원래 있던 기록을 인용한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기록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아아.....

소이가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말은 안하네

어디 어쭙잖게 보고 들은건 있어가지고.. 가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반박할 기운도 안남....ㅋㅋㅋㅋㅋㅋ 진짜 학교수업시간에 잠만 잔건가........

시바 ㅋㅋ 홍길동도 실존 인물이라고 하겠네 ㅋㅋ

역사를 소설로 배우는건 좋은 데 소설내용이 정말 역사인지 디벼봐야지..

아무리 조선시대 여성 지휘와 학자, 신하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작업이라 이름을 올릴 수 없다손 치더라도 창제된지 500년이 넘어가는 훈민정음인데, 50년도 채 되지 않는 족보를 근거로 들이밀고 있어.
막말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왕 똥싸고 말에서 굴러떨어지는 것까지 기록하는 실록 어느 한 귀퉁이에 이름이라도 올라가있어야 학계에서 자료찾는 작업이라도  하지.
사학계가 그리 만만한가.

근데 대꾸하는측도 좀 이상한듯 통베충이라니... 적어도 통베충은 쉽게 쓰일만한게 아닌데;

환단고기 믿는 사람들 생각난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히로시마 원폭은 한국에서 발사했습니다.

매일 망상하고 상상속에 사니까 소설도 현실로 알겠지

이건 마치 환단고기를 맛있는 고기의 한 부위로 아는것과 같겠군
고기나 먹어라

사극에서 너무 현대적 연출/분장/시설이거나 말도안되는 역사붕괴 전개가 나와 그걸 지적해도 '사극인데 뭐 어떠냐. 어차피 드라마다 다큐가 아니다' 라면서 역으로 짜증내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역사왜곡 미디어의 영향력이 절대로 작지 않다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일 뿐 아니라 평소에도 애들끼리 "○○○○(사극이름)에서도 나왔는데 그런걸 몰라~? ㅋㅋㅋ" 라면서 사극의 왜곡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역사지식"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볼 수 있죠.

이정도면... 지능의 문제...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고 올바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면 저따위 생각을 할리가 없으니 이해는 된다.

'소설미디어'의 실체를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걍 일부러 저러는거 같은데.. 의도적 혐오유발인듯

저런애들이 환단고기같은거 믿고 그렇게 되는건가...

진짜 소름돋네요..

난또 세종대왕님이 세이버라도 된건가 했네 ㅋㅋ

소설 커머스 그런것으로 나름 해석한거 아닐까요

저거 근거라고 올리면서 엄청 비웃는 표정이었을거 아냐..

제발 저런 똥쌀거면 우리 아리아 스타크 사진은 프로필로 해놓지마 ㅡㅡ

저 여자분한테 똑같이
“너님 릴베충이죠? 아니면 근거 대봐요” 라고 하고 싶;;;

와...저런사람이랑 말싸움하면 지구를 떠나고 싶어질듯..

아이고..................................................